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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지만 좋은 탁우들도 많습니다.</p><p>본문의 싸가지 없는 회원은, 일대일 자리에서 한번 정색하고 말해주는 거에 한표 입니다.</p><p>마인드리치 님 뿐 아니라 따른 회원들도 불편하게 생각할 테니..구장의 미래를 위해.^^</p><p>탁구선수 아니 선수 할아버지래도, 그런 경우는 고쳐야죠.</p><p>저는 그런 경우 아무리 고수라해도 구장을 위해 팔 걷고 나설겁니다.</p><p>고수에게 필요 이상 굽신거리는 건 그걸 인정한다는 걸로 받아들이는 것이니, 제2 제3의 못된 고수양산 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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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입니다.</p><p>탁구장 하다보면 참 인성 종으신 분들도 많지만 꼭 몇사람이 미꾸라지 처럼 흙탕물을 만들어 놓니다.</p><p>아침 10시부터 밤11시까지 레슨하고 탁구장 관리하다 보면 힘도들고 지치고&nbsp; 시원한 호프한잔 막걸리 한잔 생각이 납니다.</p><p>회원&nbsp;몇분과 같이가서&nbsp;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노라면&nbsp;가끔&nbsp;일행중에 말 함부로 하고 불평 불만하고 깐죽대고 </p><p>회원분들하고 다투는 일도 생긴답니다.</p><p>말 함부로 하면&nbsp;앞에다 대놓고 같이 논쟁하면 전체 분위기가&nbsp;흐려지니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참고 이제는 그런 사람하고</p><p>아예 자리 자체를 같이 안합니다.</p><p>상대를 안한다는거 얼마나 불행한 겁니까</p><p>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다 하면 어쩌겠습니까 걍 내비둬야지요&nbsp;</p><p>나이가 좀 젊으면 조용히 불러 알아듣게 말이라도 해주련만 50넘은 사람을 가르킬 수도 없고 가르켜 봐야 되지도 않을것이고</p><p>이런 사람들은 어느 탁구장을 가든가 문제를 일으키더군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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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가 나이든 사람에게 반말을 한다면 당연히 반말을 들은 당사자나 주위의 분들이 야단을 쳐야지요.</p><p>그런데 당사자가 가만히 있다면 그럴만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말로만 들어서는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p><p><br /></p><p>어린게 확실한 친구가 나이를 무시하고 반말을 하거나 나이를 속이고 반말을 하고 그런다면 당연히 혼내야지요.</p><p>하지만 그냥 친한 표현으로 그렇게 하는 거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p><p><br /></p><p>저 같은 경우도 저보다 심지어 10살 이상 젊은 친구들이 저한테 반말처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p><p>호칭만 형이라고 부르면서 반말을 하는 그런 형태지요.</p><p><br /></p><p>제가 40년동안 살았던 대구쪽은 보수적인 경상도 지방이라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만 이쪽 수도권에 이사와보니 호칭만 형이라고 부르면서 반말처럼 대하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p><p>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 되었는데 나중에는 친하다는 의사표현으로 별로 기분 나쁘지 않더라구요.^^</p><p>\</p><p>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판단이 어렵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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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합니다. 어디 어느 곳에나 이러저러한 문제는 있습니다.</p><p><br /></p><p>저는 좀 다른 경우인데 운동을 하기위해서 탁구를 하는데 동호회라고 만들어서 지나치게 음주가무를 합니다.</p><p><br /></p><p>물론 어느정도 분위기 있게 ,아니면 시원한 맥주 한잔정도 이면 뭐라하지 않지만 </p><p><br /></p><p>새벽 2시까지 먹고&nbsp; 몇차까지 먹는 동호회가 있고 ,탁구 시합도 주로 내기를 합니다, 언젠가 5만원 빵도 하고 </p><p><br /></p><p>옆에 있으면 경기에 예민해서 지면 어떤친구는 라켓도 던지더군요.</p><p><br /></p><p>지나친 음주와 돈내기 탁구는 구장의 분위기를 해친다고 관장님한테 이야기 했는데 별 반응이 없더군요.</p><p><br /></p><p>그리고 탁구라는 운동을 하고 싶어서 다른곳으로 옮겼습니다.</p><p><br /></p><p>아무래도 이건 운동이 아닌것 같고 어느정도 친교나 ,승부를 위한 음료수 내기 정도는 이해를 해도 개인이 5만원빵은 </p><p><br /></p><p>생활탁구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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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높이고 싶다면.....그는 &nbsp;이미 인성을 더 높일 수 없는 인성선수부 입니다!</p><p>인성을&nbsp;높이고 싶은 마인드리치 같은 분들은 그냥 계시고</p><p>인성이 올바르지&nbsp; 않으면 발을 못붙이는 사회풍토를 조성해야 됩니다!</p><p>못된 인간들에게는 몽둥이가 뭐라했는데 외국생활 오래되서 그 말을&nbsp;잊어 먹었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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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계곡님!</p><p>&nbsp;옳으신 말씀입니다.</p><p>뭐든 지나치면 과유불급이라 하지 않습니까 오만원 내기를 해서 탁구장 분위가 좋아지고 탁구 실력이 향상이 되면 </p><p>얼마나 좋겠습니까&nbsp;그러나 오만원짜리 게임이 끝나면&nbsp;그다음 판은 더 커지겠지요 당연히 라켓 집어던지고 급기야는 싸움도</p><p>나지 않겠습니까?</p><p>저같은 경우는 낮에 레슨이 많이 없을떼는 회원들과 가끔 게임 레슨을 해줍니다.</p><p>게임이라는게 그냥 하면 아무래도 재미도 없고 긴장감이 좀 없습니다. 더군다나 5,6알 잡아주는 게임은 더 그렇지요</p><p>음료수는 배만 부르고 그래서 저는 천원빵을 합니다. 퍼펙트로 &nbsp;지면 천원더 ㅋㅋ ㅋ</p><p>돈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자존심 싸움이지요 나도 재미있고 회원분은 아주 좋아 죽습니다. ㅎ ㅎ<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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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도의 긴장감이면 더 할 나위 없습니다. 신입이 오면 술먹는다고 2시넘게&nbsp; 먹고 </p><p><br /></p><p>게임하고 술내기로 저녁과 또 술을 먹고 </p><p><br /></p><p>어떤대는 10만원 빵도 하고 자기네 들끼리 술먹으로 갑니다.</p><p><br /></p><p>한번은 신입히원이 와서 2-3시 까지 술먹고 나서는 다시는 안간다고 합니다.</p><p><br /></p><p>혈압이 높고 살도 빼고 건강을 위해서 탁구 치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더군요,</p><p><br /></p><p>저도 탁구를 여러군데서 쳤었는데&nbsp; 인성문제는 다양하게 문제가 되었습니다.</p><p><br /></p><p>어디서는 여자분 파워가 입김이 있어서 여자들끼리 편가르기를 해서 중간에 </p><p><br /></p><p>낀 남자인 나와 몇명이 이상해진 적도 있고&nbsp;&nbsp;&nbsp; 나보다 나이가 있어서 인사를 했는데</p><p><br /></p><p>본인이&nbsp; 마음에 안들었는지 인사를 안받더군요.&nbsp; 그당시 나이가 50대 중반이였던거 같은데</p><p><br /></p><p>그런 사람도 있고 사람들과 안어울리고 여자 회원들을 상처주고 하는 사람도 </p><p><br /></p><p>그러더군요. 그런후 여자회원들이 자리를 잡는가 싶더니 텃새를 부리고 남자회원들을 우습게 생각하고 </p><p><br /></p><p>더 말하면 저도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p><p><br /></p><p>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성을 높여야 하는데&nbsp;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p><p><br /></p><p>저는 그래서 운동 자체를 즐기려고 하고 나름 실력을 늘리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합니다. 더디 늘어서 탈이긴 하지만</p><p><br /></p><p>그리고 운동에 많이 집중하고 말을 조심하고 행동도 조심하려 노력하고 </p><p><br /></p><p>새로온 회원들 오면 텃새 않하고 같이 치려고 배려도 하곤 합니다.&nbsp;&nbsp; </p><p><br /></p><p><br /></p>

<p>..탁구 나름 오래 쳤는데 좋은 분들만 만나왔나 봅니다. </p>
<p>물론 맘이 안맞는 경우는 간혹 있어도 기본적으로 인성이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막되먹은 그런 경우 없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nbsp; 다행인건가..</p>

<p>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천원빵 모인게 어마어마할것 같다는 기분이.... ㅎ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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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핑마님!</p><p>&nbsp;&nbsp;&nbsp; 어케 아셨지 근데 제가 다 따서 아이스크림 다 사줬는디요ㅋ ㅋ<br /></p>

<p>운동을 순수하게 좋아하고 &nbsp;꾸준히 하는 사람치고 &nbsp;악한사람 많이 &nbsp;없는듯 해요 </p><p>저희 탁구장은 물흐리는 분이 계시면 관장님께서 경고를 주고 &nbsp;안되면 &nbsp;탁구장 못다니게 하신답니다&nbsp;</p>

<p>참 한국문화에서는 호칭인것 같습니다.</p><p>누구는 씨이고 누구는 님이고 누구는 미스터 뭐이고 <br /></p><p>그리고 누구는 반말하고 누구는 존댓말하고 혼란스럽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생각합니다.<br /></p><p>그리고 참 별로인것은 연장자이니까 대접받겠다하는것입니다.</p><p>난 너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넌 내 말을 우선 들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 않은가요???</p><p>좀 형평성에 맞는 호칭과 말예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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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동호회 막내쪽에 속하는데 전 무조건 존대말을 사용합니다. 학생과 같이 저보다 월등히 나이가 어리면 반말을 하지만</p><p>저하고 비슷한 연배이면 무조건 존대말을 사용하지요. 나중에 저보다 어리다고 해도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그게 속편하거든요.<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