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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다고 욕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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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다고 욕먹었습니다.

저희 탁구클럽에서 매주 이틀 한인동호회가 같이 칩니다.

저는 주로 외국인들과 탁구 동호인들과 많이 탁구를 칩니다.

왜냐면 최소 10년 이상 구력들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많이 배우기도 하고

처음부터 외국인들과 먼저 탁구를 같이 했기 때문입니다.

한인탁구동호인들과는 나중에 알게 되고 그렇게 같이 치곤하다 불편한일이 생겨 조금 거리를 두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한주에 하루정도 만나서 재밌게 치곤 합니다.

그러다 또 시비가 일어났습니다.

한 동호인이 잠깐 같이 한번 칩시다 했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 지쳐서 5분 쉬고 하죠 했습니다.

좀 쉬고있는데 저쪽에 한 고수와 동호인 한사람이 게임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완패했다고 정말 고수가 많다고 하는 말을 듣고

저도 그 고수와 한게임을 하고 싶어

'아 나도 그 고수와 한게임 하고 싶다'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물병을 가지러 다시 온 순간

이 동호인이 '나랑 같이 친다고 하고 그렇게 가나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저쪽에서 잠깐 치시죠 하고

얼마 치다고 그 동호인이 '그만하죠' 하고 탁구공을 저에게 던지고 갔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많이 화가 나있었습니다.

첫째, 같이 하기로 해놓고 안했다이고

둘째, 같이 하기 싫으면 정중하게 거절하는게 맞지 않냐 였습니다.

본인 일생에 그렇게 무례한 일을 겪은것은 처음이다. 어떻게 이런 경우가 다 있냐.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무시하냐 였습니다.


참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잘 했다라고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생각해보니 잘못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분노해야 하는 일였냐 하는 질문입니다.


그 분은 저랑 탁구를 같이 치는 분도 아니고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탁구장에서 안면이 있어 간단히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

그날 갑자기 '저랑 같이 좀 치시죠' 했습니다.

저랑 시시비비를 가리다

저에게 하는 말이, '거저 배웠으니까 거저 주어라' 그러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참.

그리고 겸손하라고.


그 동호인과 잠깐 같이 쳐도 되고 안쳐도 됩니다.

클럽에 한인탁구동호인이 많치도 않으니까요

오래전 몇번 쳤습니다.

제가 받은 느낌은 당신이 잘 치니까 자 내가 당신을 상대로 내 연습을 할테니까

자 잘 받아 보시오. 입니다.

포 핸드 백핸드 막 때려 댑니다.

막무가내 자기가 하고 싶은것 다 해댑니다.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가 그날 5분 있다 하죠 한건

정말 지치기도 했고 어느 정도는 거절의 의미도 있었는데

그걸 그렇게 따지고 드니 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분이 그 논쟁에 있던 사람들에게 편지를 주었습니다.

당신 거저 배운거 맞다.

당신 교만한거 맞다.

그러나 난 떠난다.

앞으로 아는척 하지말라. 하고


참 난감합니다. 저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니 어떻게 해야하나 참 난감합니다.

그분 한 오십중반입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제가 그렇게 버릇이 없었나요?

궁금하네요.


*글의 익명성을 더하려고 수정했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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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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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님의 댓글

no_profile 엘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난일은 없었던 것처럼 여기시고</p>
<p>그냥 탁구에 전념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p>
<p>&nbsp;</p>
<p>시간이 한참 지나면 해결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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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line-height: 16.3636px;">마음이 크게 상하신 것 같군요.</span></p><p><span style="line-height: 16.3636px;">그런 소소한 일을 밝히시는 것 보니 이런일을 자주 겪은 적도 없고 마음도 여리신 것 같구요.</span></p><p>살다보면 의도치 않게 욕도 얻어먹고 그럽니다.</p><p><br /></p><p>상대방 언니의 마음도 헤아리는 노력도 필요합니다.</p><p>그 언니도 편하지 않을겁니다.</p><p>세월이 한참 흐른후에 우연한 기회에 두 분이서 풀어질 수도 있으니 그때까지 기다리소서.</p><p>세월이 약입니다.</p><p><br /></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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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서로가 욱했군요. 살다보면 그런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p><p>&nbsp;</p><p>하지만 한가지 뜻을 분명하게 해주시지 않은 것은 이쪽에도 잘못이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p><p>저쪽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화가날만합니다.</p><p>거절하고픈 마음이 있었다는게 본문에서 드러나는데 그렇다면 분명하게 거절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았을 것입니다.</p><p>그리고 어쨌든 같이 치기로 했으면 더 좋은 경기가 보인다고 해도 이쪽의 약속을 먼저 우선하는 것이 옳습니다.</p><p>최소한 그 부분 만큼은 이쪽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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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바보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참 탁구장가면 ...힘든 경우이지요...</p><p>저도 잘치는 구미 당기는 사람이랑 치고 싶은데,,,</p><p>저보다 하수들도 저를 기다려서 치기를 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p><p>전 인기관리 때문에 그런건 아닌데,, 그냥 그럴땐 하수들하고 치기는 한데,, 흠...</p><p>아주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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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스페셜님의 댓글

no_profile 헌터스페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네 분명히 의사를 전달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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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계곡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계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여자분도 그런 상황이 되면 본인도 그렇게 행동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거 자주 봤습니다.&nbsp;&nbsp; 하수때 고수가 안쳐준다고 하다가 </p><p>본인도 어느정도 치니 똑같은 행동을 하더군요.</p><p>물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그 여자분은 자기를 무시했다고 해서 그렇게 한것 같은데 </p><p>그렇다고 그렇게 행동을 하는것 보면 고수가 되면 더 할 사람같습니다.</p><p><br /></p><p>어쨋든 상대방의 마음을 해아리시는 부분이 약했던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충분히 배려하심이 어떠신지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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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n0909님의 댓글

no_profile ronin09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초보자분이 쳐달라고 했을때 곤란하면</p><p>포어핸드가 잡혀있지 않으셔서 같이 쳐드리기 힘들다고 명확하게 이야기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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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왕님의 댓글

no_profile 곰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어쨋든 일정시간 치기로 하고 다 채우지 않고 잠깐 쉬자고 하셨다면 말없이 딴 사람과 치러가는건 잘못하셨네요.</p><p>&nbsp;</p><p>기분나빠할만합니다. 그 수준은 지나치지만요.</p><p>&nbsp;</p><p>치기 싫은 사람이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게 좋고, 저쪽사람과 치러가겠다고 말이라고 하시는게 좋았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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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송곳드라이브님의 댓글

no_profile 파워송곳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0909님말씀대로 명확하게 이야기하는게 젤좋은방법같습니다~</p><p>의도치않게 욕을먹는상황도 입장바꿔생각하면 이해가되실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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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팔계셔님의 댓글

no_profile 조팔계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람은 예민하고 나약한 존재 이지요. 대부분의 분들은 고수한테 한번 쳐달라고 하기가 죽기보다 어려운 분들도 있습니다.</p><p><br /></p><p>힘들어서, 나도 내탁구가 치고 싶어서 정중하게 거절하는것도 상처받고 다른 탁구장 찾아보는 분들이 많은것도 현실이구요.</p><p><br /></p><p>정답은 없지만 상호간에 배려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어려운 현실입니다. 저희 구장에서는 관장님 사모님이 계시다가 이런 어려운</p><p><br /></p><p>경우를 구제해주시고는 합니다. 초보를 대신 쳐주시고, 다른분하고 치라는 배려(?) 로...^^;</p><p><br /></p><p>한가지 확실한 것은 구장의 앞날을 위해서 고수들도 초보들에게 신경 써야 구장의 미래도 보장되고,&nbsp; 나도 즐거울 수 있는것 같습니다.</p><p><br /></p><p>탁구장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로 모두가 고민해볼 만한 문제.... 참 어려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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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못 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p>
<p>&nbsp;</p>
<p>탁구는 흔히 말하는 예절 스포츠입니다.</p>
<p>&nbsp;</p>
<p>상대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운동입니다.</p>
<p>&nbsp;</p>
<p>그 상대는 잘치든지...못치든지 관계없이...상대가 없으면 안됩니다.</p>
<p>&nbsp;</p>
<p>그래서 항상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p>
<p>&nbsp;</p>
<p>누구나 잘치는 사람과 치고 싶은 것입니다. 하수든 고수든...자기보다 잘치는 사람과 치면서 한수 배우고 싶은 것이죠.</p>
<p>&nbsp;</p>
<p>같이 치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도 선약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탁구 예절입니다.</p>
<p>&nbsp;</p>
<p>그러면 상대방도 고마워 하면서...다른 사람과 치러 가라고 하겠지요.</p>
<p>&nbsp;</p>
<p>탁구를 재미와 즐거움을 위한 운동으로 생각하면 좀더 부드럽게 상대를 배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그러나 탁구를 상대방에게 승리함으로서 기쁨을 얻고 그것을 위해 기술을 연마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면...언제나 감정이 상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p>
<p>&nbsp;</p>
<p>벼는 익으면서 고개가 숙여지고,</p>
<p>&nbsp;</p>
<p>개구리는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고 하지요.</p>
<p>&nbsp;</p>
<p>그래서 우리탁구장에서는 개구리에게 올챙이 생각을 많이 하라고 늘 당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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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김택수님의 댓글

no_profile 승리의 김택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글 쓰신 분이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을 지 언정,대응 정도나 말이 지나치네요.애도 아니고...</p><p>편지는 또 뭔지 유치하게.(설마 진짜 손으로 적은 종이로 된 편지인가요?ㅜㅜ)</p><p>탁구를 치다보면 정말 골라서 치고 거드름 피우는 사람도 넘치고 넘쳤는데,서로서로 공손히 대하면 될 것을 ...</p><p>거만하고 사람 차별하는 고수보다 어떨 때 더 미운건 안하무인(나랑 넌 쳐줘야된다 안 쳐주면 넌 나쁜놈 같은 말도 안되는 논리무장)의</p><p>초보자나 하수들입니다.</p><p>암튼 넘 마음 아파 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일을 거울 삼으셔서 별로 다 싶으시면 단호하게 거절 하시는게 차라리 나을 듯합니다.ㅠㅠ<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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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님의 댓글

no_profile r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솔직히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그러지 않나요???</p><p>어쨋든 결국은 당신 실력이 미달이어서 같이 치기 싫습니다가 요지인데</p><p>그것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냐 이지요.</p><p>많이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죠.</p><p>그래 넌 얼마나 잘쳐서 흥.</p><p>그래 내 너 얼마나 잘치는지 두고 보자</p><p>두고보자 내 널 언젠가 꺽고 말리라</p><p>뭐 여러가지 반응이 있겠죠.</p><p>그런데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p><p>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시시비비를 가리자면 제가 먼저 잘못했습니다.</p><p>그런데 정말 사소한일 아닌가 하는것 입니다.</p><p>같이 하겠다 하고 못할수도 있고</p><p>같이 안하겠다 하고 할수도 있고</p><p>그런것 아닌가요???</p><p>그리고 살다 보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고 별의 별일을 다 겪는데</p><p>뭐 그리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덤비는지</p><p>주위분들은 그냥 좀 참고 넘기면 될걸 합니다.</p><p>맞아요. 제가 그냥 그때 좀 한번 참고 넘기면 했는데</p><p>한마디 했거든요. 탁구를 그렇게 치시니까 좀 같이 하기 뭐하다고.</p><p>그래서 좀 더 일이 커졌죠.</p><p>저도 처음에 별의 별 말을 다 듣고 이런 저런 않좋은 경험있습니다.</p><p>한 사람은 '넌 탁구는 정말 못치는데 너의 태도가 맘에 들어서 같이 친다'</p><p>ㅎㅎㅎ 자존심 팍 상하죠. 그래도 전 그 사람과 계속 쳤습니다. 왜냐면 내가 치고 싶은 마음에 <br /></p><p>그리고 태도가 좋다는것은 저의 예의범절을 말하는게 아닙니다.</p><p>그냥 그 상수가 하자는데로 무조건 따랐습니다. 난 드라브걸고 싶지만 그런 실력이 안되닌</p><p>그 상수가 드라이브 팍팍 걸어대면 전 그냥 블락으로 대주는 역할 했습니다.</p><p>그렇게 저도 탁구 했습니다.</p><p>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흉네는 내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네'</p><p>ㅎㅎㅎ 자존심 팍 상하죠. 근데 전 쓴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p><p>어떤 이들은 딱 한번 치고 그다음부터는 눈 안마주칩니다. 같이 치자고 할까봐.</p><p>저도 초보때 지금도 뭐 초보 입니다만 거절 많이 당했습니다.</p><p>힘들다고 피곤하다고 파트너 곧 온다고 <br /></p><p>그냥 싫다고 <br /></p><p>그래서요??? 그 사람들에 대해 분노하고 격분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왜요???</p><p>그 사람들이 하기 싫다는데요. 원하지 않는다는데요. <br /></p><p>그게 잘못된것이 아니니까요.</p><p>왜 우리는 노 아니오 싫습니다라고 하면 그렇게 미움을 받고 혐오의 대상이 되는지 참 궁금합니다.</p><p>아니오. 싫습니다. 원하지않습니다.</p><p>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br /></p><p>다르게 생각합니다.</p><p>그러면 뭇매를 맞습니다.</p><p>이젠 좀 바꾸면 안될까요???</p><p>아니오. 싫어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도 이해할수 있고 <br /></p><p>포옹할수 있고 같이 갈수 있어야죠. 그게 성숙한거죠. 제가 성숙하다는것이 아니라</p><p>저도 그렇게 성숙하고 싶어서 꺼내는 이야기입니다.</p><p>사소한 일을 그냥 훨훨 날려 버리고 <br /></p><p>즐탁 열탁 하겠습니다. <br /></p><p>진솔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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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k님의 댓글

no_profile kh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님이 잘 못한건 맞는데 그분 생리중인듯요&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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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님의 댓글

no_profile 챔피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로 봐서는 상대분이 좀 과한듯 하기는 하나</p>
<p>님의 글 중에 </p>
<p>" 그리고 살다 보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고 별의 별일을 다 겪는데</p>
<p>뭐 그리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덤비는지</p>
<p>주위분들은 그냥 좀 참고 넘기면 될걸 합니다."</p>
<p>역지사지..&nbsp; </p>
<p>상대방이 충분히 기분나빠 할 수 있는 상황인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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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산님의 댓글

no_profile 큰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공감가는 좋은글 감사합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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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이런 곳에 이런글을 올리는 것이 매우 위험하며 그래서 이런 글은 신중하게 올려야 한다는 것이 이 글에서도 나타나는군요.</p><p>아! 여기서&nbsp;이런 글이란 개념은 실제인물이 있고 그 인물이 비록 익명처리되었을 망정 실제 인물이 묘사되는 글을 말합니다.</p><p>&nbsp;</p><p>본문을 봐도 그렇고 나중에 달으신 댓글을 봐도 그렇고 다른 분들의 대체적인 댓글 분위기를 봐도 그렇고&nbsp;어쨌든 글쓰신 분의 잘못이 분명히 있는 사항을 이런 식으로 올려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어떤 분은 괜한 욕을 먹는다는 것입니다.</p><p>&nbsp;</p><p>저도 무심코 이런 글을 올려서 즉, 실제인물이 조금 나쁘게 묘사되는 글을 올렸다가 그 실제 인물의 주변인물이 그 글을 보고 그에게 전하여 모든 구장 사람들이 그 글을 찾아와서 보게되고 저를 탁구장에서 있었던 사소한 일을 공개된 곳에 올려서 사람을 망신준다는 식으로 저한테 추궁이 와서 매우 곤란한 경험을 했던 예가 몇 건 있습니다.</p><p>&nbsp;</p><p>지금 이 글도 그렇습니다.</p><p>&nbsp;</p><p>실제 상황이 어떻했는지는 직접 보지 않은 이상 모릅니다.</p><p>근데 글을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잘못은 살짝 쉴드를 치고 상대의 문제점은 확대 재생산하고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p><p>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기 쉬워요.</p><p>어쨌든 우리는 실제 그 상황을 모른다는 것이죠.</p><p>&nbsp;</p><p>근데 문제의 핵심은 지금&nbsp;rise님이 비난(?)하는 그 분 못지 않거나 어쩌면 더 큰 잘못(원인제공자니까)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분의 반응을 매우 문제시하여 이런 글을 올리므로서 그 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사람으로 비난을 받기도 하고 심지어 생리중이냐는 등의 아주 모욕적인 저질스러운&nbsp;이야기도 듣게 만들고 있습니다.</p><p>&nbsp;</p><p>저는 그 상황이 어떠했건 자신도 분명히 자신 스스로도 인정할만한 잘못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가 그 어떤 상대를 비난하기 위한 의도로 보일 수 있는 이런 글을 이런 곳에 올려서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애매하게 욕먹게 만드는 이런 글을 올리는 행위가 더 문제이며 더 큰 잘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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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홍님의 댓글

no_profile 앤디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분의 입장에서 흔히 이런 경우에 "빈정 상한다" 고 표현하는것이 맞죠.</p>
<p>&nbsp;</p>
<p>빈정이 무진장 상했는데 그걸 그분처럼 표현하느냐 아니면 드럽고 치사해서 안치고 만다하고 </p>
<p>&nbsp;</p>
<p>혼자 열받네...하고 마느냐의 차이일껍니다.</p>
<p>&nbsp;</p>
<p>어찌되었건 빈정상하게 상황을 만드신건 맞는거 같아요.</p>
<p>&nbsp;</p>
<p>하수 입장에서는 어렵게 부탁했지만 5분 휴식하자고 한말이 약간의 비호응같아 조금 마음상해있었지만</p>
<p>&nbsp;</p>
<p>그럼에도 그약속 언제 했냐는듯 다른 고수와 탁구치러 가버리면.... 기분 많이 나쁜건 맞습니다.</p>
<p>&nbsp;</p>
<p>인간은 감성적 동물이여서.. 내가 무시당한다고 느낄때&nbsp;감정은 정말 주체가 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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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님의 댓글

no_profile r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의 취지는 그런 취지가 아니였는데</p><p>그렇게 해석을 한다면 그것은 몽해씨만의 해석이죠.</p><p>탁구치다 보면 겪는 일들중 하나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 물은것이고</p><p>나름 보다 객관적으로 사건을 서술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보이죠. 또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p><p>몽해씨 너무 글에 날서있는데 몽해씨의 해석도 몽해씨만의 잣대로 남을 맘대로 저울질 하는것 아닌가 한번 생각해보시죠</p><p>누구나 자신만의 우물안에서 생각하고 해석하는것이죠.</p><p>저도 예외가 아니고 몽해씨도 예외가 아니라 생각됩니다.</p><p>글을 좀 수정했습니다. 왜냐면 어느정도 수긍되는면이 있어서 입니다.</p><p>그러나 글의 의도를 그 사람을 매도 하려한다는것은 몽해씨 개인이 함부로 해석하는것입니다.</p><p>본인도 실수 했고 실수 하고 있다면 <br />다른 사람을 지적하는데 있어서 조심스러웠으면 합니다.<br /></p><p><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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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조금만 더 가면 말 까겠네....</p><p>성격 보니 싸가지 없는 것 맞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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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계곡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계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몽해님의 의견도 나름 일리는&nbsp; 있습니다.</p><p>그런데 이 답변은 자제하심이 어떠신지요. 서로 의견으로 존중하심이 어떠신지요.</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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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line-height: 1.5;">인간인지라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합니다.</span></p><p>진짜 정떨어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p><p><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진정한 고수는 하수도 챙깁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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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소한 일로 살인도 일어납니다.</p>
<p>감정이란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크기가 다르니까 나한테 사소하다고 남한테 사소한게 아니며 </p>
<p>게다가 대개 엄청나게 감정적으로 흥분하고 분노했던 일들도 시간이 흐르고 보면 얼굴이 화끈거릴만큼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다는걸 스스로도 깨닫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p>
<p>이번 일을 계기로 거절은 확실하게, 잠시후에 치기로 했으면 그사이에 아무리 좋은 상대가 치자고 하더라도 먼저 약속한 분과 치신 다음에 치는게 어떠실까 싶습니다.</p>
<p>물론.. 누구나 같이 치기 꺼려지는 상대가 있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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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님의 댓글

no_profile r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마도 제가 호칭을 '씨'로 해서 그러신가 본데</p><p>누구누구씨 라는 호칭이 잘못 되었나요???</p><p>누구누구님에서 님은 사실 극존칭 아닌가요?</p><p>씨는 존칭이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p><p>그리고 성격이 싸가지가 없다고 하시는데</p><p>솔직히 전 싸가지가 있는게 뭐고 없는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p><p>무엇을 가지고 그러는지요.</p><p>추측건대 아마도 유교에 의한 예의범절을 말하는거다 싶은데</p><p>그러면 전 싸가지 없습니다. 왜냐면 전 유교에 의한 예의범절 싫습니다.</p><p>솔직히 싸가지 있는척 하는것이고</p><p>예의 있는척 하는것이고 그런것 같으니까.</p><p>그러는척 하는것 보다 정말 서로 존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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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님의 댓글

no_profile r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ㅎㅎ 네. 저도 그 당시 감정이 상해서 좀 그랬습니다. 좀 전투자세로 나오시더라구요. </p><p>그냥 네 죄송합니다. 하면 넘어 갈수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br /></p><p>그런데 좀 사고를 전환하는것은 어떤가 하는것이 감정이 격하다보니 결국 그렇게 되네요.</p><p>이 감정 싸움은 숙제가 아닐까요?</p><p>내 감정을 건드리고 상하게 하면 <br /></p><p>꼭 되갚아야 겠다는 마음이 있는데</p><p>이성은 꼭 그래야 되겠나? 역지사지 해보아라. 말하겠죠.</p><p>난 얼마나 이성적이고 감정적인가 혜아려보겠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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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더 이상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p><br /></p><p>일단 '씨'라는 호칭은&nbsp;최소한 서로 잘 아는 사이에서나 할 수 있는 호칭 입니다.</p><p>대부분 자기보다 아래거나 최소한 비슷하거나 해야 사용할 수 있는 호칭이지요.</p><p>여기 말고 오프라인에서도 평소 제가 형님이라고 부르는 저보다 윗분들이나&nbsp;비슷한&nbsp;또래로&nbsp;친구먹는&nbsp;사람들이 대부분 저를 향해 00씨 라고 부릅니다.</p><p>rise님은 저한테 그런 호칭을 쓸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p><p><br /></p><p>'씨'라고 하는&nbsp;호칭이&nbsp;원래&nbsp;어떤 의미였던가 하는 것과 상관없이 최근의 호칭예절이 그렇습니다.</p><p>특히, 인터넷 상에서는 얼굴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대뜸 '씨'라고 부르는 것은 막가자고 나올 때나 쓰고 있지요.</p><p><br /></p><p>그 것도 평소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호칭을 한다면 저 사람은 저렇게 쓰는게 자신의 특성인가부다라고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님이라고 호칭하면서 저를 향해 그 호칭을 한 댓글 속에 살짝 의도적인 느낌이 들도록 연속으로 계속 반복 사용한다는 것은 막가자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봐야겠지요.</p><p><br /></p><p>그리고 본문과 댓글 속에서도 사실상 본인이 싸가지 없는 언행을 한 것이 나오고 있습니다.</p><p>싸가지 없는 언행을 하니까 상대가 싸가지 없다고 화를 낸 것이 당연한 것인데&nbsp;그 분이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p><p><br /></p><p>그런데 이런 글을 올리므로서&nbsp;본인의 싸가지 없는 행동에 당한 엄연히 피해자인 이 곳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그 분을 그 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이 곳에서 일부의 사람들에게 매도 당하고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먹게 만들고 있습니다.</p><p><br /></p><p>저 역시 예수나 부처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보통사람입니다. 화가 나면 화를 냅니다.</p><p>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합니다.</p><p><br /></p><p>싸가지가 없길래 싸가지가 없다고 하는데 뭐가&nbsp;이상합니까.</p><p><br /></p><p>제가 하고 싶은말 다했으니 이제 그만 할랍니다. 뭐 기분 나쁘면 욕을 하던 뭘하든 맘대로 하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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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님의 댓글

no_profile r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그렇게 생각하십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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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럴만하네요&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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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님의 댓글

no_profile 초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을 점차 읽다보니 .....</p>
<p>&nbsp;</p>
<p>몽해님이 언급했듯이 rise님은 네가지가 없구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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