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벨기에 오픈 여자단식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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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습니다
축하합니다^^
댓글목록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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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행복한 밤입니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p><p>얼마나 손에 땀을 쥐고 마음을 졸이며 봤는지!</p><p><br /></p><p>드디어 우리 예쁜 효원이 선수 살아났네요.^^</p><p>아! 행복합니다.<br /></p>
메모리님의 댓글
메모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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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해피한 주말 밤이네요^^ 근데 마지막세트 5:5에서 정확히 무슨일인가요??</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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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픈대회는 ittf.com 에 들어가서 ITTV를 눌러서 보면 지나간 오픈이 쭉 있고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오픈이 제일 위에 있고 그 제일 위에 테이블별 생중계가 있습니다.</p><p>그걸 눌러서 보면 됩니다.<br /></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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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영상을 보면서 그 부분을 몇 번씩 돌려봤는데요.</p><p>영어를 정확히 알 수도 없고 뭐 들리지도 않아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데 상황상 이런 것 같습니다.</p><p><br /></p><p>우선 5:5 상황에서 서효원이 서브를 넣고 펑티안웨이가 리시브를 했고 서효원이 그걸 깎았는데 공이 튀면서 오버미스가 되었습니다.</p><p>그 때 서효원은 펑티안웨이가 라켓을 테이블 안에서 공이 바운드가 되기 전에 쳤다고 하는 것 같구요. 소위 우리가 말하는 빳다미스죠.</p><p>그 때 심판은 서효원의 그 말을 수긍하는 것 같았구요.</p><p><br /></p><p>근데 바로 펑티안웨이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며 아웃된 공이 라켓에 맞았다고 주장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 벤치에서는 에찌 아니냐? 라고 말했구요.</p><p>펑티안웨이는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어요. 즉, 펑티안웨이는 오버미스된 것이 자기 라켓에 맞았다는 주장이죠.</p><p>그 이후 서효원은 심판은 판단에 맞기고 더 이상 어필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요.</p><p><br /></p><p>그 순간 심판이 펑티안웨이의 주장에 OK라고 말했고 그래서 펑티안웨이는 자신의 주장이 인정된 줄 알았는데 심판이 바로 6:5라고 선언했구요. 바로 펑티안웨이가 아니라며 수긍을 안했습니다.</p><p>당시 서효원이 서브권이었기 때문에 6:5라고 부르면 서효원의 득점 선언입니다. 그래서 그 카운트를 듣고 바로 펑티안웨이가 아니라고 어필을 시작했구요.</p><p><br /></p><p>심판이 재차 확인하며 서효원쪽에 손을 들며 6:5라고 확실하게 선언을 합니다.</p><p><br /></p><p>그래서 펑티안웨이가 심판에게 가서 오버미스난 공이 자신의 라켓에 맞았다고 계속 주장을 했고 심판은 언더스텐 언더스텐 하며 니 말은 알겠는데 내가 봤을 때 서효원의 득점이 맞다고 계속 판정을 굽히지 않았는데요.</p><p>펑티안웨이는 계속 그걸 납득을 못했구요.</p><p><br /></p><p>그러다가 싱가폴 벤치에서 어필을 시작했고 심판이 관계자를 불러서 다시 펑티안웨이의 주장은 알겠는데 자신이 봤을 때는 서효원의 득점이 맞다. 즉, 6:5가 맞다고 설명하라고 했고 그 관계자가 싱가폴 벤치에 가서 심판의 판정이 6:5가 맞다고 설명을 했는데 싱가폴 벤치에서는 자신이 비디오를 찍고 있었는 상황인데 이쪽에서 봤을 때는 오버미스가 맞다고 주장을 했으나 그 여성 관계자가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심판의 판정이 6:5라고 확실하게 보고 있다고 더 이상 어필하지 말고 자리에 앉으라고 지시를 했구요.</p><p><br /></p><p>그 상황에서 펑티안웨이는 판정에 수긍을 하고 다음 랠리를 준비했고 경기가 속행이 되었는데요.</p><p><br /></p><p>우리도 펑티안웨이의 몸에 가려진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우리 벤치에서 말한 에찌는 아닌 것 같고 처음에 서효원이 어필했던 빳다미스 즉, 펑티안웨이의 라켓이 미세하지만 테이블 안에서 공이 바운드되기 전에 쳐버린 것 같습니다.</p><p>그게 벤치쪽에서도 정확하게 판단이 안 되는 상황인 것 같구요.</p><p><br /></p><p>그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옆에서 보고 있는 심판이 가장 정확하게 엔드라인과 라켓을 볼 수 있었으므로 정확한 판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비디오를 찍고 있어도 맞은 편에서 그 것까지 정확하게 찍히지도 않을 뿐 아니라 정확하게 보기도 어렵겠죠.</p><p>그러니 우리 벤치는 에찌 아니냐고 말했겠지요.^^</p><p><br /></p><p>아무튼 영어도 잘 모르는데다 분명하게 목소리들이 들리지도 않는 상황이라 확실하게 알 수는 없어도 정황상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p><p><br /></p><p><br /></p><p><br /></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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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앞부분을 자세히 보니 처음에 심판이 5:6로 펑티안웨이의 득점을 선언했다가 서효원이 어필을 하자 바로 잘못 불렀다며 판정을 번복했군요.<br />그러자 펑티안웨이가 아니라고 어필했고 그 때 우리 벤치에서 에찌 아니냐고 했는데 에찌라고 인정한 것은 아닌 것 같고 펑티안웨이가 어필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심판이 리스라고 부르는 말이 들리는데 아마도 점수판 넘기는 분을 지칭한 것 같구요. 바로 폴트 6:5 라고 하는 말이 어렴풋이 들렸고 계속된 펑티안웨이의 어필에 인사이드 테이블 인사이드라고 설명하는 말이 들리는 것을 봐서 처음에 서효원이 주장한 빳다미스를 확실하게 인정한 것 같습니다.</p>
바람같이님의 댓글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첫게임을 듀스 끝에 엣지로 이기고 2,3,4게임을 내 주어 질것 같은 경기를 다시 5,6게임을 이기고 마지막 게임은 11:9로 </p>
<p>마지막 포인트는 서브 점수로 이겼네요. </p>
<p>서효원 선수 축하합니다. </p>
메모리님의 댓글
메모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네요~ 펭티안웨이는 제가 외국선수중에 경기운영 스타일을 조와하는 선수인지라</p><p>관심이 가네요~^^ </p>
우리서로님의 댓글
우리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다시봐도 눈물나는 경기내용 입니다. 이런 감각이 올림픽경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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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효원선수 화이팅 입니다.!!!!!!!!!!!!!!!!!!!!!!!!!!!!!!!!!!!!!!!!!!!!!!!!!!!!!!!!!!!!!!!!!!!!!!!!!!!!!!!!!!!!!!!!</p>
핑구 짱구님의 댓글
핑구 짱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서효원 선수 이번 대회는 준비를 많이 한것 같아요.</p><p>수비도 종전과 다르고 서브도 더 다양해 진것 같고 특히 공격에서 화,백 공격이 환상적 이네요.</p><p>기존에는 단순했는데...</p><p>우승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p>
mattkim님의 댓글
matt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이번에 서효원 선수 경기를 보니 한단계 발전한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없던 공격이 가미되면서 수비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팡티안웨이는 경기 막바지로 가면서 많이 지친 모습이 보이네요. 집중력도 떨어지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