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상대가 공을 주우러 갈 때 이쪽에서도 꼭 따라가 주어야 할까요?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는 경기를 하다가 상대방이 공을 주우러 가면 반 정도는 따라가 주는 것이 예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대부분 그렇게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내가 주울게 아닌데 굳이 예의라는 명분으로 공 줍는데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요?

왜 제가 이 문제를 제기하는가 하면 우리 동호인들의 탁구 경기 환경은 매우 척박합니다.

경기장도 각종 탁구장 리그 하는 곳도 매우 협소하고 번잡스럽습니다.

그런데 공을 주우러 가는데 두 사람이 돌아다니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도 잘 생기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 예의 어쩌고 하지 말고 그냥 공 주울 사람만 가면 어떨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네트 어셈블리를 기준으로 자기 진영의 공을 자기가 줍습니다.

심지어 공을 주우러 가다가도 네트 어셈블리를 기준으로 상대편 진영으로 공이 굴러가면 더 이상 공을 따라가지 않고 상대에게 눈짓을 하고 그 상대가 자기 진영으로 넘어온 공을 줍더군요.

그리고 선수들은 상대가 공을 주우러 갈 때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테이블에서 다음 랠리를 준비하며 기다립니다.

저는 오히려 그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공을 주우러 따라가야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 동호인들의 경기장 환경은 왜 그렇게 하지 않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가 하면요.

저도 아찔한 경험을 몇 번 했습니다만 상대편이 공을 주우러 가는데 이쪽에서 그 방향으로 어슬렁 거리며 따라갑니다.

그러다가 무심코 옆테이블 영역에 들어가게 되지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생깁니다. 저도 몇 번이나 그런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어요.

드라이브를 걸려고 몸이 쏠려서 걸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이 쑥 들어와요.

그 사람을 나를 보는게 아니라 자기네 공과 공 주우러 가는 사람을 쳐다보며 무심코 온단 말이죠. 굉장히 위험하더라구요.

물론 공 줍는 사람도 우리 동호인들 중에는 아무 생각 없이 공만 보고 다른 테이블 영역에 한창 랠리 중인데 쑥쑥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심지어 공을 줍는 사람도 아닌 상대편쪽 사람이 쑥 들어오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예의라는 우리의 매너수칙(?)에서 빼자고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그냥 공을 주우러 가는 사람만 가자는 거지요.

건너편에서 공 주우러 가는데 이쪽에 있는 사람까지 그 공의 방향으로 어슬렁거리며 따라가지 말자 이말입니다. 안전을 위해서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꼭 그런 부분까지 예의나 매너라는 이름으로 굳이 그렇게 안 하면 안 될까요?


-네이버 블로그 '칼잡이 몽해의 해피 핑퐁' http://blog.naver.com/oldhacker-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cs님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적으로 동감입니다. ^^</p>

profile_image

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공을 주우러 가든 않가든 옆 테이블에 들어가는건 위험한게 당연하구요</p><p>몽해님 이 글은 &nbsp;쓸모없는 글 같습니다&nbsp;</p>

profile_image

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예의나 매너가 아니라도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도 있고 &nbsp;그렇게 행동 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각자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p>

profile_image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헛! 그런가요? 그렇게 쓸모없는? ^^</p><p><br /></p><p>저는 지금까지 탁구 치면서 이런 일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을 많이 당했고 다치기도 많이 했어요.</p><p>그래서 써본 글입니다.<br /></p>

profile_image

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 데드된 공이 멀리 날아가서 주워오면 제 주변까지 상대방이 와 계시면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상대방이 안 움직이면 저도 그 다음부터 따라가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p>

profile_image

즐퐁님의 댓글

no_profile 즐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 부분 몽해님의 견해에 100% 공감합니다.!!!</p>

profile_image

바보뚱땡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보뚱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주좋은&nbsp; 글입니다....고고탁에도&nbsp; 남의글을&nbsp; 폄하하는&nbsp; 수준낮은자들이&nbsp; 있는것&nbsp; 같습니다</p><p><br /></p><p>자유게시판에&nbsp; 쓸모없는&nbsp; 글은&nbsp; 없습니다..</p>

profile_image

바람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공감합니다.</p><p>그래도 공에 시선은 따라가야 할듯</p><p>상대쪽으로 떨어졌다가 내쪽으로 굴러올때도</p><p>종종 있으니까요.</p>

profile_image

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플레이 중인 옆 테이블 쪽으로 다가가는건 어떤 경우라도 위험하다고 할수 있습니다</p>
<p>상대가 공을 주우러 갈때 따라가는건 무조건 위험하다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신겁니다</p>
<p>전 제가 주우러 갈때나 따라갈때나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nbsp; 주변을 살피고 움직이니까요</p>
<p>탁구란 운동을 할때 정말 여러가지로 예의 없는 경우를 많이 보지만 그나마 예의 있는 경우를</p>
<p>위험하니까 하지말자고 하시면 탁구란 운동 자체는 위험한데 어떻게 하십니까??</p>
<p>전&nbsp;저번에 몽해님을 저희 탁구장에 한번 초대한적이 있는데 안오시더군요</p>
<p>뭐 앞으로 몽해님께&nbsp;&nbsp;한수 배우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지만 몽해님이&nbsp; 따라오지않으실테니까 </p>
<p>저도 따라갈 생각은 없습니다</p>
<p>&nbsp;</p>
<p>&nbsp;</p>

profile_image

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주변을 잘 살피시고 조금 기다리시면 다치시는일은 거의 없을텐데...</p>

profile_image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제가 공 주우러 가다가 다친게 아니라 제가 경기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공 줍는다고 뛰어들어와서 다친 겁니다.</p><p>저는 몇 번 다쳐봐서 절대 랠리 중에 들어가지 않습니다.<br /></p>

profile_image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기억이 안 나는데 언제 어느 구장으로 저를 초대했는데 제가 못갔었나요?</p><p>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안 갔다면 제가 나쁜넘인건데 전혀 기억에 없네요? 언제 어떤 구장으로 절 초대하셨었나요?<br /></p>

profile_image

머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아무리 승부가 중요해도 예의가 먼저지요 상대방이 한참어른인데 헛방을 날리고 보고만있고 한참어른인 상대방은 공을 주으러 열심히 돌아다닌다면 눈으로 보기에도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공을 같이 주으로 가주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p><p>이런 문제는 논쟁거리가 될수도 없고 되서도 안됩니다....몽해님 정말 위험한 상상을 게시판에 올리셨네요 절대 있어서도 안될일입니다....<br /></p>

profile_image

바다장님의 댓글

no_profile 바다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협소한 생활체육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nbsp;줄일 수 있는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조심하면 되니 이러한 제안을 꺼내지말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예의' 논쟁거리도 될 수 없는거구요..전적으로 공감합니다!</p>

profile_image

bula님의 댓글

no_profile bu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공감이 가는 글입니다.</p><p>그런데 종종 상대방쪽의 한켠으로 굴러가던 공이 어딘가에 부딪힌 후에(테이블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의 발 등등) 내쪽의 사이드로 굴러갈 때도 많습니다.</p><p>같이 공을 주으러 가다가 내가 줍겠다고 사인을 보내</p><p>야 할 상황이 있곤 합니다.</p><p>당연히 상대방이 주어와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상대방은 내쪽에서 볼을 주으려고 다닐때 참 미안하더군요.</p><p>그래서 위험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몇발 따라가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p><p>상대방이 그래주면 저도 좋거든요.</p>

profile_image

컨츄리님의 댓글

no_profile 컨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논쟁을 장소에 따라 두가지로 압축</p>
<p>1. 공식 시 대회 이상 게임에서 : 도입 가능 선수들의 안전과 게임운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해당 선수만 신속히 공을 줍는다</p>
<p>2. 사설 탁구장에서 : 규칙으로 하면 안되는 사항. 자율적으로 운영</p>

profile_image

파란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의 생각은 공이 떨어진&nbsp;위치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고, 그냥 상대 테이블 근처까지 가는 시늉만 해도 충분한 예의라고 봅니다.</p>
<p>게임하다 보면 이런 사람들 있죠..</p>
<p>드라이브해서 뻥 날려놓고는 상대는 아웃된 공을 주우러 가는 사이 자기는 드라이브 자세 교정하니라 스윙 연습하는 사람..</p>
<p>같이 게임하기 싫은 사람입죠..</p>
<p>&nbsp;</p>
<p>그래서 적어도 아웃된 공은 상대 테이블 근처까지 가는 시늉은 해야 된다 라는 생각입니다.</p>

profile_image

단펜세님의 댓글

no_profile 단펜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위에서도 언급된 이야기지만 같이 공주우러 가는 이유는 2가지라고 생각됩니다.</p><p>1. 예의상</p><p>2. 나의쪽으로 공이 넘어 올 수 있으니깐.</p><p>그래서 주위 상황을 보고 같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p><p><br /></p>

profile_image

맑은계곡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계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상대방이 어이없이 공중에 헛방쳐서 멀리 갔을때 사실 내잘못이 아니고 상대방이 잘못 날려서 멀리까지 갈때 멀뚱멀뚱 가만히 있으면 솔찍히 짜증납니다.</p><p>몽해님은 위험하다 생각하시면 안가도 됩니다. 주으러 갈때 따라가는게 꼭 위험한것 만이 아니여서 상황봐가면서 따라가는게</p><p>서로 배려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게임중에 들어올 수는 있습니다. 그건 그사람이 개인적으로 잘못한거구요,</p><p>배려하는 것이 더 나을듯합니다.<br /></p>

Total 25,374건 1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공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66 16 0 01-08
2537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 05-17
25372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 05-15
2537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 05-14
2537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 05-14
2536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 05-12
2536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 05-06
25367 no_profile 근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 05-04
25366 no_profile 진숳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 05-04
25365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 0 05-01
25364 no_profile 다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 04-30
25363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1 0 04-29
25362 no_profile 제탁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0 04-28
25361 no_profile wogus20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0 04-27
25360 no_profile 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 04-24
25359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 0 04-18
25358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 0 04-14
2535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1 1 04-11
25356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2 3 04-10
2535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 04-08
25354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 04-05
2535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 03-31
2535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 03-31
25351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 03-30
2535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 03-30
2534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 03-28
25348 no_profile fonj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 03-26
2534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 03-26
25346 no_profile 정수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 03-22
2534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 03-22
2534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 03-19
2534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 03-18
2534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 03-13
2534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 03-10
25340 no_profile 제탁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 0 03-10
2533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 03-04
2533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 03-01
25337 no_profile 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 0 02-25
2533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 02-22
25335 no_profile 고유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 0 02-16
2533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 0 02-14
2533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 0 02-10
2533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0 02-03
253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1 01-28
25330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 01-27
2532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 01-22
2532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 01-21
25327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 01-20
2532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 2 01-16
2532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 01-1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