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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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에선가 세컨드 블레이드란 용어를 봤어요. 초보인 제 생각에 주로 쓰는 라켓이 있고 여분으로 가지고 다닌다는 뜻 같은데..
탁구란 예민한 운동이라고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자기 성향에 맞는 한 가지 블레이드에 집중해야 할 것 같은데 세컨블레이드는 왜 가지고 다니는지 궁금해요. 파손 등에 대비하는 걸까요?? 아니면 똑같은 종류를 두 개 장만해서 쓴다는 말인가요?? 실제로 동호인 여러분도
주로 쓰는 블레이드 외에 여분을 가지고 다니세요? 저는 주구장창 한 개만 쓰거던요^^ 궁금해서 올렸어요.
댓글목록
jinijini님의 댓글
jiniji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세컨드 블레이드라는게 뭐~ 상황따라, 사람따라 다른것 같아요</p>
<p>저같은 경우는 펜훌드에서 쉐이크로 전향한 경우이지만</p>
<p>펜홀드는 파손이 쉽게되는 단점이 있습니다.</p>
<p>스윙시 라켓이 빠져 달아나거나 부딪치면 쫙~ 쪼개지는 경우가 많아요</p>
<p>그래서 제일좋은(비싸거나, 나에게 잘맞는) 라켓하나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p>
<p>여분으로 하나를 가지고 있었어요 (특히 시합출전시는 필히 지참)</p>
<p>또 쪼개진걸 수리해서 가지고있는것 하나,</p>
<p>이렇게 3개를 가지고 있었지요</p>
<p>쉐이크로 전향한 후에 지금도 3자루를 가지고 있는데..</p>
<p>그게.. 쉐이크라는게 라켓을 고르는게 참 어렵더군요</p>
<p>팬홀드는 가격대비 성능이 거의 공식적인데..</p>
<p>쉐이크는 그런게 아니고 블레이드 성향이 각각 다르니까</p>
<p>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p>
<p>그래서, 처음에는 어떤게 나의 전형이나 신체조건에 잘 맞는지 모르니까</p>
<p>(쉐이크는 라켓과 러버의 조합이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p>
<p>적당히 저렴한 라켓 하나 구입해서 치다보니 어느 정도 감이 오더라구요</p>
<p>주위에 자문도 구하고 해서 괜찮다고 생각해서 티모볼ALC 새로 구입해서</p>
<p>한 1년 치고나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더라구요,</p>
<p>잘 나가고 무난하긴 한데, 잡아주는 감이 좀 있는게 어떨까? 싶더라구요</p>
<p>그래서 과감하게 또 하나 질러 버렸죠, 리우스원ZLF로..</p>
<p>그래서 쉐이크라켓도 3개가 되어버렸어요 ㅋㅋㅋ..</p>
<p>우리 생체인은 다들 저같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p>
<p>선수들은 같은 블레이드/러버를 항상 예비로 갖추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p>
<p>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p>
<p> 라켓이 부숴져서 시합을 못하면 안되잖아요~~~ㅎㅎㅎ</p>
빵봉투님의 댓글
빵봉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1. 선수들은 예비로 같은 제품을 가지고 다닙니다.</p><p>2. 아마추어는 재미로 여러 제품을 가지고 다닙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