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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의 차이만 있다라 알고 있습니다.</p><p><br /></p><p>티모볼 선수가 유소년 시절 비스카리아를 사용하였는데 손의 크기에 비하여 그립이 너무 굵어</p><p>개조형으로 사용하였던 것이 파워드라이브 블레이드인데 이것을 리뉴얼 한 제품이 티모볼 스피릿이며</p><p>이 티모볼 스피릿의 투박한 그립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티모볼 ALC라 알고 있습니다.</p><p><br /></p><p>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비스카리아 - 티모볼 스피릿 - 티모볼 ALC의 경우 같은 목재와 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나</p><p>그립 디자인이 다른 차이만 존재하는 제품입니다.</p><p>물론 개체마다의 편차는 존재합니다.</p><p>(얼핏 읽어본 기억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p><p><br /></p><p>그리고 언급하신 제품들은 결코 경쾌하게 잘 나가는 블레이드가 아닙니다.</p><p>임팩트 있게 (순간적으로 강한 임팩트로) 공을 타구하였을 경우 테이블에서 바운딩 후 뻗어나가는 맛이 일품인 블레이드이지만</p><p>어설프거나 두루뭉실한 임팩트인 경우 공이 죽어버리는 (네트에 걸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블레이드 입니다.</p><p><br /></p><p>차라리 여성분이면서 임팩트가 없으시다면 히노끼 카본쪽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p><p>슐라거, 프리모라치 카본 등의 제품으로 말입니다.</p><p>사용하시는 러버 역시 고탄성고마찰형이 아닌 극단적인 스핀중시형 러버를 사용하고 계신지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p><p><br /></p><p>여자친구와 같이 운동을 하신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p><p>모조록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p><p><br /></p>

<p>비스카리아 특주 87g FL 사용 중입니다. </p><p>위 드라이브님이 언급하신대로 그립 외에는 다른게 없습니다. </p><p>블레이드 구성도 똑같고요</p><p>개인적으로는 장지커 슈퍼 ZLC나 티모볼 ZLC보다 이게 손에 잘 맞네요 </p><p><br /></p><p>반발력은 합판-&gt;카본-&gt;통판 순입니다. </p><p>컨트롤과 반발력은 비례하구요</p><p><br /></p><p>마지막으로 러버도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p>

<p>비스카리아가 티모볼ALC보다 아릴레이트 카본 위 즉 표층 두께가 조금 더 두껍습니다.</p>
<p>이 차이가 감각적으로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p>

<p>티모볼 ALC는 간단한 스윙으로도 잘난가는 라켓이 아닙니다.</p><p>합판중에도 티모볼 ALC보다 잘나간다고 느껴지는 놈이 있을 정도입니다.<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 pre;">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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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p><p>임팩트를 줘야 하는&nbsp;부분이 있는 라켓이군요...</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