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합인데 오늘까지도 숏핌 롱핌 상대로 연습을 못 했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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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장에 연습을 같이 할 만한 혹은 해 주는 롱핌 숏핌이 없습니다
숏핌 두어명 롱핌 한분 계신데 친하지도 않고 하다 보니 부탁 드리기가 뭐 하더라구요
암튼 이런 상태로 내일 대회 출전합니다
저는 7부인데 6~7부 통합입니다
6부에는 숏핌 롱핌 다 나옵니다
뭐 지금 현재도 포기상태인지라 큰 부담이 사실 없긴 합니다
원래 예선통과를 목표로 할려고 했는데 대진 보니 그럴 운도 없겠더군요
운 이상으로 제 실력이 부족한 게 더 큰 거겠습니다만
(제가 아는 5부, 6부 분들이 줄줄이 7부로 출전)
암튼, 숏이나 롱을 만났을 때 이기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질 때 지더라도 내 플레이는 하다 지지 이거인데
그냥 단순하고 상대 숏이나 롱쪽으로 너클서브 넣고 오면 계속 건다
이런 마인드면 어느 정도 플레이가 될까요?
복잡한 건 암기가 안 될 것 같고 그냥 단순하게 하나만 딱 머릿속에 박아가지고 가고 싶은데 말이죠
(드라이브에만 살짝 자신이 있습니다. 별로 위력적이진 않습니다만 그럭저럭 하회전볼로 오는 볼이나 민볼 드라이브는 되는 편입니다. 쬐끔은)
댓글목록
핑마님의 댓글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어차피 오늘 하루 연습한다고 되는것도 아니니까 맘 편히 가지세요.</p><p>드라이브 자신이 있으시다니 일단 무조건 너클성 빠르게 길게 넣고 다음공 드라이브 준비하시는 플레이가 가장 무난합니다.</p><p>숏핌에는 가끔 하회전 빠르고 긴 서브로 섞어 넣어도 좋습니다.</p><p> </p>
cw 용연님의 댓글
cw 용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빽쪽으로 빠른 너클성 서브를 넣고</p>
<p>바로 화끝을 향해 드라이브를 거세요.</p>
<p>가급적 3구에 드라이브르 거는 것 말고는</p>
<p>현재로선 답이 없어 보입니다~~~</p>
<p>그냥 경험한다고 생각하셔야 될겁니다~~~</p>
대은이님의 댓글
대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낮선 전형과의 시합에서 패배의 주 원인은 내가 어려워 하는 구질(러버든, 스타일에서든 나오는)에 당황해서<br />리시브 미스, 이겨내기 위한 과감한 공격에 이은 반복적인 미스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br /><br />그리하여 이런 전형을 만났을 때는 </p><p>1. 서비스 시 :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서브를 포,백, 짧고, 길게 골고루 넣어보며 상대방의 약한 부분을 파악한다.<br />2. 리시브 시 : 무리한 2구 혹은 4구 공격은 배제하고, 공의 구질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연결위주의 플레이를 한다. - 공의 구질을 유심히 살피고 보스컷트 혹은 쇼트, 발리, 루프드라이브등을 이용해 공격적이기 보단 수비적으로 구질을 파악한다 - 설사 구질파악 미스로 한방 스메싱을 당하던 out되는 볼이 나오던~<br /><br />가능한 1,2번을 통해 1set안에 최소한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안되면 2set까지 포기를 하더라도<br />이 방법으로 구질을 파악하고 공격루트를 찾는게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br /><br />그렇지 않음 멘붕의 연속 일 겁니다.</p><p><br /></p><p>롱핌, 핌플 아웃 상대 시에 단순 머다음 공은 어떤 회전이 온다는 걸로는 자멸 할 것 입니다.</p><p>상대방이 회전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라 단순 계산으로는 경기 진행이 어려울 겁니다. (완전 초보 사용자 아닌 이상)</p><p><br /></p><p>공을 천천히 보고 회전을 보는 습관을 기르시면 가장 좋습니다. 특정 러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연습하는게 </p><p>제일 좋으니 길게 보시고 연습해보세요 ^^</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