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뭐 정말 엔드라인에 걸쳐서 휘어져 나가는거 말고는 상대방이 눈치채면 포핸드로 얻어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p><p><br /></p><p>끝쪽에 서서 서브를 넣는 이유는 중간에 서서 넣는 서브에 비해 낙하지점을 넓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p><p><br /></p><p>다만, 왼손 잡이 이질러버 오른손잡이에 따라서 위치가 바뀌죠</p><p><br /></p><p><br /></p>

<p>


끝쪽이란 모서리부분을 말하는것인가요?!</p>

<p>


끝쪽에서 하는 것은 펜홀더가 대부분 그렇게 하고 셰이크를 들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끝쪽에 서지 않습니다. 그냥 테이블 에서 좌측에 치우쳐서 넣을 뿐이죠.</p><p>&nbsp;</p><p>그 것은 펜홀더의 경우 서브 이후 리턴되어 오는 3구가 백핸드로 올 경우에는 공격적인 3구 연결이 거의 안 되니까 포핸드 깊이 빠지는 공은 풋웍으로 쫓아갈 요량을 하고 백핸드 깊은 곳에서 서브를 넣고 왠만하면 3구를 포핸드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p><p>&nbsp;</p><p>셰이크의 경우 그렇게 해야만할 이유가 없으므로 그냥 백핸드쪽에 조금 치우칠 뿐인 상태에서 넣는게 보통 입니다.</p><p>백핸드 서비스의 경우에는 거의 가운데에서 넣는 경우도 많고 또 경우에 따라 오히려 포핸드쪽에서 넣기도 합니다.</p>

<p>테이블의 넓이가 152cm입니다.</p>
<p>이 정도 거리이면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면 설사 상대방 화쪽으로 빨리 서비스를 넣는다 하더라도 누구나 따라갈수 있는 거리입니다.</p>
<p>실제 해보시면 반발만 움직여도 상대방 서비스는 전부 리시버의 포핸드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p>
<p>팔 긴 사람은 움직이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p>
<p>&nbsp;</p>
<p>일반적으로 많은 선수들이 끝에서 넣는 이유는 백핸드 공격보다는 포핸드 공격을 먼저 염두에 두기 때문입니다.</p>
<p>끝에 서있으면 리시브가 어떻게 오더라도 별로 움직이지 않고 포핸드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p>

<p>자신의 백핸드 끝에 서서 플레이를 한다는것은 포핸드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지요. </p>
<p>즉 나의 포핸드끝쪽으로 상대가 빠르게 리시브를 한다거나 아니면 아주 짧게 스톱을 놓더라도 처리할 자신이 있으니까 그렇게 설수 있는것이지요.&nbsp;펜홀더이든 쉐이크이던&nbsp; 포핸드 능력이 좋은 분들은 대다수 백쪽으로&nbsp;치우쳐서 플레이를 합니다. </p>
<p>&nbsp;</p>

<p>좋은 질문 감사.</p>

<p>윗 분들의 답변들이 적절합니다.</p>
<p>다만, 상대를 속이며 빠르게 화끝으로 보내면 </p>
<p>상대방이 미처 받지 못하는 경우도 선수(발트너, 마롱..)들 영상에서 종종 나옵니다.</p>
<p>하지만, 어설프게 넣다가는 상대의 화 공격에 당할 수도 있습니다~~~</p>

<p>윗분들의 말씀이 다 맞는 얘깁니다 ~ 예외로 요즘&nbsp;세이크들의 경우 백 핸드 드라이브나 백 핸드 공격이 자신있다면 중간(미들) 라인에서 백 핸드 서브를 넣은후 플레이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한국의 정영식.독일의 옵차로프.일본의 켄타) 예전에 비해 빽공격의 비중이 높아지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nbsp;연세가 좀 있으시거나 스텝에 고전을 겪고 계시는&nbsp;아마추어 동호인 분들에겐 이런식의 플레이를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3구공격을&nbsp;돌아서는 것도 힘들지만 3구후 포어 핸드쪽으로 쫓아가서 처리하는것이&nbsp;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생각했을때 나는 다리가 느리고 몸이 무겁다 즉 스텝이 느리고 몸놀림이 무겁다 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이런식의 플레이를 연구하고 연습해서 본인걸로 만드신다면 더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상 세이크 코치의 갠적인 견해였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