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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현정화.. 그리고 핌플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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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는  KBS 탁구 대축제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탁구대축제라......ㅇ.ㅇ    

지금 생각하면   단어조차도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의  비현실적인 축제이군요....허허.... 

 

관중들과  생체선수들이 바글바글하게   성황리에,   한창  축제가 진행되던 도중.....

아나운서가  뭔가 따봉인 행사가 마련되었다는 듯이 시청자에게 전하더군요. 

  "지금 들어온 소식인데요.  유남규선수와 현정화선수가  한판 치기로 했답니다.  카메라 넘겨보겠습니다."  

카메라가 넘겨지고   현정화가  화면에 잡히더니  뭔가 난감한듯이 말합니다. 

  "아...  그 오빠는 파워 드라이븐데....."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유남규가 7점을  접어주더군요.  ㅇ.ㅇ  

동네탁구 초짜라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이 엄청난 핸디에 놀랐었죠.   남녀의 차이는 이렇게 큰거였습니다.  

그런데, 게임이 시작되자 7점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현정화의 스매싱 10방이  1점 내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유남규의 드라이브 한방은  그냥 바로 득점이었습니다.  블로킹이 되질 않더군요. 

15점이 되기도 전에  벌써 다 따라잡혀버렸습니다.   

유남규는 이기면 안되는 경기이기에   이때부터 로빙을 하더군요. 

완전 로빙 귀신이었습니다.  

유남규 선수는  각진  촌놈 턱이  정말 멋졌는데,  요새는 성형을 해서 옛날의 박력있는 얼굴이 아니죠. 

그래서 저는 요새 별로입니다만,   선수시절의 유남규는 드라이브면 드라이브, 빽 로빙하면  거의 실수가 없고....

정말 멋졌죠. 

 

멋진  로빙이 계속 되면서   간간히  스매싱을   받아치는  슈퍼 롱  드라이브.......  ㅇ.ㅇ;;  

38mm공의  롱 드라이브는  지금의 마롱 드라이브보다 훨씬  멋진 커브를 그리죠. 

완전  멋진  쇼 게임이었습니다. 

결과는  마지막에 유남규가 져 줬죠.      

 

 

탁구장에서  남녀가  짝을 지어 연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6부와  여자8부가  같이 연습하는 경우도 있죠. 

이때  대개  남자6부가 여자8부를 지도를 합니다. 

  "요때는 공이 너클이니까  손목을 좀 들어올려줘야지....  어쩌구..저쩌구..."   

하지만  현정화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너무나 어이없는 상황이겠죠. 

현정화는 탁구에 대해 잘 몰라서  유남규에게 진 것이 아니라,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진 것이니까요.  

오른쪽 다리의 근육이 좀 없지만,   팔의 스윙이 유남규에 비해 많이 느리지만, 

어쩌면  현정화는 유남규보다 탁구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사람일 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이 억울한  여자분들은  핌플을 달고  남자들을 혼내주려고 하시겠죠.^^ 

아무리 민러버 탁구의 재미가 좋다한들    내 자존심보다 소중한게 있겠습니까?  

핌플은  

여자5부라는 부수를 존중하지 않고  그들을 가르치려 들고, 군림하려하는  남자6부에 대한 

그녀들의 정당한 복수가 되는 것이겠죠  

 

성별에 대한,  그리고 나이에 대한   합리적인  존중이 없는 ,  

현재의 무식한  탁구장의  상수문화가   어쩌면  수많은 핌플 유저를 낳는 근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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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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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emf님의 댓글

no_profile dkem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매우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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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공감이 가고 잘 보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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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퐁님의 댓글

no_profile 즐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흐음!! 재미 있는 분석이군요. </p><p><br /></p><p>운동이라는 것이 머리로는 이해해도 신체능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어려우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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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본문의 내용들이 사실에 근거한 내용 입니까? 유남규, 현정화 본인들이 이 글을 봐도 스스로들 맞어 그랬었어! 라고 할 수 있는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 입니까? 다음의 내용들 말입니다.</p><p>&nbsp;</p><p>1. 현정화의 스매싱은 10방이 1점을 내기도 힘들었다. 반면에 유남규의 드라이브는 바로 득점이었고,&nbsp;현정화가 블로킹을 전혀 못했다.</p><p>2. 그 경기는 유남규가 이기면 안되는 경기였다. 그래서 로빙을 했다.</p><p>3. 그렇게 해서 결과는 유남규가 져줬다.</p><p>4. 현정화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졌다? 위에서는 유남규가 져줬다고 해놓고?</p><p>5. 여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남자들에게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고 남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핌플을 단다.</p><p>&nbsp;</p><p>위의 이 내용들이 사실에 근거한 내용 입니까?</p><p>핌플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오직 핌플을 욕하기 위해 이런식으로까지 대놓고 실명을 거론해가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사람을 모욕하고 그래도 되는 겁니까?</p><p>&nbsp;</p><p>1. 유남규, 현정화의 이야기는 완전히 사실적 근거가 없이 왜곡되어 당사자들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이 동반된 소설입니다.</p><p>2. 여성들은 남자들에 대한 복수심과 남자들에게 지는 자신들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핌플을 다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에게 더 적합한 초전진에서의 간결한 스윙을 동반한 속공 플레이에 핌플이 더 적합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입니다.</p><p>이 역시 여성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며 모욕 입니다.</p><p>&nbsp;</p><p>-고고탁님! 고고탁님의 자율적은 운영방침은 잘 알고 존중하지만 이런 식의 글까지 방치가 되면 고고탁이라는 커뮤니티의 신뢰도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심사숙고를 부탁드립니다. 여기 말고 다른 유명 탁구 커뮤니티들은 이런 식의 근거 없는 문제성 글은 존립하지 못합니다. 작성자 역시 강력한 제재를 받습니다.&nbsp;그런 곳에서 발 붙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요즘 보면 여기 와서 게시판을 정말로 많이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가도 괜찮겠습니까? 고고탁님의 운영방침이 그렇다면 뭐 할 수 없는 일이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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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곰님의 댓글

no_profile 테드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머 그렇게들 억한 감정이 많으신지.... 핌플 아웃이건 인이건 그냥 그러려니 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참 복잡하게 운동하시는 분들 많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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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커와얼굴들님의 댓글

no_profile 장지커와얼굴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글 본문 중 위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경기 분위기가 그렇게 느껴지셨으니 글을 적으신거겠죠? ㅋㅋ</p><p><br /></p><p>밑에 내용은 공감 합니다. </p><p><br /></p><p>여성들이 남자만큼 잘 치기에는 정말 힘들죠 </p><p>초/중/고 선출 빼고는 순수하게 운동 신경만으로 와 잘친다고 분들이 정말 적음</p><p><br /></p><p>하지만 민첩성 / 힘 / 스윙 빠르기 등에서 차이나는걸 본인이 마치 고수라도 된거마냥 한 수 가르쳐주는 행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p><p><br /></p><p>정말 엉터리로 탁구를 치지 않는한 </p><p>내가 상대방보다 위에 있다는 느낌으로 알려주기 보다는&nbsp;내가 알고 있는걸 공유한다는 느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p><p><br /></p><p>그리고 마지막 핌플 아웃 러버에 대해서는 ITTF 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러버이니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p><br /></p><p>저는 이질러버와 대결하면 그거또한&nbsp;새로운 매력으로 재밌던데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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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卓而空님의 댓글

no_profile 樂卓而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1 표.</p><p>다양하게 즐기면 좋지요.</p><p>맨날 밥만 먹으면 질리니까&nbsp;</p><p><span style="line-height: 14.4px;">외식도 하고, 별미도 찾고...&nbsp;</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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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f님의 댓글

no_profile 만두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21점 내기에 7점이면 지금도 3,4점 정도는 접혀야 하니까 대충 맞는것 같네요~ 글이 재밌어서 잘 읽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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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몽해님은 &nbsp;좀 &nbsp;말이 안 통하네요</p><p>겁나서 어디 글 쓰겠습니까</p><p>딴분들은 재밋다는데 &nbsp;님은 왜 그래요?</p><p>정신 좀 차리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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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의심가면 본인이 확인할 생각을 해야지,</p><p>허구헌날 &nbsp;다른 사람 &nbsp;물어뜯을 생각만 하시면 &nbsp;</p><p>저질 밖에 &nbsp;더 되겠습니까?</p><p>네이버에 kbs탁구축제라고 7자만 쳐보면 되는것을</p><p>고게 귀찮아서 &nbsp;바로 댓글 공격할 생각부터 하다니</p><p>정말로 한심하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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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위님의 댓글

no_profile 한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근데, 현정화와 유남규는 친구 아닌가요?</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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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한살 오빠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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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때는 왜 탁구를 몰 랐지...</p><p>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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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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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kbs탁구축제, kbs탁구대축제, 1987 kbs탁구대축제 등등 다 쳐봐도 그런 황당한 이야기 전혀 안 나오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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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또 어거지 부리시네요</p><p>좀 &nbsp;이러지마세요</p><p>완전 스토커시네요</p><p>이러고 무슨 자기글에 맨날 어거지 부리는 사람이 있다고</p><p>광고하고 다니십니까?</p><p>제글에 어거지 부리는 사람이 몽해님이라는게</p><p>이로써 확실해졌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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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리고 얼마 전에 본인보다 7살 많은 5학년 아저씨가 반말을 한다고 기분 나쁘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봐서 지금 4학년으로 추정이 되는데 그렇다면 1987년이면 내가 그 때 27살이었는데 그 반말을 한 아저씨가 5학년 몇 반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4학년일 경우 아마 당시 10대 였을텐데 마치 당시에 그 장면을 KBS를 통해&nbsp;보았고 그 추억을 더듬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얼마나 기억력이 좋고 당시에 무슨 상황으로 그렇게 유남규가 현정화한테 져줘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로빙을 해가면서 져주는 상황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서 도무지 이해가 안 되니까 정확하게 네이버에서 어떻게 검색해서 몇 번째 어떤 부분을 보면 그 게 나타나는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p><p>날보고 검색도 안해보고 무조건 공격해서 한심하다고 하시니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안 나타나는 그게 도대체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나보다 검색을 잘 하시는 모양이니 어떻게 검색하면 말씀하시는 그 상황을 볼 수 있는지 좀 알려주시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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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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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만 검색하면 나온다면서요. 그래서 내가 검색도 안해보고 그랬나 싶어서 검색해봤다구요.</p><p>근데 안 나타나요.</p><p>이게 무슨 어거지 입니까.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검색하면 되는지 좀 알려 달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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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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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이라면 당시 유남규가 20살, 현정화가 19살이었죠.</p><p>유남규는 그 다음해인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선배 김기택과 결승을 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현정화는 역시 88올림픽에서 양영자와 복식조로 금메달을 획득 합니다.</p><p>&nbsp;</p><p>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는 중국의 첸징 이었구요. 현 국가대표 감독인 안재형과 결혼한 스카이서브의 달인 쟈오즈민이 동메달 리스트지요.</p><p>&nbsp;</p><p>이런 역사를 왜 이야기 하는가 하면 당시 유남규도 현정화도 우리나라 국대 레벨들 중에 막내들이었습니다.</p><p>양영자 현정화 복식조에서도 당연히 메인은 양영자 였구요. 현정화는 당찬 어린&nbsp;신인이었구요.</p><p>유남규의 금메달은 거의 대부분이 예측하지 못했습니다.</p><p>당시는 김완, 김기택 등의 선수들이 날리고 있을 때니까요.</p><p>마지막 결승에서 김기택을 누르고 유남규가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변이라고 했습니다.</p><p>&nbsp;</p><p>근데 이 글의 본문을 보면 그 서울 올림픽도 열리기 전인 1987년에 KBS탁구대축제에 유남규와 현정화가 마치 주인공들로 나타나서 유남규가 져주기로 예정되어 있는 이벤트 경기를 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당시 우리나라의 탁구계에서 유남규와 현정화는 주역들이 아니었어요. 한창 커오고 있는 무서운 신인들이었지요.</p><p>&nbsp;</p><p>대체 1987년 그 당시 KBS 탁구 대축제라는 프로그램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런 이벤트 경기가 있었고 그렇게 또렷하게 현정화의 말소리가 들렸고 그렇게 유남규가 져주기로 되어 있었고 현정화는 유남규의 드라이브를 거의 블로킹을 하지 못했고 유남규는 드라이브만 걸면 득점으로 이어졌고 그래서 금방 따라 잡아서 져주기로 되어 있는 것 때문에 로빙으로 응수했고 그래서 결국 져줬고 그런데 결과는 현정화가 진 것이고 뭐 이런 식의 이해 안 되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nbsp;그게 어떤 상황이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어서 어느 정도로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 이며 그&nbsp;말들을 입증할 근거가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겁니다.</p><p>&nbsp;</p><p>이 글이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p><p>단순한 소설이라면 그냥 재미 있으면 그만이고 그냥 단순한 추억담이기만 하더라도 그냥 본인의 추억이 다소 왜곡된 부분이 있더라도 사람의 추억이며 그냥 기억에 의존한 이야기일 뿐이니까 상관이 없습니다.</p><p>그러나&nbsp;그런 추억을 또렷이 세세하게 기술을 하며 그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왜곡하고 비하하고 모욕하는데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근거가 필요한 겁니다.</p><p>&nbsp;</p><p>즉, 그 이야기를 근거로 들어서 그렇게 글의 내용에서 여성들이 비하되고 있고 또한 그 것을 예로 들어서 여성들이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고 남성들에게 복수하기위해 핌플을 사용한다는 내용으로 여성들과 핌플 사용자까지&nbsp;싸잡아서 모욕하고 있는 글이므로 분명한 근거를 묻고 있고 그 근거가 되는 동영상이 어디 있는지&nbsp;네이버에 7자만 치면 알 수 있는 것을 알아보지도 않고 공격한다고 비난까지 하시니까 도저히 저는 그 내용을 못 찾겠으니까 자신의 이야기의 신뢰성을 위해서라도 확실하게 좀 찾아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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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k님의 댓글

no_profile simon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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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장면 동영상중에 한쪽에 목발을 짚은 선수가 몸을 던저 넘어지면서 득점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p><p>님은 그 선수에게 왜 치사하게 목발 짚고 치느냐고 하실 분 인듯....</p><p>누구나 핸디캪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보조수단을 마련할 수도 있다는 것쯤으로 </p><p>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슆 아닐까요?~</p><p><br /></p><p>그리고 핌플도 넘어야할 산중에 하나일 뿐이니</p><p>님도 그들을 탓할 시간에 그들을 이기는 방법을 찾아 보심이 어떨까요?</p><p>&nbsp;즐탁 합시다~^^&nbs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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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많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nbsp; </p>
<p>김기택은&nbsp; 한물간 선수라는 평가였습니다. (김기택 선수 죄송합니다)&nbsp;</p>
<p>전혀 이변이 아니었고, 유남규가 그대로 이겼습니다.&nbsp; </p>
<p>가장 기본적인 걸 잘못 알고 계시네요.&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p>
<p>&nbsp;</p>
<p>그냥 제가 글을 하나 쓰는겟 낫겟네요.&nbsp;&nbsp; &nbsp;&nbsp;&nbsp;&nbsp;&nbsp;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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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님&nbsp; 서랍장을 검색해보십시오.&nbsp; </p>
<p>비디오테이프가 있을겁니다.&nbsp; </p>
<p>고고탁님은 당연 알고 계시는데&nbsp; 가만히 계시는거겟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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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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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것이 아주 습관인 분이군요.</p><p>당시 27살이었던 김기택이 한물 간 선수였다구요? 그래서 21살짜리 유남규가 이기는게 아주 당연한 것이었다구요?</p><p><br /></p><p>김기택은 27살이었으니까 한 물 갔고 현정화는 여자라서 유남규 드라이브를 블록도 할 수 없고?</p><p>사람을&nbsp;향해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 아닙니다.</p><p><br /></p><p>그 사람들이 공인이라고 해서 댁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함부로 마구잡이로 평가하고 매도하고 그래도 되는 것 아니란 말입니다.</p><p>김기택 선수 아직도 탁구계에서 생활탁구계를 선도하며 눈이 시퍼렇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p><p>함부로 말하지 마세요.</p><p>대체 당시에 몇 살이었길래 그런 평가를 함부로 마구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알고 있었는지 몰라도&nbsp;다른 사람을 향해서 그렇게 함부로 막말하는게 아닙니다.</p><p><br /></p><p>자기 자신은 7살이나 많은 사람이 반말한다고 기분 나빠 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어찌 그렇게 쉽게 함부로 말을 할 수 있는지 사고의&nbsp;구조가 정말 신기한 분이로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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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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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7글자만 치면 나온다면서요. 뭔 고고탁님 서랍장까지~</p><p>고고탁님 서랍장에 혹시 그런 비디오 테이프 있나요? 있으면 나도 함 봅시다.^^</p><p>87년도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있다면 고고탁님 당시에 무지하게 잘 사셨나 봅니다.</p><p>87년도에는&nbsp;우리 집에 비디오가&nbsp;없었어요.</p><p>88년도에&nbsp;내가&nbsp;결혼하면서 어렵게&nbsp;비디오&nbsp;하나&nbsp;장만했었더랬습니다. ㅜ.ㅜ<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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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생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현정화는 탁구에 대해 잘 몰라서&nbsp; 유남규에게 진 것이 아니라,&nbsp; </p><p>"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nbsp; 진 것이니까요.&nbsp;&nbsp; =&nbsp; 현정화 선수가 유남규 선수에 비해 탁구에 대한 지식이 이상이다.라고 단정하셨는데...</p><p><br /></p><p>오른쪽&nbsp;다리의 근육이 좀 없지만,&nbsp;&nbsp; 팔의 스윙이 유남규에 비해 많이 느리지만,&nbsp; </p><p>어쩌면&nbsp; 현정화는 유남규보다 탁구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사람일 지도 모릅니다. = 여기서는 더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라고 글을 쓰셨습니다.</p><p><br /></p><p>따라서 현정화, 유남규선수의 사례에 대한 의견에 대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p><p><br /></p><p>또한 여성 분들의 핌플아웃러버 선택 사유가 자존심이라고 하셨느데 이는&nbsp;'여성 비하적 발언'으로 들리는데 제 착각이길 바랍니다.</p><p><br /></p><p>다만 글의 중간 중간 드러나는 실력과 지식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실력을 가지고 상대의 지식을 성급히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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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구장님의 댓글

no_profile 종근당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thestar11님&gt; 주장하는 측에서 근거를 제시하는게 맞습니다.</p><p>소설을 써놓고 니가 찾아봐라...고 말하는건 미개한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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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r...님의 댓글

no_profile Grr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재미있네요.&nbsp; 유남규 선수와 현정화 선수의 얘기가 나오다가 갑자기 핌플아웃 러버 얘기로 마무리를 하시다니...</p>
<p>현정화 선수도 그럼 유남규 선수를 이기기위해 핌플 아웃러버를 쓴건가요?&nbsp;&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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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다오님의 댓글

no_profile 왕다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49살인데 그당시 최강전 뭐 이런걸 많이 봤느데 유남규,현정화 경기도 봤습니다. 글쓴분 말이 맞고요. 남자는 유남규, 안재형, 박지현 선수 실력이 좋았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양영자, 현정화 시대고요. 박지현, 양영자 선수는 질병 후유증 등으로 뒷심부족으로 역전패가 많았습니다. 그당시 실력 최고는 유남규, 현정화가 맞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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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1031님의 댓글

no_profile 아톰10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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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남규가 현정화에게 7점 접어 주고 한 세트 경기 한 것 기억납니다. 정확한 연도까지는 기억 못하겠으나 지금 4학년5반인 제가 10대였던 것은 확실합니다. 시작하자마자 7:7 되고 (이 부분은 정확하진 않으나 경기 초반 그 정도로 일방적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그 다음부터 경기 끝까지 점수가&nbsp;같이 간 걸로 기억합니다. 유남규가 봐 준 것인지는 물어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지만 그 경기를 본 사람은 누구나 유남규가 봐 준 것이라고 여길 만한 경기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그 경기 보면서 남녀 격차가 이렇게 크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유남규는&nbsp;88올림픽 이전부터&nbsp;쭉 남자대표팀의&nbsp;에이스였습니다. 86년 아시안게임 단식에도 김완과 함께 단체전의 영웅&nbsp;안재형을 제치고 출전해서 결국 금메달과&nbsp;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상인 상백상까지 수상했습니다. 87년에 유남규가 약관 21세라고 해도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그것도&nbsp;대진운&nbsp;덕이 아니라&nbsp;중국의 장지아량을 8강에서, 후이준을 결승에서 꺾고 당당히 딴 금메달이죠. 유남규의 88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예상까지는 못했다 해도&nbsp; 유남규가 김기택을 이긴 것은 전혀 이변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승부를 예상한다면 당연히&nbsp;유남규 쪽이었죠. 그 전부터 쭉 국가대표 에이스였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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