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을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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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다.
물론 아내의 허락하에....
그동안 나의 손에는 늘 니탁구의 하이파워 카본이 들려 있었고,
양면 다 오메가2로 입혔다.
블레이드 면이 갈리지고 특히 끝 부분은 형편 없이 상해서 라버와 면 사이에 제법은 깊은 공간이 생긴다.
이 외에도 몇 개의 라켓이 더 있지만 나의 사랑을 다 받은 녀석은 하이 파워~다.
그러나 이제 너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어쿠스틱이 생겼으니 이것으로 너의 생명도 다 되었나보다.
어쿠스틱에도 옷을 입혀야지.
앞에는 빨간 색 테너지64, 2.1로,
뒤에는 검은 색 오메가3로,
이제 그 옷들을 입고 벗으며 얼마나 오랫동안 나와 길을 같이 갈꼬.
고맙다 하이 파워~야.
반갑다 어쿠스틱아.
너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탁구를 쳐 보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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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프로님의 댓글
백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엄청 기대되겠습니다... </p>
<p/>새 블레이드에 새러버...</p>
<p/>갔다만 대도 쭉쭉 걸릴것만 같은...</p>
<p/>부러워 죽겠슴다...</p>
소오강호님의 댓글
소오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늘 시타 했습니다.</p>
<p/>앞 면은 버트플라이사의 캐터펄트, 뒷 면은 스라이버.</p>
<p/>앞 면은 그동안 사용해 왔던 하이파워 카본(앞 면, 님부스, 뒷 면, 오메가2))에 비해 잘 뻗어 가는 듯 했고,</p>
<p/>뒷 면은 안정감 좋았습니다.</p>
<p/>그러나 백 드라이브를 많이 하는 편인데 뒷 면의 라버를 다른 것으로 바꿔야 겠습니다.</p>
<p/>어쨋든 정말 마음에 드는 라켓이었습니다.</p>
<p/> </p>
불사조님의 댓글
불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ㅋㅋㅋ~~</p>
<p/>탁하시는 분들만이 느끼는 쾌감!!!!!!!</p>
<p/> </p>
<p/>즐탁하세요~ 소오강호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