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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김택수와 유승민의 파워드라이브는 굉장이 멋도나고 위력도 굉장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팬홀더의 전설이시죠, 쉐이크에서는 그런 파워드라이브는 구사가 힘들고 설령 팬홀더라고 하여도 그런 파워와 스핀을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그들은 국가대표 우리는 아마추어라는 것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훈련량이 다르죠, 그만큼 파워와 스윙폼도 다를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기량, 그들은 처음부터 탁구에 천재성을 띄고 있습니다."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수 없지만 노력하는 자는 즐거워하는 자를 이길수 없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중에 하나인데요, 국대들은 천재이기도하고 노력하기도하고 또 탁구치는것에 대해 즐거워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되는것이죠.

결국 우리같은 아마추어 탁구인들은 김택수와 유승민같은 드라이브는 맞지 않습니다.

그러면 파워드라이브는 일단 제껴두고 어떻게 공격을 해야할까요?

바로 "연결"입니다. 마롱이나 쉬신같은 최고의 선수들은 중진 전진 가릴거없이 드라이브랠리를 계속하는것은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정확한 드라이브 임팩트와 드라이브랠리를 할만큼 빠른 풋워크를 가지고 있지 않죠

그래서 결국에는 "수비"를 필요로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루프 드라이브를 걸지 않는이상 드라이브를 맞드라이브로 받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공격적인 탁구는 어려우니 수비가 필요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는 공격과 수비를 병행하는 올라운드 플레이가 적절합니다.

먼저 공격은 드라이브가 대표적이죠 스매시도 있지만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만약 자신이 선제드라이브를 걸으면 그 드라이브가 높게 뜨지 않는이상 상대는 블럭이나 쇼트로 막는데 급급할 겁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랠리가 시작됩니다. 자신은 드라이브를 계속겁니다 이때는 스피드드라이브로 스핀은 적지만 스피드는 빠르게 맹공을 퍼부어줍니다. 그러나 그전에 말했듯이 우리는 드라이브를 계속 걸수있는 풋워크를 가지기 힘듭니다.

만약 상대방의 블럭이 빠르게오거나 구석으로 찔러준다면 자신은 수비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말그대로 공수전환이 되는것이죠, 공수전환은 되도록 빠르게 해야합니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수비를 해야겠지요?? 수비로 대표적인것은 블럭과 쇼트 때에따라 롱커트도 있습니다.

공수전환이 되고부터는 자신은 수비를 해야합니다. 상대가 드라이브를 걸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수비가 블록이죠, 상대의 파워를 이용하기 때문에 상대가 드라이브를 빠르게 걸면 나의 블럭은 점점 세집니다.

가끔씩 뒤로가서 롱커트를 하면은 상대방의 리듬을 빼앗아 주도권을 다시 잡을수 있습니다.

이런 랠리가 이어지면서 끝까지 버티면 점수를 얻는겁니다.

우리 아마추어 탁구에서는 수비형이 아닌이상 선제공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선제를 가져가면 보통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갑니다. 탁구는 랠리가 오래가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선제를 잡는 쪽이 점수를 얻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기다리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무리하게 맞드라이브같은 역공을 하지말고 수비를 하면서 기다라다가 확실한 기회가 오면 공격해야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