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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가면 메틸알콜이 있습니다. 천원 하는데요.</p><p>그 것 한통 사서 탁구를 치고 집에 와서는 입다 버린 런닝 같은 것으로 알콜로 그립을 닦고 클리너로 러버도 닦아서 넣어놓습니다.</p><p>항상 보송보송한 라켓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p><p><br /></p><p>메틸알콜이 해롭다면서 에틸알콜을 써야 한다는 분도 계시는데요.</p><p>메틸알콜을 흡입하지 않는 이상 그 것 닦는 정도로 해로움을 주지 않습니다.</p><p><br /></p><p>에틸알콜은 술냄새만 많이 나고 잘 안 닦여요.^^ 소독은 에틸알콜도 충분히 잘 됩니다만....<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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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라켓이 땀이나 습기로 인해 변질되기도 하고 무거워 지기도 하지요!</p><p>저는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은후에 신문지로 감싸서 보관합니다,,</p><p>그러면 그립과 목판은 물론이고 러버까지 신문지의 수분 흡수 작용으로 인해 뽀송 뽀송해 진답니다,,,<br /></p>

<p>꽉 짠 물수건이나 적당히 짠 물휴지로 닦아 놓고 그냥 한쪽에다 세워 놓습니다,,</p><p>그립이 잘 마르면서 그립감이 좋습니다,,,,</p>

<p>다들 부지런하시네요 ㅋㅋ</p><p>전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면서 그립부는 별다른 세척없이 사용해 왔는데 </p><p>위 기재된 내용들 대로 한 번씩 해봐야 겠네요 </p>

<p>신문지 사용, 좋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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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치솔로다가 슥삭~슥삭~</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