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축하합니다... 포핸드롱이 사실 쉽지만은 않아서 의외로 &nbsp;깔끔하게 치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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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저도 포핸드롱의 희열을 느끼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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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즐친과 탁구 치면서 약점을 보완하는 것 가장 효과 있습니다. 저도 포핸드롱이 부족한데 구장에서 연습할 상대가 없어 고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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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p><p>그런데 친구의 특별한&nbsp; 레슨비결이 무엇입니까?</p><p>친구의 조언이 궁금합니다.^^<br /></p>

<p>비결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p><p>그리고 그 방법이 어떻게 보면 정상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여서 조심스럽습니다.</p><p>하지만 그친구는 포핸드롱 스매싱 등 포핸드에서 깨끗한 공을 안정적으로 강하게 칠 수 있고</p><p>또 제가 그방법으로 그동안 못했던 것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저한테는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p><p>그친구한테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p><p>방법은 몇가지가 있지만 핵심은.. '올려치지 마라' 입니다.</p><p>- 올려치지말고 평행하게 앞으로 쭉 밀듯이 친다. (대부분 올려치는데 이것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p><p>- 평행하게 친다고 하면 약간 올려치게 되는데 올려치는 느낌이 나면 이미 많이 올려치는 것이다.</p><p>- 손목은 흔들려서는 안되고 고정되어야 한다. 손목에 힘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각도 변하지 않게 고정되어야 한다.</p><p>- 가장 좋은 손목 고정은 손목에 힘이 빠진 상태에서 고정 시키는 것이다.</p><p>- 그래서 저는 손목을 고정시키고 라켓이 아니고 하완으로 공을 친다는 느낌으로 합니다.</p><p>혹시 이방법으로 못하셨던 포핸드롱이 되신다면 한번 말씀해 주세요.. 정말 이방법이 맞는 것인지 피드백을 받고 싶네요..^^</p><p><br /></p><p><br /></p>

<p>5부탈출을 항상 고대했는데 4부의 벽이 너무 높아서 좌절을 하고 있지만 </p><p>혹시 포핸드롱이 4부로 가는 방법이 될 수 있을거란 막연한 기대를 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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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스윙이 끝나는 지점에서 볼때 라켓이 얼굴높이에 있지말고</p><p>턱밑부분에서 가슴정도의 높이에 오게끔 앞으로 스윙하면 되는건가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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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p><p>펜홀더이구요</p><p>탁구 처음배울때 레슨을 3개월했는데&nbsp; 1. 공이 회전이 걸려서 넘어온다&nbsp;&nbsp; 2. 손목이 고정되지 않는다&nbsp; 비틀어진다</p><p><br /></p><p>그후에도 영 이두가지가 고쳐지지 않았지만 드라이브를 주로 하다보니 큰 지장이 없었는데 문제는 높이 떠오른 공..</p><p>쉽게 때리면 될것을...쉽게 안되더군요..ㅋ&nbsp;&nbsp;&nbsp;&nbsp; </p><p>지금도 게임전 몸풀기 포핸드롱은 조금만 합니다&nbsp; </p><p><br /></p><p>각설하고&nbsp; 제가 생각하는 포핸드(일명 화)는&nbsp; 위에서 언급한대로&nbsp; 올려치는게 아니라 직선으로 밀어치는것</p><p>스핀(회전)이 들어가면 안되고&nbsp; 그냥&nbsp; 딱딱 일직선으로 치는것입니다</p><p><br /></p><p>드라이브도 아니고 화도 아닌 약간의 회전이 섞인 ---짬뽕 화&nbsp;&nbsp; 이것은 곤란합니다 </p><p>그런데 화를 잘친다고 게임을 잘하는것은 아닙니다</p><p><br /></p><p>우리구장에 화는 선수급처럼 멋있게 치는 여자분이 있는데&nbsp; 게임은 영...</p><p>화도 잘치고 게임도 잘하는게 맞지만...일치되지는 않습니다</p><p><br /></p><p>다만 고수분들은 화를 치더라도 임팩트를 가미할줄 알기에</p><p>공이 힘이 있습니다 </p><p>폼은 좀 그렇다하더라도 공빨이 쭉쭉 나옵니다</p><p><br /></p><p>화의 생명은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서 막는것이 아니라</p><p>내힘으로&nbsp; 공에 힘을 불어넣어서 힘있게 가는것입니다</p><p><br /></p><p>저는 몸풀때 화는 5분정도 하고 드라이브를 30분정도 합니다</p><p>어차피 게임중에도 드라이브로 모든걸 처리하니까요 </p><p><br /></p>

<p>스윙의 피니쉬에서 라켓이 얼굴높이 가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p><p>평행하게 치고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얼굴높이 까지 가면 괜찮은데 얼굴높이 까지 쭉 올려치면 안될 것 같네요..</p><p>처음에는 피니쉬도 평행이 되게 한다는 마음으로 해야할 듯 합니다..^^</p>

<p>포핸드 롱~</p>
<p>가장 기초인 듯 보이고, 기초니까 일견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p>
<p>제대로 잘 치는 분들 별로 없어요 ㅎㅎ</p>
<p>기초라서 우습게 여겨 연습을 소홀히 해서 그럴 수도 있고, 그 만큼 제대로 치기가 어렵습니다. </p>
<p>다만, 비슷하게 칠 뿐이죠.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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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p><p>저도 과거에 포핸드롱에 회전이 많이 들어갔는데 현재는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잘 치고 있습니다.</p><p>확인겸 해서 질문드렸는데 친구분 조언이 현재 제가 치고 있는 것과 비슷하네요.</p><p>평행하게 앞으로 탁 밀면서 치는데 탁탁 소리가 나면서 파워있게 들어갑니다.</p><p>코치분도 오케이 좋다고 합니다.^^<br /></p>

<p>기본기에 입각해서 포핸드롱을 하기가 참 어렵지요!</p><p>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