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구와 시합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페이지 정보
본문
연습구에도 1성~3성 등등 차이가 있던데
똑같이 3성이라면 시합구가 연습구보다 뛰어난 점이 있나요?
댓글목록
thestar11님의 댓글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공의 제작이 완료되면, </p>
<p>공을 전부 기계에 넣고 굴립니다. </p>
<p>똑바로 구르는 공은 3성.. </p>
<p>약간 삐뚜르면 2성...</p>
<p>엉망으로 구르면 1성입니다. </p>
눈치제로님의 댓글
눈치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아 저번에 봤던 댓글이랑 다르네요</p><p><br /></p><p>전수해서 확인한 공을 시합용.....아닌거는 연습공 이런 글을 봤던 거 같은데...제 기억이 맞는지도 가물 가물 하네요..<br /></p>
thestar11님의 댓글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수조사라는 것은 </p>
<p>만들어진 공을 전부다 굴려본다는 것과 같은 말인 거니까, 일치하는 것 같은데요. </p>
<p> </p>
<p>다 굴려서 젤 똑바로 구르는게 시합구 </p>
<p>그담이 3, 2, 1 성구가 되는거겠죠. </p>
<p> </p>
<p>만든공은 최소한 한번은 다 굴려보는 걸테니까, 모든 탁구공은 전수조사된 것이 아닐까요?</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공장에서 공을 만들고 난 이후 일정한 크기의 직경이 그려진 원으로된 구멍에 굴려서 빠뜨립니다.</p><p>40mm가 국제규격이니까 40mm 짜리 구멍이죠.</p><p>거기서 걸리지 않고 빠져나오는 것만 모으고 걸리는 것들은 연습구로 빠집니다.</p><p>근데 그게 그 구멍에 빠져나왔다고 완전히 제대로 된 구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p><p>구르다가 어디로 나오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p><p><br /></p><p>그래서 2차로 또 굴려서 구멍에 빠뜨립니다.</p><p>그렇게 빠져나오는 것을 모으고 또 걸리면 연습구로 빠집니다.</p><p><br /></p><p>그렇게 각 메이커에서 원하는 만큼의 횟수대로 굴려서 합격한 제품을 대상으로 무게를 달아서 2.7그램에서 허용치 안에 들어가 있는 제품만 메이커의 상표를 찍어서 판매를 하고 나머지는 연습구가 됩니다.</p><p><br /></p><p>과거 셀룰로이드 공 시절에 참피온 공 같은 경우 프로페셔널이 있었고 프리미엄이 있었습니다.</p><p>6번 걸러낸 공이 프로페셔널이고, 8번 걸러낸 공이 프리미엄 이었습니다.</p><p>짱구 확률이 더 적으므로 당연히 더 비쌌습니다.</p><p><br /></p><p>당시 참피온 프리미엄구를 제외한 나머지 메이커들은 대부분 6번을 걸러냈습니다.</p><p>그래서 참피온 프로페셔널과 버터플라이 공 같은 경우 같은 공장 제품이므로 상표만 다르지 사실상 같은 제품이었습니다.<br /></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아!</p><p>그렇군요!</p><p>저희가 잘 모르는것을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