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충분히 공감합니다~&nbsp; 가끔모르시는분들이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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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 하는 것....정말 병적인 수준인 것 같은 분이 저희 구장에도 있습니다.</p><p>게다가 대회에서 시합중인데도 불구하고 지적질 남발하죠...심지어는 자기보다 상위부수에게 지적질에 이래라저래라.....등등..</p><p>구장에서 그냥 무시하면서 치기는 하지만 거슬리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p><p>그냥 그려러니........하고 지내는 수밖에요..ㅠ,.ㅠ<br /></p>

<p>저도 짜증나서 대꾸도 안했더니 요즘들어 안하네요 ㅎㅎ &nbsp;걍 무시하면 되는듯 합니다.ㅎㅎ 가끔 예예~ 해주고 ㅎㅎ&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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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nbsp; 하수분의 경우&nbsp; &nbsp;상수분께 &nbsp;오히려&nbsp; 배우고 싶어 하시는&nbsp; 분들도&nbsp; &nbsp;많습니다&nbsp;&nbsp;&nbsp; 보편적으로&nbsp; 레슨받는시간이&nbsp; 주2,3회이다 보니&nbsp; 매일 얼굴&nbsp; 마주하는&nbsp; 상수분께&nbsp; 가르쳐 달라고 하시는 경우 도 있습니다&nbsp;&nbsp; 문제는&nbsp; 상수분께서&nbsp;&nbsp;&nbsp; 오랜 레슨을 &nbsp;통해서&nbsp; 스윙폼이 안정되고&nbsp; 정상적인 폼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면&nbsp;&nbsp;&nbsp;다소 예외라고&nbsp; 할수 있지만 &nbsp;&nbsp;&nbsp;그렇지 않다면&nbsp;&nbsp;&nbsp;레슨을 받고 계시는&nbsp; 하수분들께&nbsp; &nbsp;폼(스윙)과&nbsp; 관련하여&nbsp; 상수라고 무조건&nbsp; 지적하는 것은&nbsp;&nbsp; 다소&nbsp; 주제넘는 행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nbsp;&nbsp; &nbsp;좋은 취지라고 하더라도&nbsp;&nbsp;&nbsp;자제를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nbsp;&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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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폼인 사람들이 특히 말이 많더라구요</p>

<p>습관적으로 지적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nbsp;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p>
<p>지적질 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의 실력은 별로이지만 자신의&nbsp;수준도 모르고 지적질을 했을거라고 봅니다</p>
<p>&nbsp;</p>
<p>하지만&nbsp; 제 주관적인 견해는 이렇습니다&nbsp; 물론 그런사람도 더러 있겠지만 서도 그런분은 제외하면</p>
<p>&nbsp;</p>
<p>사실 자신의 나타나는 실력보다도&nbsp; 머리에 들어있는 탁구 지식이 많은 사람도 많습니다</p>
<p>또한&nbsp;어떤 사람에게는&nbsp; 지적질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닌 상대방을 위하고 생각해서 말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p>
<p>그렇게 지적을 한마디 한다는게 그렇게 쉬운것이 아닙니다 지적이라는게 상대방의 잘못을 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p>
<p>&nbsp;</p>
<p>그냥 습관적으로 나오는 잘못된 지적은 흘려버리시고&nbsp; 정말 올바른 지적은 아무도 해주지 않는데 그런 지적을 해주는 </p>
<p>사람이야 말로 보약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nbsp;&nbsp;그런 핵심적인 지적은 돈을주고 랫슨 받아도 코치가 잘 말안해줍니다</p>
<p>지적하면 기분나쁘고&nbsp; 구장을 다른곳으로 옮기면 장사에 해가 되니까요&nbsp;</p>
<p>탁구는 좋은데&nbsp; 같이 치는 상대방은 같지않고 다양합니다&nbsp; 왠지 찝찝한 상대가 있기도하고 구질이 깨끝하여 졌지만</p>
<p>기분은 깔끔하여 다음에 다시 한번더 상대하고픈 사람도 있습니다</p>
<p>이런사람 저런사람이 모여 사는 곳인만큼 그렇게 아시고 웃어 넘기시는 대인배 되시길 바라겠습니다</p>

<p>네. 정도껏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p><p>너무 심하면 피곤하지요.</p>

<p>이런글을 써는 이유는 그런사람이 이런글을 보라고 하는 이유에 있습니다.</p><p>나를 위해 지적하는 사람인지, 근질거리는 자기자신의 입을 위해 남을 지적하는 사람인지.. 듣는사람은 알수 있습니다.</p>

<p>머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죠. 그런분들도 나쁜 의도로 입 아프게 떠드는건 아닐테니까요.</p>

<p>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죠</p>
<p>저도 가끔 하수분들에게 지적을 하는 편인데 조심해야겠네요~~</p>
<p>원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절대하지 말자.... 다짐 또 다짐~~~</p>
<p>&nbsp;</p>
<p>하지만 저는 고수분들이 저에게 지적을 해주면 너무 고마워서 커피도 대접하고 술도 대접하고 싶고</p>
<p>많은 지적질을 바라는 편입니다.</p>
<p>저는 잘한다고 하는데 나쁜 습관이 몸에 베여 잘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 가끔씩 고수분들이 지적해주고,</p>
<p>고치려고 노력하다보면 좋아지더라구요~~ </p>

<p>탁구는 상대가 있어야 즐길수가 있는 운동입니다. 서로 운동하기 좋게 넘어와야 즐길수가 있습니다.</p>
<p>그래서 이렇게 치면 된다하고 지적질을 하는겁니다. 상대하고 같이 즐기는 운동이다보니 시간과 돈들여서 배워서</p>
<p>전문적으로 선수처럼 즐기다보면 흥미가 있고 고도의 기술발휘가 재미날것입니다.</p>
<p>어느정도 실력을 쌓아서 즐기시면 흥미또한 배가 될것입니다.</p>
<p>실력이 고수가되면 본인도 이렇게 해라 하며 그러실거예요.</p>
<p>뜻맞는분들과 즐탁하시기바랍니다.</p>

<p>지적이 올바른지 아닌지는 지적하는 본인이 아니라 제 3자가 해주는 겁니다. </p>
<p>제 경험으로도 자세 자체가 글러먹은 사람이 자기보다 더 깨끗한 포핸드롱을 치시는 분한테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 보고 어이없었답니다... 그런 사람 많아요~~ 아주 !&nbsp; 그것도 복식에도 뭐라뭐라 궁시렁거리면 더 열받아요~~</p>

<p>


4,5부는 따라다니며 가르치려고 하고,&nbsp; 2,3부는 물어야 가르쳐주고, 선수,1부는 돈 줘야 가르쳐 준다.</p>

<p>


몽해님 지적이 정확합니다. 저도 구력 3년차인데 3월부터 기본기 다지는 연습을 합니다. 다행히 울구장에는 잔소리 하는 분이 마이 없는데</p><p>딱 한 분이 제 말을 안들어요. 탁구를 그렇게 치시면 안된다고 일년째 말을 하는데 고집을 피워 이젠 포기했습니다. 그분은 하회전 커트볼을 전혀 못쳤어 이렇게 치시라고 하면 꼭 반대 이야기만 해서 이젠 절대로 잔소리 안해요</p>

<p>물어봐서 배우기도 하지만 한두마디만 하셔도 될텐데 공하나 칠때마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 구장에서 레슨을 받고있다는걸 알면 너무 심하게 하면 코치님에대한 예의도 아닌것 같은데;; 고치고 싶어도 잘못을 알아도 못고치는 경우도 있는데 계속 한구마다 말하면 짜증도나고 신경쓰여서 더 못하겠더군요. 가끔 이렇게하는데 이런식이 더 좋을것 같아요 하고 넌지시? 말씀해주시는 분들은 정말 고맙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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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특히 복식칠때 옆에서 하도 샬라샬라 하는데...정말 속으로 욕합니다. 정말 그때부터는 뜬볼에도 공격안하고 쇼트나 커트로 대응합니다. 니혼자 다해먹라는 식으로 ㅋ, 정말 왕짜증이죠.</p>

<p>작년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막 옷 갈아입고 가볍게 화를 치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스매시를 날려서 급히 대응하다 보니 상대방의 백 사이드로 공이 가게 되었는데 왜 백으로 공을 보내느냐며 저를 다그치며 나무라더군요. 탁구로 말하면 제가 20년 선배이지만 나보다 나이도 많고 여자인데다 그 분이 상황을 섬세하게 분석할 정도의 고수는 아니라서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p><p><br /></p><p>그러다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되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님은 지역 강한 6부정도 되보이니 핸디 6점으로 게임을 해보시죠. 한겜 해보시고 다시 핸디 적용을 하면 되겠습니다." 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6점 핸디로 어렵지 않게 이겼죠. 기억이 흐릿합니다만 풀세트도 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도 칠 사람이 없어서 같이 연습하다보면 잔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다 한쪽 롱핌플 사용하는 지역 7부(처음엔 저랑 8점 핸디)쯤 되는 분을 체육관에서 가르치게 되었는데 그 여자 분이 뒷편 의자에 앉아서 제 레슨 회원에게 계속하여 훈수를 두는 겁니다.</p><p> 제게 배우던 분들이 뒤에서 자꾸 앵앵거리니 참 신경이 쓰인다구요. 너무 아는체하고 자꾸 가르치려고 해서 저도 좀 난감해 앞으로 두달만 지나서 게임으로 매운 맛을 보여주라 했는데... 제게 배운지 딱 두달이 지난 어느날 그 레슨회원이 제게 와서 씨익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사부님, 어제 누구누구랑 게임했는데 누가 이겼게요? 하고 묻는 겁니다. 올것이 왔구나 싶었죠. 두번 게임해서 훈수 두는 그 유명인을 두번 다 이겼다구요. 그 말많은 여성이 첫 게임을 지게 되니 다시 게임 하자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또 이겼다고 하더군요.&nbsp;</p><p><br /></p><p>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그런데도 훈수 하기를 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도 웬만하면 그런 분과 엮이는 것은 피하는 편인데 너무 지나치다 싶어서 주변에 사람들 없을 때 조용히 타이른 적이 있습니다. "일년동안 많이 늘어서 강한 5부는 충분히 됩니다만 저랑 게임해서 5점 핸디로 이기기는 쉽지 않아 봬고...***님이 지나치게 나서서 부담스럽다고 하니 내가 가르치는 회원들에게 훈수 두는 일은 가급적 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그 후로 줄어들긴 했지만 아주 달라지진 않더군요. 더구나 기본기는 자신보다 잘 되어있는 분에게도 훈수두기가 다반사이니....</p><p>간혹 시간 정해 놓고 몇 사람 가르쳐주면서 더불어 운동도 합니다만... 지나치게 나서며 아는체 하는 것도 성격 탓인가 봅니다.탁구가 한참 재미있을 때인 5.6부가 가장(?) 이론에 해박(?)하고 3부 이상만 돼도 그리 아는 체는 안합니다. 3부정도면 물어봐야 가르쳐 주고 1.2부는 식사 정도는 사야 가르쳐 주죠.^^ ^^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nbsp;</p>

<p>탁구장엔 탁구박사들이 정말많아요. 탁구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몰라요</p><p>아무리 자세가 안좋아도 안정적으로 넘겨주면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좋은 자세입니다</p><p>자존심을 버려 가면서 까지 다른사람의 자세를 배울 필요가 있을 까요?</p><p>탁구치는 사람의 폼은 구구각색 참 다양합니다. 물론 선수들도 폼이 다 틀리지 않습니까?</p><p>다른 사람한테 이러쿵 저러쿵하는건 성격이 그런거 같고 잘못된 지식과 정보를 태연하게 가르쳐 주고 있으니</p><p>배우는 사람은 상당한 혼란이 오고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p><p>지구촌 스포스중에서 평균대 다음으로 어려운 운동인데 자기만이 정답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지양되야 합니다</p>

<p>몽해님 댓글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p>
<p>몽해님은 탁구에 대한 애정이 참으로 크신듯하네요..</p>
<p>가끔 다른사람하고 격하게 토론하는게 조금 아쉽지만~~</p>
<p>저는 몽해님이 쓰신 글 많이 보고 참고합니다....</p>

<p>


저희 탁구장은 생긴지가 2년이 좀 안되어서 다&nbsp; 초심자인데 그 중에서 조금 치신다는 분이 훈장질 하고 있죠...</p><p>위에 고수분들 댓글을 보니 5,6부가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p><p>물론 저도 6부이지만 제 폼만 신경쓰지 남의 폼 신경쓰지&nbsp; 않고 남과 함께 랠리 할 때면 입닫고 그냥 칩니다.</p><p>그게 서로간에도 좋다는 걸 다른 탁구장 가서 알게되었거든요.</p><p>어쨋든 그런 분들 조금만 자제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br /></p>

<p>지적질은 부수와 상관없이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만 많이 봐도</p><p>다른 사람의 스윙이 좋은 지 나쁜지 판단할 수 있죠.&nbsp;</p><p><br /></p><p>그래서, 자신에게 지적질 해주는 사람을 고맙게 여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p><p>그런 사람이 없어서 번거롭게 자신의 스윙을 동영상 촬영하여 분석하기도 하쟎아요.</p><p>저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탁구가 빨리 늘었습니다.</p><p><br /></p><p>반대로 그런 분들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p><p>탁구장이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p><p>자신이 엉터리 스윙을 하고 있는데도</p><p>상수들이 아무런 소리도 하지 않고,</p><p>동료들이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는다면.....</p><p><span style="line-height: 1.5;">마치 얼굴에 밥풀이 묻었는데도</span></p><p>눈에 눈꼽이 꼈는데도</p><p>말해 주지 않는 거와 마찬가지 쟎아요.</p><p><br /></p><p>저도 한때는 지적질 받는게 정말 싫었는데,</p><p>냉정히 생각해보면 다들 옳은 말이라서,</p><p>어느날 부터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더니,</p><p>실보다 득이 많았습니다.</p><p><br /></p><p>관점을 바꿔보시길......</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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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p><p>낙엽송님 같은 고수 한테도 감히 누가 지적질을 한단말입니까/!</p><p>완죤 간이 배밖으로 나온 사람이군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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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복식을 즐겨 하는편이라 자주 많이 하는편인데 </p><p>제 경우에도 가끔 파트너가 지적질을 하곤 한답니다,,</p><p>근데 간단한 지적은 괜찮은데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이고 짜증만 난답니다,,,</p>

<p>탁구라는 것이 참 어렵지만 사람 대하고 사귀는 것도 탁구 못지 않게 어렵습니다.</p><p>운동을 규칙적으로 못하고 고수들과도 체력이 약해 자주 어울리지 못하지만&nbsp;</p><p>아마탁구가 프로의 벽(3.4점 핸디 벽)을 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 것이 20년도 넘었습니다.</p><p><br /></p><p>4.5년 전 수도권 오픈 게임에 나가서 입상도 자주하는 지역 1부인 친구가 한번은 참 매너없이 행동해서 퍽 불편한 기분으로&nbsp;<span style="line-height: 1.5;">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물룬 그때는 사설 탁구장을 드나들던 때였습니다만...&nbsp;</span></p><p>첫 게임은 몸도 안풀린 채로 게임에 들어갔는데, 내가 자세를 잡기도 전에 자꾸 한박자 빨리 서브가 들어오는 겁니다.&nbsp;<span style="line-height: 1.5;">백쇼트, 백드라이브는 서브로,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 전형인 저로선 2구 공격에서 자꾸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범실이 잦더군요. 그래도 첫게임은 풀세트 접전까지는 갔죠. 게임 중이라 서브가지고 따지는게 쪽팔려보여서 첫 게임이 끝나고 2차전 시작 전에 미리 양해를 구했죠. 준비가 되었을 때 서브 넣으라구요. 그리곤 3:0으로 이긴 뒤 간단히 타이르고는 그 친구와는 두번 다시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 기분 생각해서 게임하다보면 좀 황당한 일을 겪곤 합니다. 이기겠다는 의지도 없이 1,2부를 꺽는 건 쉽지 않지만 굳이 상대를 이기겠다는 것보다는 요즘엔 내 몸상태를 봐가면서 운동을 하고 간혹 게임도 즐깁니다. &nbsp; &nbsp; &nbsp; &nbsp;</span></p>

<p>나의 문제점을 꼬집어 지적하면 정말 감사하죠..</p>
<p>나보다 탁구에 대한 이해도 없는 사람이 내가 잘하고 있는 스윙까지 지적해대면...</p>
<p>나의 문제점이 뭔지도 모르면서.. 괜히 잘하고 있는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대면....</p>
<p>혼동만 줄뿐입니다..</p>

<p>


내 탁구 실력을 늘게 해준 사람입니다.</p><p><br /></p><p>내가 너많은 꼭 이기고 만다&nbsp;<br /></p>

<p>좋은 말씀입니다. 제가 탁구를 배울때만해도 형들이 잡아주면서 가르쳐주면 얼마나 고마운지 술심부름 담배심부름 다 했습니다. 요즘은 선수출신들이 생활체육에 나오면서 언제든지 돈만 주면 배울수가 있어서 그런지 누가 이야기해주는것을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한것도 있구요.&nbsp; 물어보면 그냥 코치가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고 그렇게 대답하지요.</p>

<p>하하 그렇지요. </p>

<p>
공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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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구장에 3부되시는 남자분이 한분 계신데 (50대 중반?), 대부분 그 아내분과 같이 오시는데요. 그 남자분 훈장질이 좀 있는 편인데</p><p>특히 늘 혼자 오시는 예쁘장한 여자회원 한분이 계신데 (40대 중반?) 그 분만 오면 그 3부분이 옆에 가서 훈장질을 시작합니다. 그 여자</p><p>회원분이 요청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런데 문제는! 그냥 옆에서 말로만 훈장질 하는게 아니라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민망할 정도로</p><p>뒤에서 몸을 딱 밀착해서 손을 딱 잡고 가르쳐줍니다. 그냥 잠깐 그러면 그러나보다 하는데 그렇게 몸을 딱 붙여서10분을 그러고 있으니...일반적으로 코치들이 그렇게 하는건 봤는데 이건 뭐 좀 심하다 할 정도로 매번 올때마다 그렇게하니 그 정도가 좀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또 그 3부분은 남자들은 쳐다도 안보고 늘 좀 이쁜 여자회원들 옆에서만 가서 그러는데이번에 그 여자회원분이 걸린거죠. 특히 아내분이 계신데로 그러니 보는 저희들로서는 조마조마...그 여자회원분도 마음이 여려서 그런지 말도 못하고 있고 다른분들도 그 분이 연세도 있고 구장에서는 10% 내에 드는 고수라서 말도 못하지만 다들 수군수군대고는 있더군요. 관장님께서도 약간 난감한 눈치이고...<br /></p>

<p>ㅋㅋ~~ 오래 살다보면 고수도 고수 나름이지요. 매너 없고 성질 부리는 고수도 간혹 만나기도 합니다만</p><p>저도 초보자 포핸드 스윙 잡아주려면 뒤에서 손을 잡고 스윙을 해주는게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nbsp;</p><p>딱 붙어 서는 게 넘사스러버서 그립 쥘때 손가락 위치 잡아주느라 남성 여성 가리지 않고 검지 잡아본 게 다이니...</p><p>저와는 무관 하군요. 근데 그분, 정식 지역3부가 아닌 탁구장 3부는 아닐까요? 설마!!!^^ ^^&nbsp;</p>

<p>&nbsp; 원하지 않는데도 지적을 하는 사람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좋은 것을 공유하고자 하는 넓은 오지랖일까요? 자신의 문제에 대해 정답을 알고 있다면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nbsp;</p><p>&nbsp; 탁구의 갖가지 기술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면 탁구를 좋아하는 인구나 우리나라의 엘리트 선수들의 수준에 비하면 의외로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연구된 자료가 별로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외국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본의 한 대학에서 라켓의 가속도가 포핸드 톱스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논문을 수 년 전에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영문으로 된 초록-전문이 아닌-만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었고, 그전까지는 교본에 전진스윙을 할 때 초속은 느리되 접촉 시 속도는 빨라야 한다는 구절이 있었음에도 그 의미가 와닿지 않았었는데, 그 글을 본 이후 그 구절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p><p>&nbsp;우리나라에서는 탁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적으로 경험에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 탁구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도서관과 같은 오프라인에서 찾을 수 있었다면 고고탁을 찾지 않았을 수도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nbsp;<span style="line-height: 1.5;">레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코치분들도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려고 하지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는 별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nbsp; 저는 물리학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탁구는 물리학적으로 보면 충돌과 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켓과 탁구공이 부딪히면서 라켓과 공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후 공이 공기 중을 어떻게 날아가는지를 안다면 탁구의 기술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원하는 공을 만들기 위해 어떤 동작이 필요한지 스스로 생각해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nbsp; 탁구가 국기인 중국에서는 탁구연구소란 게 있어 탁구에 대한 모든 것을 연구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까진 할 수 없다하더라도 탁구를 좋아하는 물리학 전공자, 해부학 전공자, 실제 선수분들이 함께 모여 <b>탁구대백과사전</b>이라도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니면, 외국에 그런 비슷한 거라도 있다면 체대교수님들이 외국어전공자들과 협력하여 번역이라도 해주시면 이런 논란들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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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도 않는데도 지적을 하는 사람의 의도는 무엇일까요?</p><p><br /></p><p>저는 그것이 오지랍이던지...도와주고싶던지..그사람의 습성이라고 생각합니다.</p><p>저는 대회나가서 벤치 봐주는것을 싫어합니다</p><p>하나도 도움이 되지않고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p><p>제발 가만히 내비둬 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뒤에서 앵앵거립니다. 마치 두명의 적이랑 싸우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p><p><br /></p><p>자신의문제에 대한&nbsp;정답을 알고 있다면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p><p><br /></p><p>아마도 그런사람은 없지 싶습니다</p><p>아는만큼만 보이는것 같고</p><p>저는 어떤 부분에 궁금증이 생겻을때 이런 탁구까페나&nbsp; 더 잘치는 고수에게 물어보거나 찾아보거나&nbsp;해서 </p><p>깨닫는 경우가 많더라구요</p><p><br /></p><p>차분한 댓글에 공감도 가고 느낌이 있어서 저도 댓글 달아봅니다</p><p><br /></p><p><br /></p><p><br /></p><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