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훈장질 비숫하게 보일 수 밖에 없어 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 올리니 오해없이 그냥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p><p><br /></p><p>이문제는 사실 막스베버가 말한 심정윤리와 책임윤리의 문제입니다.</p><p>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스스로 결론내리신대로 그것은 말을 한 사람의 책임이라 생각됩니다..</p><p>자신의 언행이 윤리적으로 올바른 것이 되기위해서는 심정윤리와 책임윤리의 두가지를 다 충족시켰을때 비로서 올바른 것이 됩니다.</p><p>심정윤리란 &nbsp;본인스스로 심정적으로 하늘을 우러러 한점부끄러움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p><p>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반쪽입니다.</p><p>다른 또 하나의 책임윤리는 &nbsp;나의 언행이 이루어졌을때 그것이 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면밀히 숙고를 해서 남에게 좋은 것이다라는 결론이 들어야합니다. &nbsp;즉 자신의 언행이 미칠 여파를 진지하게 객관적으로 계산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p><p>자신이 심정적으로 한점부끄러움이 없어도 그 언행이 남에게 안좋은 여파를 미친다면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p><p>그럼 어떻게 자신의 언행이 미칠 여파를 정확히계산하는냐 하는 의문이 나올것입니다.</p><p>뚜렷한 공식이 있을리가 없지요. 오로지 많이 배우고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이는 노력을 평생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p><p><br /></p><p>그래서 올바로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됩니다.</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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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본의 아니게 한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p><p>나는 분명히 좋은 의도로 말했는데 상대방이 듣는 어감에 따라 오해를 하기 때문이지요!</p><p>고의로 그랬던 실수로 그랬던 나쁜말들은 상대방에 상처를 줍니다,,</p><p>그래서 우리가 말을 할때는 삼세번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p><p><br /></p>

<p>심정윤리와 책임윤리.. 좋은 말씀입니다.</p><p>제가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이론화 되어진 것 같네요..</p><p>이렇게 또 한가지를 더 배우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p>

<div>좋은 의도인데 상대방이 나쁘게 받아들였다면 일차적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nbsp; 저도 좋은 의도로 말했는데 나쁘게 받아들여서 사이가 안 좋아진 경우가 몇번 있습니다.&nbsp; 나이가 한참이나 어리지만 자세하게 살피지 못한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여 미안하다고 말하고 마음을 풀어줄려고 노력하였는데 안풀더라고요. 같이 싸우기도 뭐하고 내가 좋은 의도라고 말도 하였는데!!!</div>
<div>내가 마음을 조금만 넓힐려고 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div>

<p>네.. 민감한 부분은 많이 생각하고 상대방이 어떨지 고려후에 말을 해야겠습니다.</p><p>감사합니다.&nbsp;</p><p><br /></p><p>그리고 다섯줄짜리 인생교훈을 같이 공유합니다~ ^^ &nbsp; &nbsp;&nbsp;</p><p><br /></p><p>-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nbsp;</p><p>-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nbsp;</p><p>-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nbsp;</p><p>-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nbsp;</p><p>-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p><div><br /></div>

<p>일단 그런일이 벌어지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p><p>아무리 내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해도 이미 상대방은 마음 상한 상태이니깐요..</p><p>그럴때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p><p>단지 그렇다고 해서 왜 이해를 못하느냐고 생각한 끝에 상대방을 미워하게 되지는 않아야겠죠..</p><p>의견 감사합니다~ ^^</p>

<p>우리는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다른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단어에 대해 각자가 느끼는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이고</p><p>글을 읽을때의 감정 상태에 따라 이성적으로 때로는 감정적으로 받아드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단펜세님 말씀처럼 내의도와 상관없이 내글이 누군가의 감정을 상하게 할수 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p>

<p>똑같은 문장일지라도 </p>
<p>누가 누구에게 했는지,</p>
<p>어떤 상황에 했는지,</p>
<p>어떤 뉘앙스로 했는지에 따라 듣는 사람의 기분이 다를겁니다.</p>
<p>'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잖습니까?&nbsp;ㅎㅎ</p>

<p>다른 예로...</p>
<p>내가 좋은 의도로 말했어도</p>
<p>상대가 싫어하면 하지 말아야겠죠..... 본인의 입장에서 상대의 나쁜습관을 고친다고 말하는것은 부모가 자식에게 또는 스승이 제자에게는 이상할게 없겠지만 ....</p>
<p>동등한 입장인 동호회 사람들끼리는 경우가 다를것입니다....</p>

<p>네.. 의견 감사합니다~ ^^</p>

<p>그렇죠.. 상황에 따라 같은 내용이라도 다르게 전달 될 수 있죠.. ^^</p>

<p>부모가 자식에게 나쁜 습관을 고친다고 할때에도 조심해서 접근 해야할 것 같네요..</p><p>하물며 탁구 동호회 사람끼리는 더욱 그렇겠죠.. ^^</p>

<p>

좋은 의도라도 상대방이 상처 받았다면 사과 해야 합니다.&nbsp;&nbsp; 저도 얼마전 친구들과 밴드에서 그런 경험이 있기에 </p><p><br /></p><p>내가 좋은 의도였다고 항변하거나 설명하지 않앗습니다.&nbsp; 내 좋은 의도가 전부가 아닐 수 있어서 바로 즉시 사과 헀습니다.</p><p><br /></p><p>윗분이 막스 베버의 말도 인용하셨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p><p><br /></p><p>내가 상대방의 마음을 진심으로 해야렸는지 살피지 않은 나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였습니다.</p><p><br /></p><p>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문제가 많이 </p><p><br /></p><p>발생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nbsp; 특히 정치인들이 자기의견을 주장하면서 국민의 의견이라고 </p><p><br /></p><p>할때 저는 이런 상황을 인식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배려&nbsp;&nbsp; 나의 의견이 아무리 옳은 것 </p><p><br /></p><p>같지만 아닐 수도 있음에 상대방에 대한 깊은 배려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p><p><br /></p><p>좌우명은 아니지만 이부분을 살면서 내 삶에 적용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p><p><br /></p><p><br /></p><p><br /></p><p><br /></p>

<p>좋은 글 감사합니다~ ^^</p>

<p>그게 참 민감한 문제죠.좋은의도가 나쁘게 되는 경우가 상대방에 따라 생기기도 하는게</p>
<p>인간 관계고,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고 힘든거구요, 특히, 조언같은건 상대에 따라</p>
<p>조심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조언을(아무리 좋은 뜻이라도)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도</p>
<p>있거든요, </p>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