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규칙에 어긋나긴 한데 &nbsp;정히 사용하고 싶으시면 목재로 만드시면 상관없습니다.</p><p>그런데 러버값이 많이 들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ㅋ&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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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왜 저걸로 하실려고 그러시나요!</p><p>냄비도 있고 후라이팬도 있고 국자도 있는걸요!</p><p>저희들은 가끔 정모때 이런걸로 이벤트를 하고 있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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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 종로에서 길거리탁구대회에 지나가다가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으로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요..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p><p>그 당시 나왔던 라켓이 후라이펜, 주걱, 냄비뚜껑, 쓰레바키,슬리퍼,야구방망이 등이 나왔었고, 저는 냄비뚜껑으로 쳐서 13연승을 해서 이 달의 최고연승자가 나왔다가 푸짐한 선물과 연말 왕중왕전에 참가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고, 물론 그 길로 시골(경남 진주)로 내려와서 ...아득한 추억이 되었지만서도요.&nbsp; 그때 주말이었는데 빌딩들 사이의 길거리에서 하는데..사회자 마음대로 핸디도 21점에 18점도 주고, 11점도 주고..하다가 실력차이가 나면 약자에겐 한번이기면 5점짜리도 인정하고..그리고 구수한 멘트로 주위 군중(구경꾼이 50명이상이었음)들에게 폭소를 주곤 했었는데..지금 생각해도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ㅋㅋㅋㅋ 섬말제제님 또다시 옛추억에 잠기게 해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저런도구로도 의뢰로 넘기는데는 문제가 없더라구요..다만 드라이버나 화려한 기술은 할수 없지만...그 당시엔 동네탁구수준이어서 드라이버도 잘 못 쳤지만서도요.<br /></p>

<p>규칙에 어긋나는건 로비를 하거나 협회를 따로 만들어서라도,</p><p>러버값은 청량한 소리를 위해서 러버없이 사용하는걸로 하면 해결이 될것 같습니다만.....^^</p>

<p>보시다 시피 한방 칠때 상대편이 쪼는게 보이지 않습니까?</p><p>전 누가뭐래도 그런 한방 빠워를 추구하는 스탈이거던요. ㅋ</p>

<p>오호 그러셨군요.</p><p>그런데......그런 비슷한 이벤트를 TV에서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nbsp;</p><p><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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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걸로 마롱이랑 한번 붙고 싶습니다. 마롱이 확~~쫄겠는데요 ^^</p>

<p>안 쫄면 슬쩍 놔 버리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