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자 카데트부 결승전에서 활약하는 조대성, 박경태 경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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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브라질 리오에서 올림픽이 개최됩니다.
브라질은 지카바이러스에 대통령 탄핵까지 겹쳐서 지구촌의 행사를 잘치를지 우려됩니다.
한국탁구 계보가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을 거쳐서 이제는 이상수, 정영식, 김민석, 장우진까지 내려왔습니다만,
현재 한국탁구가 과거처럼 든든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 아래에서 장우진, 임종훈, 조승민, 안재현 등이 있고,
더 아래에서는 아래 게시판에 올린 조대성과 박경태가 있습니다.
한 5년 정도 지나면 조대성과 박경태가 장우진, 조승민, 임종훈, 안재현과 지존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대성은 동아시아 호프스 개인단식 우승자이자 한국 초등 탁구의 제일의 선수였습니다.
2년 전에 일본의 탁구천재 하리모토 토모카주를 이기고 동아시아 호프스에서 우승했죠.
그 이후로 하리모토 도모카주는 승승장구하면서 ITTF에서도 인정한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했고,
마롱도 이 소년의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반면에 조대성은 잦은 학교 이적과, 잦은 부상으로 튼실한 훈련을 하지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두 선수의 실력을 비교해보면 하리모토의 성장이 더 빠른 걸로 보입니다.
이번 태국 카데트 대회에 인천 황민이가 출전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국내동영상 게시판에 올라온 황민의 비디오를 보니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 같더군요.
앞으로 이 세 선수 조대성, 박경태, 황민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조대성과 박경태 동영상을 올렸으니 꼬마 선수들 수준과 자신의 수준을 비교해보시죠.
조대성은 현 실업팀 정상급 선수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경기를 보니 2세트를 앞서가다가 3 대 2로 역전패 당했는데요.
서브 다음 3구 포핸드 공격은 여전히 위력적이나 태국의 파나짓군 야나퐁이 2구부터 흔들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조대성
박경태
양예찬
단체전(신유빈 외)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고고탁님 안녕하세요?!</p><p>이렇게 좋은 기사를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p>암쪼록 울나라 꿈나무들이 쑥쑥 자라서 하루빨리 세계를 제패하는날이 왔으면 참 좋겟습니다,,,<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