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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글쎄요.. 호칭이 많이 거슬렸나 보군요. </p><p>그런데 제 생각은 약간 님과 다릅니다. 가끔은 민석이, 영식이, 새롬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것은 개별적인 당사자간의 관계에 따른 문제라고 생각되며, 무시하는 말투나 욕설이 아니라면(그리고 실제 20년이상 나이차이가 나면)&nbsp; 저정도 호칭도 별 문제가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 선수들과 고고탁님이 서로 인터넷상으로만 아는게 아니라 평소 친하게 인사하고 지내는 관계라면 말입니다. 그것을 제3자가 일반적인 경우에 대입해서 존칭을 써야 한다고 하는 것은 제 생각과는 다릅니다. 물론 제 생각도 제 소견일뿐 정답은 아닙니다. 지나가다가 파란님의 글을 보고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한자 남깁니다. 다른 분들도 각자 의견을 남기시어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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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드라이버짱님에 한표</p>

<p>파란님은 그 동안 써오신 글을 읽어보면 상당히 까탈스러운 분 같아요.</p><p>바뻐서 제 생각을 말하기 보다는 다른 글을 통해서 이 부분을 보여드릴께요.</p><p><br /></p><p>오늘자 기사입니다. 주세혁 선수에 대한 기사입니다.</p><p><a h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28_0014183198&amp;cID=10501&amp;pID=10500" target="_blank">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28_0014183198&amp;cID=10501&amp;pID=10500</a></p><p><br /></p><p>다른 선수에 대한 기사입니다.</p><p><a href="http://www.nocutnews.co.kr/news/4596511" target="_blank">http://www.nocutnews.co.kr/news/4596511</a></p><p><br /></p><p>제가 기자가 아니라서 저런 형식에는 얽매이지는 않지만, 웬만하시면 세상을 볼때 결점만 보지 마세요.</p><p>그 이면에 숨어있는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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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nbsp; 개인적인 친분관계가&nbsp;&nbsp; 있어서&nbsp; </p><p>&nbsp;서석에서는&nbsp; 이름을 불러도&nbsp; 무방하겠지만&nbsp;&nbsp; 그래도&nbsp; 공적매체인&nbsp; 만큼</p><p>&nbsp; 이름보다는&nbsp; 00선수&nbsp; --씨&nbsp; 라고&nbsp; 부르는겄이&nbsp; 맞을걸 같읍니다</p><p>&nbsp; 일단 20살 넘으면&nbsp; 성숙한 인격체로&nbsp; 대해야 하고</p><p>&nbsp;&nbsp; 언어를&nbsp; 통해서도&nbsp; 서로를 존중해주는게&nbsp; 좋다고&nbsp;&nbsp; 생각이 듭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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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자기가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맞다 틀리다를 판단하는거죠...</p><p><br /></p><p>그럴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좀더 편하게(?) 지낼수 있지 않을까요&gt;..... 이또한 저의 생각이죠... </p><p><br /></p><p>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p><p><br /></p><p>즐거운 하루되세요..<br /></p>

<p>허, 별걸다.</p><p>물론 공적매체이니만큼 지켜야할것이 있겠죠.</p><p>하지만 통상적으로 허용되는 무엇인가가 있지 않나요?</p><p>여기 회원님들중 선수이름에 꼬박꼬박 **선수, **군.</p><p>이렇게 쓰시는 회원분들보단 그냥 이름을 쓰시는분들이</p><p>더 많습니다. 그게 그 선수들과의 친분이나 인격체로써의</p><p>대우를 않해주는게 아니고, 통상적으로 통하는 호칭인거죠.</p><p>그럼 마롱, 슈신 등의 외국선수는 마롱군, 슈신군 이렇게 써야</p><p>그 선수들을 존중하는건가요? 마롱선수, 슈신선수보단</p><p>그냥 마롱, 슈신이라고 쓰는게 더 통상적일겁니다.</p><p>전체 글에 대한 이견이면 모르겠지만, 굳이 고고탁님의 글에 대해서</p><p>이견을 보이심은 견해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납득은</p><p>되지 않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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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지나가는 나그네가 글 올립니다)</p><p>고고탁님의 글은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이라 여겨집니다.</p><p>괜히 제가 이 글에 마음이 불편해서 한 자 남기고 합니다.<br /></p>

<p>저도 이글에는 자유로울수 없어 한마디 거듭니다,,,</p><p>저도 가끔 본문글쓰면서 선수를 거론할때 이름뒤에 주로 00선수를 붙일때가 많았고</p><p>아니면 어떤때는 통상 이름만을 말할때도 있었을 것입니다,,,&nbsp;</p><p>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 선수들을 절대 무시하거나 하대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p><p>그만큼 그 선수들과의 친근감의 표시이고 가족같이 가까워지고 싶은 심정에서 입니다,,,</p><p>아마도 고고탁님께서도 &nbsp;저와 같은 심정으로 이런차원에서 그러셨을 것입니다,,,</p><p>파란님께서 언급하시는 사석에서는 몰라도 이런 공식매체(온라인 등)에서는 </p><p>아무리 어린사람이라도 존칭을 해야 한다는 데는 어느정도 일리는 있습니다,,</p><p>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nbsp;하나의 인격체이고 소중한 생명(인간)이기 때문입니다,,,</p><p>그러나 굳이 스포츠 선수한테 00씨, 00군, 00님,, 등등의 호칭은 왠지 어색합니다,,,</p><p>정 이름만 거론하는것이 거슬린다면 00선수로 통일하는것이&nbsp; 좋겠습니다,,,</p>

<p>저도 고고탁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친근한 관계라면 호칭에 억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p>

<p>친하게 지내는 제 조카 혹은 아들친구들 한테 ~군 하고 &nbsp;부르면 많이 이상 할 듯^^;;</p><p>이제 와서 존칭쓰는 것도 좀 그런거 같아요. 그냥 좀 편하게 합시다. 별거 아닌게 정말 별거되는거 여기선 그런거 하지맙시다. 저의 간절한 바램이네요.</p><p><br /></p>

<p>유명한 탈렌트, 정치인 모두 이름을 그대로 지면에서 쓰고 있습니다.</p><p>예를 들면 나이가 많은 최불암씨도 최불암 그대로 표기합니다. &nbsp;신문에서 최불암님, 혹은 최불암씨 이렿게 하지 않고 그대로 최불암이라고 표기합니다.&nbsp;</p><p>야구, 축구등 운동선수들 &nbsp;모두 이름 뒤에 존칭을 붙이지 않고 그대로 이름을 적고 있습니다.</p><p>탁구도 선수들 이름을 그냥 불러 주고 기사에 쓰는게 통례인데 별도 이름뒤에 000군, 하면 오히려 어색하지 않을까요</p><p>특히 고고탁님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선수이기에 자연스럽게 이름을 그대로 표기하는 것은 친근감이 있고 좋다고 사료 되어집니다.</p>

<p>그렇습니다.</p><p>일종의 언어생활상 관습(?)입니다.</p><p>친.불친이나 인격에 관계없이 유명예인들을</p><p>편하게, 보통명사처럼 지칭하는 거지요.</p><p>물론 직접만나서 호칭하면서 대화할 때는&nbsp;</p><p>개인적 친밀도에 따라서 예의있게 해야겠지요.</p>

<p>두분다 맞는 말씀입니다</p>

<p>저는 어릴때 공개적인 자리에선 존대말을 사용하는게 맞다고 배웠는데요.</p><p><br /></p><p>그래서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존대말을 쓰잖아요, 수업 끝나면 아니지만요.</p><p><br /></p><p><span style="line-height: 1.5;">어린 선수들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호칭없이 민석이 하은이 할 수 없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사석에선 이름을 부르겠지만요.</span></p>

<p>고고탁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열심히 일하는분 괜히 힘빠지게 안하였으면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