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회전은 고무에서 나오죠. 당연히. 나무는 회전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롱핌플 훈련할 때 러버 떼고 라켓만으로 훈련하기도 합니다.</p><p>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테너지는 회전에 있어선 지존입니다.</p><p>그런데, 그건 결국 연장일 뿐입니다.</p><p>제 생각은 회전량은...</p><p>스윙의 품질 = 80%</p><p>러버 특성 = 18%</p><p>라켓 특성 = 2%&nbsp;</p><p>라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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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검정러버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p><p>라켓은 회전량은 거의 일으키진 않고&nbsp; 단지 반뱔력 (탄력)&nbsp; 또는 스피드 등에 도움을 준답니다,,,</p><p>라켓 즉 목판은 거들뿐 회전량은&nbsp;거의 대부분 &nbsp;러버에 의해서 정해집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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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생각에는 &nbsp;제목을 "러버에 따른 회전량이 궁금합니다"가&nbsp; 더 맞을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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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의 반발력 및 반발 특성에&nbsp;따라 실제 회전량은 다르게 나타날 수&nbsp;있을 것입니다.</p><p>같은 러버에 동일한 자세, 동일한 스피드로 드라이브를 걸어도 반발력이 높고 표면에서 튕겨내는 특성을 가진 라켓과,</p><p>반발력이 낮고&nbsp;좀 더 감싸 안는 특성의 라켓은 공의 회전력에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p><p>후자의 회전량이 좀 더 많겠지요..공의 스피드는 전자가 빠르겠고요. </p><p>(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구사하는 사람의 능력치이겠지요.)</p><p>회전 자체는 러버에서 만드는 것이 맞지만, 최종적인 회전량은 라켓의 특성에 의해 일정 부분 가변될 수 있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nbs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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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러버는 블레이드의 조합에 따라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p>

<p>또하나 배우고 갑니다. </p>
<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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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라켓 =&nbsp;블레이드 + 러버</span></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 </span>이므로 본문 상의 라켓은 블레이드로 수정해야 할 것 같군요.^^<br /></p>

<div>정확하게 따지면 블레이드와 러버 조합에 따라 다릅니다.&nbsp; 서로 조합이 안맞는 러버와 블레이드를 사용하면 스핀이 안걸리고 공이 날리게 됩니다. 서로 맞는 조합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사서 실험해보는 용품 방황도 많이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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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가 같고 사용자도 같을 때는 목판에 따라서 회전량이 달라집니다. 얼마나 큰 차이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것만도 아닌. ^^ 목재가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아릴레이트가 회전량을 많게 하는 편입니다. 아릴레이트-카본도 괜찮고요. 예를 들어 림바를 표면층으로 하고 아릴레이트가 들어간 키숏이라는 목판은 회전계의 왕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단종되었지만요. 아릴레이트를 쓰더라도 표층에 단단한 목재를 쓴다면 성질이 또 달라집니다. 아릴레이트나 림바가 들어간 목판이 회전량을 많게 하는 데에 유리합니다. 대체로 그런 재료를 쓰는 목적 자체가 회전량을 많게 하려는 것이니까요. </p>

<p>와!</p><p>완전 전문가적인 설명이세요!</p><p>지금까지 달린 댓글중에 가장 구체적이고 정확한 분석 같습니다,,,</p><p>이 댓글을 보니 결국은 블레이드도 회전량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군요!</p><p>이 댓글을 통해 저의 편견을 깨고&nbsp;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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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웁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