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로 가는 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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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딜레마에 빠집니다.
단식게임을 할때 특히 그래요.
요즘...
제가 탁구장에서 손쉽게 이기는 상대...
늘~저한테 게임부탁하던분들...
요즘 제가 졌습니다.
그러더니 요즘은 단식하자고 저한테 말도 안겁니다.
단지 인사만 할뿐,,,
근데 제가 늘~ 손쉽게 이기던 분들에게 왜 졌냐? 한다면...
전 플릭은 자신있습니다만,,,
화 or 드라이브 처리의 범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술의 변화를 위해,,,
게임의 승/패 보다, 점수 몇 점보다...
오로지 화 or 드라이브의 감각을 위해 게임을 하다보면...
그래서 패했습니다.
그랬더니 요즘 절 봐도 제가 의자에 앉아 있어도 마주치고도 단식치자고 말도 안겁니다.
이런....
제 딴에는 기술연마 새로운걸 익히고자 게임을 진행하다 패한건데...
요즘 절,,,이긴분들은 이긴감각을 유지하고자 하는건지...ㅋ
말도 안겁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점수와 게임의 승/패 상관없이 지금과 같이 안되는 기술을 익히고자 플레이를 하는게 좋은건지?
2> 지니까는 말도 안거는 싸가지를 눌러버리기위해 단순히 이기고자 플레이를 하는게 좋은건지?
제 생각에는 2번은 실력이 안늘고 정말 고수랑 플레이를 하게 되었을땐 그냥 패할거 같은데...그래서 1번을 추구하고 싶은데...
뭐가고수로 가는 길입니까??
댓글목록
못된탁구님의 댓글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글쎄요 혹시 그 사람들이 님과의 의미없고 재미없는 겜을 피하려는건 아닐까요?</p>
<p>그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님이 연습삼아 게임을 했다는거 정도는 알지 않을까 합니다.</p>
<p>그런 것도 은근히 기분 나쁘고 같이 겜할 맛 안나는 일입니다.</p>
<p>저같으면 저랑 그런식으로 겜한사람과는 안칠겁니다. </p>
<p>스코어 여유 있을때 한두번 연습삼아 기술을 써보는건 좋지만, 어쨌든 웬만하면 이기려고 애쓰는 모습을 상대에게 보여야 합니다.</p>
<p> </p>
검정러버님의 댓글
검정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실력연마를 위해선 당연히 1번을 택하셔야 합니다.</p><p>게임을 이기기 위해 다시 옛날로 돌아가면,</p><p>실력이 제자리 걸음입니다.</p><p><br /></p>
울트라하수님의 댓글
울트라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이게 개인적인 문제인것이 제가 나이가 30대라 그런지...탁구장 어딜가도 거의 막내축입니다. 제가 늘 이기던 분들 이제까지...제가 게임하자고 말 건적도 없고,,,게임을 하고싶은 마음 솔직히 없었습니다. 저한테 늘~지던 아저씨들 나이도 거의 부모, 삼촌뻘, 제 입장에서 게임하자고 부탁하면 거절하기도 힘들고, 알았다고 하고서는 저리된건데...저 아저씨들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속내도 모르면서...그 뒤로는 게임하자 말도 안하고,,,암튼 그렇습니다. 어른이 부탁하는데 거절도 못하겠고......</p>
울트라하수님의 댓글
울트라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쵸, 제가 생각하더라도, 점수와 게임의 승/패보다는 기술을 갈고 닦는...1번위주로 전개하는것이 한계를 깨는것이라 생각 듭니다. 감사합니다.</p>
스파르타쿠님의 댓글
스파르타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먼저치자고하세요.. 그렇게했는데 그분들이 안쳐준다면 잘못된거겠지요..</p>
<p>승패도 중요하지만 운동으로 접근하는게 가장좋은것 같에요..</p>
강다솜님의 댓글
강다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레슨 받은지 1달된 왕초보입니다.</p>
<p>조심스럽게 말하자면</p>
<p>승패를 떠나 1번입니다</p>
<p> </p>
<p>하지만 </p>
<p>탁구는 혼자만 치는 운동도 아니고 2인이상 즐기는 겜임입니다.(실력을 떠나 예를 중요시 하는겜같습니다.)</p>
<p>분명 그분들도 승패의 문제가 아닌 어떤 오해가있을거 같은데요</p>
<p>(알게 모르게 마음의 상처를 입으셧을지 모릅니다)</p>
<p>이런경우 오래가면 갈수록 더 힘들어 지니</p>
<p>평소와 다르게 </p>
<p> </p>
<p>너그럽게 대처하시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상대에 배려차원으로 말을 편안히 걸어서 어떤 오해를 </p>
<p>하나 하나 풀으시면서 </p>
<p>예전처럼 즐겁게 탁구를 즐기셔야 할거 같습니다.</p>
<p>즐거운 하루되세요~~</p>
<p> </p>
<p>~~~ 평소와 다르게 칭찬도 해주시고 좋은말만 해주세요~~</p>
<p> 그럼 분명히 승산이 올거같습니다.</p>
<p> </p>
<p> </p>
<p> </p>
김포탁신님의 댓글
김포탁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1> 점수와 게임의 승/패 상관없이 지금과 같이 안되는 기술을 익히고자 플레이를 하는게 좋은건지?</p><p> -- 좋지 않습니다. 게임은 점수를 획득하고 이기고자 하는 것 이겠지요.</p><p> 안되는 기술을 익히고자 하실때에는 레슨 또는 게임이 아닌 연습구 하실때 연습을 진행하시면서</p><p> 실제 게임에서는 한구 한구 늘려나가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p><p> </p><p>2> 지니까는 말도 안거는 싸가지를 눌러버리기위해 단순히 이기고자 플레이를 하는게 좋은건지? </p><p> -- 지니깐 말도 안걸고 이기니깐 말을 거는 것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p><p> 상황이 어떻든 게임은 일단 무조건 이기고자 하는 플레이가 중요한 것 이겠지요. ^^</p><p><br /></p><p>p.s 게임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기고 보는 법 이라 생각 합니다.</p><p> 단, 게임내에서 기술을 향상 시키고자 하실때에는 연습을 게임같이 하셔서 스킬을 올리시고</p><p> 어느정도 감각이 묻어날때 그때 게임안에서 한구 두구 늘려가며 내것으로 만들어야지</p><p> 예를 들면, 어느날 갑자기 난 스매싱 기술을 할테야 하면서,, 몸에 감각도 없는 기술을 한다면</p><p> 상대입장에서도 기분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p><p> </p><p> 안되는 기술은 충분히 연습 또 연습하시고 그 감각을 몸으로 익히시고 연습에서 범실없이</p><p> 공이 묻어날때 비로서 그 기술을 게임안에서 한구 한구 다시 연습하시고 또 연습하시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p><p> 되실것 입니다.</p>
계란밥님의 댓글
계란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이거랑 뭐 비슷한 얘기일수도 있는데....</p><p><br /></p><p>탁구장에서 늘 보지만 그냥 인사만 하는 그런분 있는데..(저보다 고수)</p><p><br /></p><p>한번은 사람이 없어서 치자고 하길래 한번 쳤는데...억지로 쳐준다는 그런느낌? 이 강하게 들더군요...</p><p><br /></p><p>그러다가 잘치시는분 오니까 바로 그만치자고 하면서 그분한테 <span style="line-height: 1.5;">같이치자고 하면서 바로 가버림...</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그뒤론 그분이랑은 사람없어서 치자고 해도 안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예의가 참 중요한데 안그런사람이 가끔있네요...</span></p>
단펜세님의 댓글
단펜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1번을 하는 것이 고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p><p>게임중에 티를 내면 상대방이 기분 안좋아하고 다시 치고 싶지 않게 됩니다.</p><p><br /></p><p>저희 구장에도 좀 어린 친구인데 드라이브 기술 등 잘하는데 실수가 많습니다.</p><p>제가 딱 보기에 연습하는 것이 보입니다.</p><p>그래서 그 친구랑은 별로 치고 싶지 않습니다..ㅎㅎ</p><p><br /></p><p>그리고 포핸드 드라이브를 게임중에 연습한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공이든 </p><p>다 칠려고 하면 오히려 연습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p><p>(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조금은 선별을 해야겠죠.)</p><p>사실 자기가 못하는 부분을 잘할려면 기술도 중요하지만 멘탈이 더 중요하다고 </p><p>생각합니다.</p><p><br /></p><p>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꼭 이겨야하는 상황에서도 공격해야할때 </p><p>주춤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span style="line-height: 1.5;">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물론 대부분의 경우가 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이지만요..)</span></p><p>이것은 기술 이전에 멘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p><p>멘탈도 기술이 조금씩 늘면서 강해지는 것이고요.. ^^;</p><p><br /></p>
테랑님의 댓글
테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냥 가려다 로긴해서 글 남깁니다.</p><p><br /></p><p> 게임은 게임이고 연습은 연습이고 레슨은 레슨입니다. 게임에서 연습을 할 목적으로 한다는 정신 자체가 문제인 것이지요. 레슨을 </p><p><br /></p><p>받으며 안되는 것을 교육 후 파트너한테 연습을 하자고 자신이 만족할 만큼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원래 </p><p><br /></p><p>스타일을 고수하면서 (플릭 잘하시고) 화로 오면 화 드라이브 연습한 것처럼 게임에서 그것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p><p><br /></p><p> 그러니 탁구가 어렵고 힘든 운동인 것이지요. 나 혼자 잘 해보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운동이기에</p><p><br /></p><p>내 맘과 같지 않코 승부가 정해지는 심리적이기에... 파이팅 하시고 잘 고민해 보셔서 고수의 반열에 등극하시기 바람니다.<br /></p>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일단 이 문제는 고수로 가는 길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성향문제라고 생각합니다.</p><p><br /></p><p>좋은 연습 파트너가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1번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름 시스템 연습이라도 할 시간이 있고 구장이 커서 탁구대에 여유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번갈아가며 게임할 시간밖에 없습니다. 또 연습 좀 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게임하자고 합니다. 그럼 도대체 언제 연습을...^^ 연습하고자 해도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럴땐 어쩔 수 없겠죠... 만약 연습해야한다고 게임 안한다고 하면 또 그것가지고 뒷말 나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각자 탁구치는데 있어 목적이 다르고 각자의 성향이 다르니... 개인스포츠라 이름 감안하고 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 할 것이냐, '너'를 위해 할것이냐... ^^</p><p><br /></p><p>저는 종종 이런 오해도 삽니다. 저의 경우에는 부드럽게 플레이하려고 하는 타입으로 오상은 선수가 롤모델입니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양핸드 드라이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체력과 근력이 약한 편이라 힘을 빼고 플레이 하는게 저한테는 더 적합한데 다른 분들은 그러시더군요. 대충하는거 같다고... 또 어떤 분은 힘이 쫙 빠진거 같아 부럽다고 합니다. 저도 다이나믹하게 치고 싶지만 근력도 딸리고 체력도 부족하니, 그게 저한테는 어려운 부분이라 부드럽게 치려고 하는건데 대충한다고, 성의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뭐 어쩔 수 없습니다. 나 좋자고 하는 탁구이니 내가 하고싶은 데로 하는거죠. 그리고 그런 나와 치기 싫다면 저도 상대방과 안치면 그만입니다. 보면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바라보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옳은 말씀이오나 반대로 본다면 나 역시도 상대방이기에 그쪽에서 내 스타일을 헤아릴 필요가 있다는 말도 됩니다. 저는 상대방이 저와 게임 중 자꾸 새로운 시도를 하며 뭔가를 '연습'하는게 보이면 나름 그에 맞추어 줍니다. 적절하게 상대방이 그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공을 보내기도 하고요. 나름 대회라면 모를까 그냥 하는 게임 역시 연습의 개념으로 바라보기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같은 타입이신 분들은 1번을 추천하겠지만 그런 행동을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당연히 2번을 추천하실 겁니다. 글쓴이님 본인 성향대로 선택하시는게 어떨까요? ^^</p>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당연하게 1번 입니다.</p><p>제 막탁구시절, 전진스매싱만 하던 때(고교시절) 지금도 35년의 절친관계를 유지하는 친구랑</p><p>
고교생 스트레스 해소수단 삼아 탁구를 함께 했습니다.</p><p>6개월 동안 그 친구는 넘기기와 커트만을 플레이하고, 저는 전진스매싱을 백퍼센트 미스해도 그대로 했지요.</p><p>당연히 그 기간동안 전 한게임도 이기질 못했습니다만, 반년 후에..그 친구가 저랑 탁구를 안하겠다고 하여</p><p>지금도 그 친구는 탁구와는 멀어졌지요.</p><p>제가 그 친구볼을 스매싱하며 미스율이 적어지니까, 반대로 백퍼센트 하프게임으로 이기더군요.</p><p>구장상수로 등극한 제 기준으로 보아온 동호인 탁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p><p>1번 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30년 구력의 중수탁우들도 그 단계를 벗어나질 못하더라는...</p>
탁구치고싶다님의 댓글
탁구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1, 2번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초본데 이러쿵 저러쿵 하긴 그렇지만..</p><p><br /></p><p>사람맘이야 자기도 모르는건데.</p><p><br /></p><p>말씀 중에는 "<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늘~저한테 게임부탁하던분들"...</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반대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닐까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지셨으니 게임부탁하러 오겠거니 생각하고 계실지도..</span></p>
울트라하수님의 댓글
울트라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많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 패하더라도 1번과 같이 진행해보렵니다. 그래야 진정 실력이 늘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의 성격이 특이한건지 모르겠는데...저는 처음에 게임을 할때 상대의 기술과 위력정도를 보고 이 사람은 내가 가서 게임을 부탁해야겠구나, 이 사람은 그냥 그렇구나...이런 혼자만의 생각이 있어서요. 제가 지더라도 게임 부탁은 안합니다. 제가 치면서 느끼거든요. 제 성격이 특이한건지 모르겠지만요.</p>
Mumu님의 댓글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댓글들에 제일 중요한 것이 빠진 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p>
<p>우선 님이 승부를 너무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댓글에서는 님의 연습태도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p>
<p>게임에서 연습해도 됩니다. 단 성의를 보여주면 되지요 ! 연습을 하면 성의가 없는 건가요 ? 저는 파트너에게 승률이 낮아도 새로 배운 기술을 과감하게 구사하라고 합니다. 게임 중에는 소극적으로 공을 끊어서 치지 말고, 밖으로 나가도 좋으니 쯕쭉 밀어서 힘있게 치라고 합니다. 드라이브 미스가 나와도 좋으니, 걸 수 있는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걸라고 적극적으로 주문하고 그래서 게임에 종종 집니다.</p>
<p>제가 이런 식으로 게임을 하니, 저한테 터무니없이 졌던 사람이 한번은 저를 이겼습니다. 그리고는 소문을 많이 내더군요.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저한테 게임하자는 말을 않더군요! -본인이 진다는 걸 충분히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 제 실력이 어디로 가지 않았다는 걸 저 자신이 알기 때문입니다....</p>
<p>사실, 그런 연습을 한다는 것 보다는, 게임에 성의 없이 임하는 게 보일 때, 상대가 더 기분나쁜 겁니다. 연습을 해도 적극적으로 성의껏 하면 상대방이 뭐라 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런 건 장려해야 합니다. </p>
<p>아주 중요한 큰 대회의 결승전이 아니라면, 확실한 득점찬스만을 노리는 안전 빵(?) 식의 게임 운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p>
<p>------------------</p>
<p>각설하고요, 상대방이 나한테 말도 안거는 거에 대해서 신경쓰지 마세요 ! 때가 되면 또 게임하게 됩니다.</p>
<p>그런 걸 신경쓰는 것은 상대방의 문제라기 보다는 님의 승부에 대한 의식 때문일 겁니다. 그냥 두세요... </p>
<p>게임 중 연습을 하니마니의 문제가 아니라, 그 연습에도 성의가 있었냐, 없었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p>
<p> </p>
너버기님의 댓글
너버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완전 공감합니다.</p><p>포핸드 드라이브 실력을 키우겠다고 무조건 2구 3구</p><p>랠리없는 드라이브 거는 상대와 시합하기는 저또한 싫습니다.</p><p>시합을 하지 말고 마음 맞은 회원과 서브넣고 3구 드라이브하는 연습을</p><p>하는게 보다 현명할 듯 싶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