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젠동이 막판에 급격하게 무너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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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과 쉬신의 준결승에서 3-3 치열한 접전끝에 마지막 세트까지 갔는데
판젠동이 너무 어이없이 7세트에서 무너졌습니다.
판젠동의 세계대회 무관행진이 작년 말부터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판젠동에게 승리한 쉬신은 대만의 신예 린윤주와 대결합니다.
어제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쉬신은 오늘 복식과 단식에서도 결승에 올라
3관왕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자부 결승은 첸멍에게 승리한 쑨잉샤와 노장 류스원이 맞붙습니다.
류스원은 쑨잉샤에게 2년전 중국오픈에서 0-4로 패한 이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년전에 쑨잉샤는 16살의 나이로 플래티넘 재팬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화려하게 국제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변에 이변을 거듭한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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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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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도모까즈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넌차이니즈의 선두주자입니다.
쉬신이 쉽게 이기지 못할 뿐더러
린윤주가 우승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입니다.
같은 왼손잡이의 대결이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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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두 선수 모두 울 나라 선수가 아니라 관계없습니다.
그러니 누가 우승을 하더라도 좋으니 선전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마라마라탕탕님의 댓글
마라마라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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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신 우승 각인게 린윤주 왼손 중펜에 적응 안 되어있을 겁니다. 넌차이니즈 왼손 쉐이크는 쉬신 연습이 전혀 안되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왔거든요. 공략법을 전혀 몰라요. 하지만 전 린윤주가 이겼으면 합니다. ㅋㅋㅋㅋ 가능성은 적지만 대비가 혹시 되어 있을수도 ???
글렌피딕님의 댓글
글렌피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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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윤주는 하리모토를 2번이나 이겼죠. 최근 경기는 진 걸로 알지만요. 암튼 린윤주의 탁구는 매우 날카롭고 영리합니다. 쉬신이 쉽게 이길 상대가 절대 아닙니다. 휴고를 압도했어요...
홍책님의 댓글
홍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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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판젠동이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이 부상때문인것 같습니다.
해설에도 엘보가 왔다고 하고 판젠동도 팔이 아파 보이는걸 보면...부상이 완전 회복되지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