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린가오위안 최근 입상내역보면 헝가리오픈 우승, 카타르오픈 준우승, 차이나오픈 준우승입니다.
판젠동이나 마롱에 가려서 그렇지 못하는건 아니에요.

아 작년 12월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준우승이네요..ㅠ

5월 랭킹에서도 2위였는데 지금은 1위와 진배없습니다.
2위가 과분하다는게 아닙니다. 린가오위안이 세계1위에 오를만한 업적을 가진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장우진10위 이상수 11위가 더 이상합니다

행정하는 놈들이 유럽놈들이라서 그래요
완전 이상하죠

류시웬이 2위로 올랐네요~

류시웬 화이팅~!!

본글을 읽어보니 하신말씀이 일면 이해가 되고 특히 남자쪽은 제가 생각해도 쪼까 이상하군요!
그러나 저희들은 전문가도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근거가 있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어쨋든 제 마음속의 세계랭킹 1위는 남자는 마롱이고 여자는 첸멍입니다.

이번 차이나오픈 여자탁구를 보면 혼복에서 류스원 대신 첸멍을 쉬신의 파트너로 정했는데 웬지 호흡이 안맞는것이 고스란히 결과로 나타났고, 여복에서의 류스원/구유팅조는 중간중간 약간의 엇박자가 났지만 처음 복식호흡을 맞추고 우승까지 간것을 보면 찰덕궁합이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감독 입장에선 류스원을 혼복이냐 여복이냐 어디로 정할것인지 고민이 클거라 예상됩니다.Liu shiwen 의 차이나오픈 경기를 보면 세탁에서의 우승에대한  열정이나 간절함이 약간은 부족해 보이더군요..내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Liu shiwen의 숙제는 젊은 왕멍위와 젊음과노련미를 겸비한 첸멍을 빠른스피드의 류스원만의 경험과 노하우로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그리고 세탁에서의 간절함과 강한멘탈을 올림픽까지 최대한 끌어올리고 어떻게 유지할것인가는 이제부터 하루하루 본인과의 처절한 싸움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1년남은 올림픽까지 쥬울링 딩닝 순잉샤 등  종이한장차이의 중국여자선수들의 혈전이 기대됩니다....

마롱이 오래 쉬는 바람에 그렇습니다.. 랭킹 산정방식이 변화한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고요. 긴 6개월의 휴식 기간 후
마롱은 4월부터 출전해서 연속해서 우승하고 있습니다. 그간 누적했던 우승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지나 날라가버려서 낮아진것 뿐입니다. 마롱에게 사실 랭킹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커리어도 이미 다 채운데다가, 시드권도 무의미합니다. 덕분에, 탑랭커들이 마롱에게 지는 경우만 늘어났지요... 우스개소리로 지금 마롱은 우승 상금으로 분유값버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백퍼센트 동감하고, 미소짓게 하는 댓글에 감사합니다.
사실상 마롱은 랭킹과 무관한 최강자 이기도 하죠.
랭킹산술법에 의해 부상공백기를 가진 마롱이나,
중국내 강자이며 각 성의 투어리그나 국제대회 출전이 적은 선수들은
당연히 포인트가 낮죠.
중국 50개 성의 각 최강자들이 모이고, 거기에서 다시 대표를 뽑는 시스템이라고 중국인 동생에게 들었습니다.

아마..그 50명이 여타 국가 대표들처럼 투어대회 자주 나간다면 랭킹이 어찌될까요?
대략 20위 권 안에 비중국선수가 서너명 되는 정도 아닐지 싶습니다.

마롱이 쉬고 랭킹방식이 바뀌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실질적 랭킹반영율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남자부는 마롱 최강에, 판젠동, 린가오위엔, 리앙칭쿤, 하리모토, 쉬신 등으로 탑랭커라 생각을 합니다.

여자부는 마롱과 같은 유아독존격 최강이라고 볼 선수는 아직 없지 싶습니다.
첸멍이 영건 중에 앞서 나가고, 왕만위, 이토미마, 쥬얼링 그리고 딩닝과 류시웬이 아직 밀려나진 않은 정도로 형성되지 않나 싶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