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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당구도 프로리그가 출범을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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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턱 회원님 안녕하세요?!

고고탁의 열혈팬인 정다운입니다.

 

요즘 6월 초인데도 이렇게 한여름 같이 무지 덥네요!

벌써 이러니 정작 한여름인 7, 8월에는 과연 이놈의 날씨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같은 무더위가 장기적으로 더 늘어 났으니 우리 휴가(철)도 더 늘어 났으면 참으로 좋겟습니다.

암튼 덥던 춥던 건강이 최우선이니 이 같은 무더위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각설하고 어제 우연히 KBS 9시 스포츠뉴스를 보았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나라에도 당구 프로리그가 출범했다는 뉴스가 보도 되더군요!

저는 당구는 잘 안해 보고 잘 모르지만 탁구인의 한사람으로서 넘 부럽고 축하를 드립니다.​

글구, 당구는 비록 케이블방송이기는 하지만 벌써부터 이미 고정 당구 전문 채널이 있었잖아요!

우리나라에 당구 인구가 얼마나 되길래 전문방송채널도 있고 프로리그도 출범을 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당구 전문방송 채널과 프로리그가 운영될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텐데

​과연 그 많은 자금들은 어디서 누가 충당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볼링 등 유명 스포츠종목은 어김없이

프로리그가 출범하여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더 있을것 같은데 무슨종목이 더 있는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너머지는 여러분께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에다가 이젠 당구까지 프로리그에 합세를 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다음 차례는 무었일까요?!

 

이 대목에서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눈치 빠르신 회원님들은

벌써 이정도면 다 아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탁구종목도 하루빨리 프로리그가 출범해서

활성화 되어야 하고 인기스포츠로 발돋움하여야 합니다.

대한탁구협회 신임회장이신 유승민 회장께서도 이번 출마 공약으로 약속 하셨습니다.

탁구가 활성화되고 인기 스포츠가 되면 자연히 스폰서도 붙을 것이고

전문방송채널도 생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직의 탁구관계자들과 현재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엄청난 공부와 연구와  체계적인 연습과 훈련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야 그것을 빌미삼아 국민들에게 이슈도 될수 있고

자연히 탁구인구가 더욱 늘어 날것이며 그렇게 되면 탁구가 활성화되고

저변 확대가 되어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여  탁구전문채널과 프로리그가

출범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례로 옛날 우리나라에서 개최 했던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 올림픽과

외국에서 개최했던 아테네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들의 이슈가 되었을때 얼마나 많은 탁구인구가 늘어 났고 활성화 되었는지

우리모두 경험들을 했잖습니까? 

글구, 이런 것들이 계속 오랬동안 유지가 되어야지 잠시 반짝해서는 아니되옵니다.

반짝만 해서는 절대 활성화가 될수 없고 이슈도 될 수 없으며

우리가 염원하는 과제들을 절대 이룰수가 없습니다. 

글구, 그러기 위해서는 울 나라 선수들이 꾸준히 해외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이거이 국민들의 배램이자 염원이고 선수들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얼마 전에 대한탁구협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신 유승민 회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글구, 중고탁구연맹회장이신 손범규회장님께도 간곡히 진언드립니다.

 

물론 세계대회 유치도 매우 중요하지만  탁구종목을 활성화 시키고

인기 스포츠로 발돋음시키려면 우선 우리나라 국내부터 많은 대회 개최와

하루빨리 프로리그가 출범을 해서 지지기반을 탄탄히 구축해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우리 순수 아마츄어들의 터전인 탁구장과 생활체육부터 시작하여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은 부수 문제와 많은 대회 개최 등

탁구종목에 대한 터전과 지지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글구, 계속 좋은 선수들을 배출 시킬려면 꿈나무 육성정책부터 철저히 시행 해야 합니다.

일례로 축구의 손흥민과 이강인선수를 보세요!

어려서 부터 유럽에 진출시켜 선진축구기술을 배우고 문화를 익혀서

지금 얼마나 엄청나고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잖아요!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한탁구협회는 대한항공 등 여러 기업에서

막대한 자금을 협찬을 받거나 후원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구, 결정적으로 우리 국민 모두의 혈세인 세금이 탁구협회와 선수 육성에

어마어마하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자금들이 어떻게 쓰여지고 집행되었는지 저로서는 알수 없지만

이제와서 알아서 무얼 할것이며 또한 굳이 그렇게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자기네들 자리 보전과 ​본인들의 이익 추구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손범규회장님은 열외입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는 우리 국민 모두가 두눈 똑바로 뜨고 철저하게 감시하고

또한 유승민 신임회장님께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빈틈없이 집행하셔서

오로지 우리나라 생활체육과 엘리트 탁구발전에만 올인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고 부탁드리옵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20-04-13 21:10:48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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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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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드림님의 댓글

no_profile 드림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입니다 하루빨리 탁구방송,탁구프로리그생겼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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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림님께서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감이고 이하 동문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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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의 댓글

no_profile 부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다운님
말씀 지지합니다
회장 공약이 프로리그출범에서
실업 리그로  말을  바궈는데
무슨 이유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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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저도 그 말을 들었는데 그게 의문이랍니다.
저도 분명히 공약내용에서 프로리그 출범을 보았거든요!
근데, 실업리그로 바꿨다는 것은 프로리그는 쪼까 자신이 없나 봅니다.
벌써부터 이러시면 아니 되고 저를 비롯해서 국민들 실망이 큽니다.
속된말로 화장실 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면 절대 아니 되옵니다.
일례로 국회의원들도 거창하게 공약을 내걸고 출마를 합니다.
글구, 선거 전에는 자주 찾아오며 수백번 인사도 하고 연신 굽신 굽신 거립니다.
그것을 본 울 국민들은 그 분의 정성에 감복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또한 그 공약을 믿고 그 국회의원을 찍어 줍니다.
그래서 그분이 기꺼이 국회의원에 당선 됩니다.
그리고는 당선 된 후 부터는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듯
코빼기도 안보이고 본인이 내건 공약에 발뺌들을 합니다.
글구, 공약을 지킬려면 여러가지 여건과 경제사정상 어렵다고 핑계를 댑니다.
그래서 화장실 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발 우승민 회장님께서는 절대 하신 말씀에 책임을 지실 것이며
출마할때 내 거신 공약들을 지키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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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초보님의 댓글

no_profile 평생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협회에서 할 일이있고,
우리동호인들이 할일이있다고 새각합니다.
저는 국가대표  선발전  종별선수권대회에 다녀보면
관람석이 텅텅비는걸 항상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무료도 관중이없는데 유료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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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생초보님께서 하신 말씀도 일리도 있으시고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자 그렇다면 가상으로 막상 프로리그가 출범을 해서 경기가 시작되었다고 가정을 합시다.
프로리그는 그야말로 관중이 많이 있어야하고 또한 거액의 입장료를 요합니다.
근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국제대회나 각종대회에 참관하여 보면
입장료는 무료인데다가 푸짐한 경품까지 걸어 놓고 대회를 개최하는데도 불구하고 관중이 극히 적습니다.
이런 상태로 프로리그를 출범했다가는 실패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명약관화)하고 곧 바로 망합니다.
그래서 프로리그를 출범시키기 전에 다른나라로 벤치마킹도 가야하고 많은 연구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프로리그 탁구관계자들이 마켓팅 사업 등
수익이 되는 사업에 무수히 아이템을 개발하고 연구 해야 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글구, 선수들도 지금 현재의 수준과 경기력으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하여 지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경기 내용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즉 중국 톱 클래스 선수들에 준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글구, 마지막으로 울 국민들은 내일 같이 내 가족같이 프로리그를 사랑하고 좋아해야 하고 도와 주어야 합니다.
글구,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연일 자주  글구, 마니 마니 경기장을 찾아 주어야 하고 응원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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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실님의 댓글

no_profile 서라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탁구도 프로리그가 당연히 출법이 되어야 한다는 이견에 전적으로 동감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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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믄요!
하신 말씀 옳으시고 동감입니다.
울 탁구인들이 많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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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minam님의 댓글

no_profile firstmina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세계 스타벅스 갯수보다 한국에있는 당구장수가 더 많다고합니다.  당구 동호인 천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당구 종목중 캐롬(3구 와 4구) 에 소비되는 부자재가 전세계의 80%를 한국에서 소비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프로리그 출범과 함께 5일 정도 치러지는데(탁구와 비슷하죠) 1등 상금이 1억이랍니다.
평균 월 2회정도 시합이 있고 하물며 우승상금이 3억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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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말 대단하군요!
허기사 여기 저기 당구장이 엄청 많더군요!
그러니 당구 인구도 많고 그만큼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이구요!
우승 상금에 그야말로 "억" 소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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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

no_profile 손아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로리그나 탁구전문채널은 1년7개월동안에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 기간동안 실업리그 열심히 하고, TV와 마케팅전문가들을 많이 만나고 재정방안 마련해서, 다음 임기에 또 출마해서 당선된다면 그 때 하면 됩니다.
그 때도 일이 잘 풀린다면요^^

부수제확립은 일년 칠개월이면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엘리트의 경쟁력향상은 남자는 5년, 여자는 10년 이상 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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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회장님 안녕하세요?!
하신 말씀 모두 옳으시고 일리가 있으십니다.
그 많은 공약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시일이 촉박하고 임기가 짧습니다.
그것은 저희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잘 아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정관을 변경해서라도 임기를 늘려 주어 공약을 실천하게끔 배려를 해주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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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의 댓글

no_profile 부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항공에서 지원금 주면서 회장  공약이
프로리그 창설인데  손아나님  말씀은
많이 잘못된것 같군요
공약이  공갈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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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부초님 말씀은 무슨 뜻인지는 이해 하겟는데 너무 나가신것 같습니다.
저도 분명히 유회장님의 공약내용에 프로그리 창설(출범)이라는 글자를 보앗습니다.
그러나 프로리그를 출범시킬려면 여러가지 준비도 해야하고 절차도 복잡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은 아마도 우선 실업리그를 통하여 간도 보고 테스트를 통하여
시험 잦대로 삼아 성공을 하면 그것을 토대로 프로리그로 점목시킬려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일례로 우리가 인체에 인공으로 장기를 심을 경우 우선 짐승이나 동물들한테
먼저 테스트를 거친 후에 이상이 없으면 사람한테 이식을 하잖아요!
아마도 저는 그런 차원으로 좋게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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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

no_profile 손아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거전 공약은 프로리그 준비였고, 당선후 인터뷰에서는 실업리그실시 였습니다.
제 얘기가 잘 못 된 것은 아닙니다^^

1년7개월동안 실업리그 하면서 프로리그 준비하겠다는 뜻으로 보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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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회장님의 말씀은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하겟습니다.
그러나 하신 말씀이 언뜻보면 팔은 안으로 굽고
역시 가재는 게편이라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해를 사게 할 그 말씀이 뭐냐하면
"선거전 공약은 프로리그 준비가 아니라 출범이였고(이 부분은 화장실 가기 전임)
당선후 인터뷰에서는 실업리그 실시(화장실 갔다 온 후) 입니다.
그러니 유회장님께서 직접 나서서 요점만 말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끔 진위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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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의 댓글

no_profile 부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렁 손아나님  말씀데로 유회장  당선자님이 프로 탁구 추진위  구성이 우선 이라 생각
합니다
실업리그는 실업탁구협회서 하면
되지요
탁구 종목은  많은  탁구 스타들이  있는데
그냥 아마추어 종목으로  남는 겁니다
엘리트탁구인 들의 능력이 많이 부족
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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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은 손회장님께서 직접 답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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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구는 돈이 되잖아요. 탁구는 돈이 안 되구요.^^
그리고 당구가 훨씬 저변이 넓습니다. 제가 사는 인천 같은 큰 도시에도 동네에 탁구장은 많아야 한개 아니면 두개 정도가 전부고 아예 탁구장이 없는 동네가 더 많지요.
하지만 당구장은 건물 몇개 마다 하나씩은 있다시피 하잖아요.^^
또 보는 재미도 있구요.^^

사실 저도 아무래도 탁구인이니까 탁구 경기가 나오면 좋아라 합니다만 사실 제 전형이 아니면 크게 열심히 봐지지 않는게 사실이에요. 예를 들어 제가 수비수니까 수비수 경기가 나오면 매우 흥미롭고 유심히 보게 되지만, 공격수 끼리 하는 경기나 저랑 전혀 다른 전형끼리 하는 경기의 경우 사실 그 경기를 구경해서 저한테 얻어지는 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흥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요.
하물며 아예 본인이 탁구를 치는 동호인도 아닌 일반인이 과연 탁구 경기를 그냥 관람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느끼겠는가 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탁구인으로서 그런 프로리그가 생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러려면 관중이 확보되고 수익이 보장되어야 그런게 생길텐데 사실상 탁구는 그럴 가능성이 별로 안 보여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탁구는 뭔가 경마 같은 것처럼 사행성이 끼지 않는 한 흥행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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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어떤 스포츠 종목이 프로리그가 나올만큼 활성화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게 보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 보는 재미란게 탁구의 경우 그냥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구경하는 것으로 그치거든요. 물론 동호인들이야 그 경기를 보면서 기술적인 면에서 참고도 하고 보는 재미가 있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선 사실 탁구는 구경하기에 되게 재미 없는 종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말하자면 국가 대항 같은 거라서 누가 이길건가에 손에 땀을쥐고 보는 경기가 아닌 이상 그냥 탁구는 하는 사람은 되게 재미있는 스포츠이지만 보는 입장에선 그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그냥 드라이브 걸고 또 저 사람도 드라이브 걸고 걸고 걸고 그러다가 누가 놓쳐서 점수 잃고 그게 전부처럼 보이거든요.^^

제가 탁구에서 돌출이라든가 다양한 전형에 대해 부정적 이야기를 하는 분들에게 탁구의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동안 많이 역설해 왔는데 그러는 배경에는 그런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다양해야 보는 재미가 생기니까요.

사실 프로리그가 생길만큼 관중 동원이 가능한 종목은 실제로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가 아니라도 관중도 단순히 구경하는게 아니라 같이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종목들입니다. 그래야 재미가 생겨요.

예를 들어 야구 같은 걸 보면 실제 야구 관람 좋아하는 사람들 실제로 자기 몸을 쓰지는 않지만 각 선수들의 타율, 방어율, 출루율 뭐 이런거 다 꿰고 있잖아요.
그리고 실제 경기에서 관중도 머리로 참여를 하게 되지요. 저럴 때는 번트를 대야 하는데 이 시점에 대타를 써야 하는데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마치 자기가 감독인 것처럼 전술을 짜고 계획을 하고 그런 재미가 풍부하지요.

축구도 마찬가지 잖아요. 실제 관중에 각자 머리 속으로 전술을 짜고 그걸 응원에 쓰잖아요.

당구도 충분히 그런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아마 프로리그가 생길만큼 어떤 흥행요소에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저는 당구 동호인이 아니지만 당구 채널을 보다보면 재미가 있거든요.
공이 보이면 저걸 어떻게 쳐야 하나 나름 길도 그려보고요. 저 공을 치면 저 공이 어떤 궤적으로 움직일까 스스로 계산도 해보고요. 당구는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보는 면에서요^^

탁구도 흥행을 위해 나름 노력들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전에 보니까 중국에서는 차이나 리그에서 여자 선수들 복장도 과감하게 여성스럽게 입히기도 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더군요. 근데 그렇게 입고 치는 게 더 어색해 보입디다.^^

아무튼 일단 프로리그 정도가 만들어지려면 그런 관중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요소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고 그것을 위한 여러 가지 탁구 규칙도 바뀌거나 만들어져야 하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게 안 되는 종목들은 사행성을 넣어서 사람을 끌기도 하지요. 예를 들면 경마 같은 것처럼 사실 경마가 무슨 재미가 있습니까 그냥 말들이 죽자사자 달리는거 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거기 돈을 걸고 하니까 막 목숨거는 사람이 생기고 그러는거죠.

물론 탁구에 사행성을 넣으면 큰일 납니다.^^ 그냥 그런게 아닌 이상 탁구라는 종목이 그게 참 쉽지 않은 종목이다라는 생각을 하는거죠.^^

그나마 중국은 탁구가 국기라서 전 국민이 탁구를 좋아하고 굉장히 많은 수가 탁구를 즐기니까 나름 흥행이 될 것이고, 일본 역시 티 리그 같은게 만들어지는 걸 보면 평소에도 탁구를 국민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근데 우리 나라는 사실 제가 사는 인천이 탁구가 가장 발달한 도시 중에 하나인데도 현재 인천의 전체 인구수가 거의 3백만인데 그 중에 탁구 치는 사람이 등록된 사람은 아직 만명이 안 되고 등록 안하고 치는 사람을 다해도 2만명이 안 될 겁니다.
그것도 도시 중에 가장 많은 편에 속하지요. 그러니 이게 참 그렇습니다.^^

제가 자꾸 부정적인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그냥 부정적으로 포기하자는게 아니라 탁구도 뭔가 그렇게 활성화 되려면 어떤 방법으로든 흥행요소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는거예요.^^ 그걸 위해 다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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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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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해님의 우려섞인 걱정과 각종 좋은 방안들을 올려 주셔서 잘 보앗습니다.
몽해님의 말씀이 천만번 옳으시고 저도 동감이고 일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작 조차 안한다면 그것은 영원한 미제로 남는 것입니다.
글구, 우리 속담에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는 격이 됩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도 처음 출범 당시에는 부정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치고 각종 마켓팅 사업을 펼쳐 흥행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프로리그를 출범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것입니다.
그 예를 든것은 위의 다른분의 답글에 제가 답글을 달아 놓있으니 참조해 보세요!
글구, 몽해님께서도 여러가지 좋은 방안과 해법을 제시하셨으니 관계자들이 고려해 주셨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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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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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리그나 중고등학교대회도 모두 대한탁구협회와 공동 주최입니다.
당연히 실업리그라고해서 실업연맹 혼자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야지요...

그리고 유승민회장의 임기는 보궐선거이기때문에 1년 7개월입니다.
정다운님의 바람처럼 누가 정관을 고쳐서 늘릴 수는 없습니다.(현재 정관에는....)
그러니까 정관(헌법)을 고쳐야하는데...그럴 필요가 있는지요?
1년7개월동안 회장의 임기를 잘 수행하면 다시 선거를 해서 또 당선이 되면 되는거고,
잘 못하면 당선이 어렵겠지요. 순리대로 가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프로리그는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조건이 있는데. 지금 우리 탁구는 하나도 해당되는 것이 없습니다.
시장의 규모, 스타플레이어, 마케팅능력, 위원회의 결성, 잘 이끌어갈 리더, 자본.....
그래서 어려운 일이고, 지금부터 준비해도 몇 년 걸릴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유승민회장이나 제가 말을 뒤집는 게 아니고요^^

부초님이 말씀하신 능력부족이 현 상태입니다.
안타깝지만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시면 잘 되리라 믿습니다.
잘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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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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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회장님 말씀 잘 알아 듣겟습니다
저희가 잠시나마 푸른꿈에 젖어 지상낙원에 머물게 해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언제 할지는 모르겠으나 하긴 한다는데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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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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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 계속 푸른 꿈을 함께 꾸시죠^^

저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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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손아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십이 넘었지만, 남은 인생의 푸른 꿈은 탁구프로리그와 탁구전문채널입니다.

페북에서 옮겨올수가 없어서 그런데, 일본에서 프로리그를 보면서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일본사람들도, 인도사람들도 하는데 왜 우리는 이걸 못 하고 있을까?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고, 제 능력없음을 깨달았고, 죽기전까지...힘되는데 까지
프로리그창설과 탁구전문채널을 만드는데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현실은 연맹일도 힘든 일이 많고....그렇습니다.
힘 내시죠.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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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회장님께서 벌써 50세가 넘으셨군요!
화면으로 보았을때 그렇게는 안 보이셨는데요!
40대 중반으로 밖에는 안 보이셨거든요!
암튼 회장님의 숙원사업이 저희들의 바램(희망)과 동일하니
우리서로 머리를 맞대고 계속 공부하면서 연구하고 토론하며 노력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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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로리그 창설과 탁구전문채널의 명분은
우선은 국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과 지지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고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실업팀 창단과 많은 대회 개최로 인하여
프로리그의 터전을 넓히고 저변을 확대하여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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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의 댓글

no_profile 부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일이든지  시작이 반 입니다
탁구 스타 플레이어들이 노력을 해야죠
국가대표 감독되는 거로 만족하시면
생활체육 탁구인구 100만 시대에
역행하는거 아닌지요
탁구 스타들의 나이도 작은 나이가
아닌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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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이문제는 누구 일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당사자(해당선수들)들은 물론이고
온 국민의 지지와 공감대와 합의가 도출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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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의 댓글

no_profile 부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민턴 종목도 전문체널 비숫하게
많은 시간을 중계 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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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탁구전문방송이 하루 속히 탄생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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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습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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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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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삼님의 댓글

no_profile 장강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에도 프로화 얘기가 나왔을때
프로리그 하면...성적이 않좋은 팀의 기존 감독님들 위치가 불안해져서
기존 탁구인들이 반대를 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저도 잘..;;;
암튼 프로화되서 리그가 시작되면 많이들 구경가자구요....체육관 꽉꽉 채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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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대회를 개최하던 1등과 꼴등은 반드시, 필히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감독들에게까지 매번 책임을 물으면 안되지요!
이번에 꼴찌를 했다면 다음에 더잘해서 일등을 하면 되지요!
암튼 프로리그가 시작되면 많이 많이 가서 구경도 하고 응원도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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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시점에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 만일 프로리그가 출범을 한다면
보나 마나 현재의 실업팀과 새로 창단되는 실업팀 위주로 리그를 꾸려 갈텐데,,,,
탁구도 야구나 축구나 농구나 배구처럼 지역연고제를 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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