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재미로  쓰셨겠지만  사람의외모{여기에는  목소리도  포함됩니다} 를  지적하여  뭐라하는것은  아주  잘못된행동 이십니다

개인의 신상에 대해 안좋은 쪽으로 지적하는 것은 인신공격이며 옳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인신 공격을 의도로 쓴게 아닌데요..
목소리가 예상보다 너무 얇아서 정말 의외라 놀란 겁니다...

판젠동 백핸드 공격에 대한 이상적인 로망 때문에
닉네임을 이렇게 쓰지만
마롱을 절대 지존의 선수로 존경합니다.

저는 본 글을 쓰신 의도가 닉넴에 판젠동이 들어가서 판젠동 열성팬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롱이 미워서 깍아 내릴려고 그러신줄 알았더니 그런건 아니엿군요!
그렇다면 본 글만 보고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것 같아서 넘 죄송하며 사과드립니다.

아닙니다.
제가 다시 글을 보니 제 닉네임과 연관되어
글이 다분히 오해의 여지가 있게 쓰였더군요. ㅎㅎ
정말 마롱을 최고의 지존으로 존경하는데 말이죠..

글 내용을 오해가 없도록 수정했네요..

그냥 탁구 대왕이니 목소리도 중후할 거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소년처럼 여린 것이 저는 신기하기만 해서 글을 올렸네요.
암튼 비웃음이 아니라 마롱의 저런 예상치 못한 모습이 개인적으로
흥미롭다할까요.. 암튼 그랬습니다. ^^

글쓴이의 의도에 악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팬심들이 작용해서 좀 과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숫한 경우로 저의 바둑 영웅이고 바둑 둘 때 카리스마 넘치던 이세돌이 TV에 처음 나와 이야기할 때 처음 들은 그의 목소리는
충격과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변성기 전의 그냥 앳된 초딩 목소리  그것도 자신없이 기어가는 목소리로)    ㅎㅎㅎ 
오죽하면 사회보던 김용만 씨가 바둑 일인자 이세돌씨 맞냐고 농담을 다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이죠  ㅎㅎㅎㅎ

어 의외네 ? 이정도지
베컴의 목소리 처럼 엄청난 악플러를 생성하는 부분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마롱이 마롱목소리 한건데요. 중국어라 이해는 못하겠지만요. ㅡㅡ

저도 마롱 팬이지만 딱히 불편(불쾌)한 글은 아닌데요.
오히려 목소리 처음 들었을 초창기 '확 깼다'식으로 코믹했다는 느낌을 본글과 똑같이 받았구요.
윗분 말씀처럼, 이세돌 사범의 음성 처음 들었을 때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사회생활하다보면, 입만 안 열면 모든게 완전한 사람 있잖아요? (말문 여는 순간 뜨악)
1인자, 황제를 둘러싼 아우라, 선입견이 깨져나가는 순간의 유쾌함 같아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중국어 발음도 한 몫 하는듯 한데요. ㅋㅋㅋ 그 특유의 뭐랄까 음. ㅋㅋㅋㅋ 한국이나 미국 사람이었으면 이질감이 덜했을듯

재미있는 글에 또 재미있는 댓글입니다~
마롱, 이세돌, 베컴 모두 참....^^
저는 개인적으로 발트너 목소리 듣고 싶네요!

... 하고 찾아서 듣고 왔는데 목소리가 울림이 있고 멋있습니다. 그냥 발트너니까~^^

잘 봤습니다.

마롱이 인기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