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스타' 유승민 IOC 선수위원, 탁구협회장 출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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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직위에 따른 나이라는게 있고,
아직 유승민 위원은 그런 측면에서는 국민과 탁구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진 않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나이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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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타이틀보다 내년 세계선수권 성공적 개최 등 헌신" 다짐 전해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탁구 스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대한탁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탁구계 관계자는 11일 "유승민 전 탁구협회 부회장이 협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20일부터 시작되는 회장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면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 찬성이고 대 환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같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적합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게시는줄은 압니다만
저는 나이와 상관없이 역량과 능력이 있으면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레로 아주 어린 영재들이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그의 잠재된 능력들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논리라면 아무리 실력과 능력이 출중해도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 아닙니까?!
다만 제가 우려하는것은 회장이 되면 막대한 지원금(대한탁구협회 운영자금)을 충당해야 하는데
그 자금력이 좀 부족한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과 소신과 역량과 능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젊어야 건강하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발로 뛰면서 탁구발전에 이바지 할 것 입니다.
부디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조아탁님의 댓글
조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일이나 지도자가 되면 자기일은 잊어 버리고 말그대로 헌신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지금 세상은 너무나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나이라는 이름을 머리에 쓰고 온갖 권모술수를 이용해 자리에 욕심내는 인물들은 나이불문
하고 도태 시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탁구회장 선출에 한표 행사 하시는 분들은 나이는 불문하고 옳은 인물을 뽑아 주실것을 간절히
개대해 봅니다.
중간쯤님의 댓글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협회장이 하는 일이 어떤 것일까요?
우리나라 대다수 협회 회장의 가장 큰 역활은 사회 환원 차원에서 자금을 충당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협회를 제대로 운영하는 것은 그 회장의 의중에 맞게 실무진이 운영하는 것이고..
이러한 방법의 성공적인 대표 사례는 양궁협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유승민IOC위원의 협회장 출마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나선다는 생각입니다.
베스트탁구님의 댓글
베스트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승민 IOC선수위원이 대한탁구협회장 출마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나이가 적고 많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탁구협회가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부분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협회장의 자격이 있고, 또한 그런 역할을 할 적임자가 유승민 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어떠한 팀을 맡고 있는것도 아니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협회를 운영할꺼 같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며, IOC 위원으로로 탁구 행정 업무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현재 우리나라 엘리트 탁구가 아주 하향 평준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탁구의 미래인 우리 어린 주니어/카넷의 결과로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안재현/조승민 선수 이후에 점점 우리나라 주니어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작년에 남자팀 주니어의 경우 세계주니어 탁구대회 참가 조차도 못했고, 여자팀도 성적도 힘든 수준입니다. 분명히 잘 못 되어가고 있는 주니어/카뎃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조차 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탁구 부흥의 신호탄을 밝혀 줄 수 있는 사람은 유승민 위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유승민 위원이 협회장이 되어, 탁구의 르네상스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는 바 입니다. 유승민 위원 화이팅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스트탁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공감합니다.
마치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베탁님께서 아주 속 시원히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 의견도 이하 동문입니다.
아마추어..님의 댓글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장 출연금 12~13억을 내지 않고 본인의 소신대로 대한탁구협회를 이끌어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현재 집권세력의 간판 노릇을 하게될것 같은 우려가 듭니다.
매스컴에 이런 기사가 나온다는 것은 이미 회장으로 결정지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내부에서는 아무도 반대의 의견을 낼수가 없을 겁니다.
솔라권님의 댓글
솔라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네 연합회장하는데 돈 있는것들 시켜놓으니깐 지들 밥벌이로 사업해서 내놓은 돈 몇배를 챙기더군요.
어떤 이는 돈이 없는데 탁구의 열정으로 회장하고 탁구시합과 이사회, 광고,스폰 여러가지 일을 해서 많은 자금을 회로 끌어오더라구요. 일도 않하고 돈만내놓고 돈자랑하고 자리만 차지하는 회장보단 여러모로 그분야 잘알고 더 키울수 있는 회장이 요즘엔 대세입니다.
제발 동네 연합회장들 돈많다고 뽑지 마세요. 돈벌줄 아는 이들 절대로 그냥 돈 안내놓습니다.
보건님의 댓글
보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후보자의 소신과 의지는 높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든일은 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큰일에 사용될 인물을 주변상황에 의해 미리 사용하는 듯 하여
전 개인적으로 이번 출마에 안타까움을 표시해 봅니다.
유후보께서 어차피 출마를 결심했고 언론에도 거론하는것 보면 당선이 거의 유력해 보이는것 같은데
제발 초심만은 잃지 마시고 대한탁구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흔들리지말고 굳굳이 추진하는 추진력을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