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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이 극강인 이유는 바로 이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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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물론 최고입니다.

그러나 그의 강한 심장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봅니다.
마롱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경우를 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판젠동이나 다른 극강의 실력자들은
실력 자체는 마롱에게 밀리지 않는데,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려서 자멸을 하는 걸 봅니다.

아무튼 마롱이 무서운 이유가 저는 그의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
그 어떤 순간에도 자신의 페이스와 실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의 차분함 때문이라고 봅니다.

마롱은 시종일관 한점 흐트러짐이 없이
자신의 경기를 풀어 가는데, 지는 순간에도 상대가 더 잘해서
어쩔 수 없어서 그럴 뿐 스스로 무너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오늘도 역시 마롱이 경기를 지배합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20-04-14 03:51:46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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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배자! ㅎㅎ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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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ㅇ님의 댓글

no_profile ㅎㅅ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풀세트까지 갔을때 마롱이 지는 경우를 거의 못 봤습니다 심지어 7세트에서 밀리고 있는데도 역전하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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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님의 댓글

no_profile 워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세트에서 11대 9로 뒤집는거 보고 역시 마롱이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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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도 장지커와의 초기 주요대결에서는 그 멘탈이 약점처럼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큰대회,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장지커에게 쓴잔을 맛보며 성장했습니다.
첫세계 선수권전 우승당시에 이르러서 멘탈이 뒤지지않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그때부터 갓마롱 된거라 봅니다.

암튼 마롱의 포핸드는 현역 뿐 아니라 역대최강급 같습니다.
순수 파워는 최고가 아닐지라도  종합점수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같습니다.

물론 성적만으로도 이미 역대 최강이죠.
발트너도 이미 넘어선게 맞다고 봐요.
이제는 더이상 마롱과 다른 선수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보지만 동경올림픽까지 석권하면 전무후무한 탁구제왕 등극될듯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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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은 올림픽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고, 세계선수권에서도 장지커와 대결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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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제가 착각했네요.죄송합니다.
2014탁구월드컵 단식결승과 혼동했군요.
그 때 경기보면서 마롱의 멘탈강도가 너무 약하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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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대회에서 마롱이 계속 패한건 왕하오지 장지커가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장지커의 큰대회 우승들이 왕하오덕분이라고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있었죠. 하지만 2014년 탁구월드컵에서 드디어 장지커가 마롱을 잡으면서 너무기쁜 나머지 광고판을 박살을 내버리는 세레모니를 한 에피소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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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경기를 관심깊게 봤었는데, 당시에도 마롱의 플레이가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장지커에 비해 마롱이 흔들리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아마 장지커는 역대 열세인 마롱을 상대로 우승한 것에 오버액션한 듯 보입니다.
결국 벌금징계까지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게임을 비중감 크게 보아서, 마롱이 장지커 상대로 멘탈이 밀리는구나 그렇게 기억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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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풋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빠른풋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친구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멘탈을 흔들던 선수는 왕하오였습니다.
세계선수권 2009, 2011, 2013 모두 4강전에서 왕하오에게 탈락했고, 2011년의 패배는 2012년 올림픽 선발 탈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롱은 견고하게 기다리고 자신을 단련시키며 멘탈도 강해지고. 자연스럽게 왕하오가 은퇴하면서 막힌길이 뚫린 듯 거침없이 우승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리앙징쿤, 판젠동, 린가오위안을 보면서 자신이 왕하오에게 막히며 지던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버티고 이겨내는 선수만이 마롱의 뒤를 이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를 빠르게 달성한 장지커는 마롱과 달리 롱런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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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atheart님의 댓글

no_profile youngathea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눈에 띈 마롱 선수의 강점은 백핸드의 안정감, 견고함이라고 봅니다. 포핸드의 위력은 백핸드의 견고함때문에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기존의 파워에 스피드가 가미되니 대적할 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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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젠동이 대적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미리 탈락해서 더 심적 여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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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과 동일하네요.
마롱 본인도, 2연패 달성후..'판젠동'의 미래를 언급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마롱이 제일 부담스럽게 느낄 상대라면 현재는 판젠동이 맞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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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박박탁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의 바턴을 받을 주자는 판젠동은 맞겠지만 판젠동이 마롱을 넘어설지는 모르겠네요
마롱도 내년에 30인지라... 향후 판젠동이 마롱을 자주 이기더라도 프라임타임 마롱에는 늘 비교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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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른 시대의 중국 강자들과 비교해보아도, 동시대 톱클라스 선수들과의 상대전적 등은 압도적 우위일듯 합니다.
게다가..판젠동이 현재까지의 마롱 기록조차도 추월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포스트 마롱은 아직까지는 '판젠동'이 제일 유력한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또다른 중국의 비밀병기가 깜짝등장 하지 않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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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왕님님의 댓글

no_profile 소마왕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지커를 자꾸 같다붙이는 분들이 있는데
모든면에서 마롱에 상대가 안되죠
멘탈부분에서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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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바람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지커는 실력도 좋지만 상복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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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지커와 마롱 둘 중 더 대단한 선수인가에서 마롱인건 이견이 없지만
장지커는 마롱보다 더 빨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 입니다.
유망주 때도 마롱보다 더 높은 점수와 기대를 받았지만 팀내 문제로 징계를 받아 국제 대회 늦게 대회 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운도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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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주민님께서 하신 말씀 동감이며 공감합니다.
어떠한 위기 상환에서도 정말 흔들림 없는 강심장이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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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력한 무기는 역시 강한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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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이 모범생 분위기라면 장지커는 반항아 분위기라서 장지커에게 더 끌리던 기억이 납니다
장지커는 이소룡과 얼굴이나 행동이 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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