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탁구인이라면 </p>
<p>누구나 한번쯤 물음직한 질문이라고 봅니다.</p>
<p>&nbsp;</p>
<p>그런데</p>
<p>저는&nbsp; 탁구인이라고 자타가 공히 인정함에 부족함이 없을 것인데,</p>
<p>짜리박 님께서 규정하고자 하는 기준으로 보면,</p>
<p>전,</p>
<p>탁구인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p>
<p>&nbsp;</p>
<p>물론 </p>
<p>저같은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특수한 경우라고 봅니다만...</p>
<p>&nbsp;</p>
<p>하지만,</p>
<p>저만이 아니라도 </p>
<p>그 기준은 아무래도 좀 수정해야 될것 같기만 합니다.^^</p>
<p>&nbsp;</p>
<p>예시하여&nbsp;</p>
<p>축구인 숫자 파악에 축구화, 축구공을 꼭 구비해야만 &nbsp;된다고는 보지 않으니까요</p>
<p>배구인 파악에 ....</p>
<p>특히나 생체인 경우에 있어서...</p>
<p>&nbsp;</p>
<p>물론 다른 경우도 있다고는 봅니다.</p>
<p>자전거 타는 인구라고 &nbsp;할때는,</p>
<p>필히 자전거의 구비 여하가 그 조사의 &nbsp;핵심적인 사항이라고 봐집니다.</p>
<p>&nbsp;</p>
<p>제가 괜히 다른 얘기만 하고 있네요.</p>
<p>죄송합니다.</p>
<p>&nbsp;</p>
<p>오늘도 행복하십시요~~~</p>

<p>아래 글은 길거리 탁구의 전도사 최진구 동호인이 월간탁구에 기고한 글입니다.</p>
<p>2010년 10월 아니면 11월 기사입니다.</p>
<p>-------------------------------------------------------------------------------------------------------------------------------------------------------</p>
<h3 class="바탕글" align="center"><font color="#ff0000">탁구계 </font><font color="#008b8b">판도 </font><font color="#ff0000">변화</font></h3>
<h3 class="바탕글" align="center"><font color="#a0522d">탁구가에 </font><font color="#008080">새로운 바람이 </font><font color="#a0522d">분다 </font></h3><!­­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font color="#4169e1">‘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건 인터넷이 가능한 시대. 검색창에서 ‘탁구’를 검색해 보았다. 검색 창에 제일 먼저 뜨는 단어는 ‘탁구’다. 그 뒤를 탁구왕 김제빵, 탁구게임, 탁구채, 탁구장, 탁구라켓, 탁구대, 탁구용품, 탁구동영상, 탁구공, 제빵왕 김탁구 같은 단어가 차례로 이어간다. 물론 순위는 검색엔진과 시기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 특정 방송프로그램에 탁구가 등장하면 실시간 전체 검색 순위에도 탁구가 최상위를 기록하기도 한다. 연관 검색어 중 탁구라켓, 탁구장, 탁구대, 탁구용품, 탁구기술 등은 변함없이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들이다. </font>
<div></div>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p>
<table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height="0">
<tbody>
<tr>
<td><img style="WIDTH: 601px; HEIGHT: 432px" border="0" src="http://woltak.co.kr/spaceBBS/file/bjg/1대회참가수1.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td></tr></tbody></table>
<p></p>
<div></div><!­­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font color="#9370db" face="Verdana"><strong>탁구동호인 100만 시대</strong></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최근 몇 년 사이 탁구 동호인의 숫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단 얘기를 주변에서 자주 듣는다. 탁구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거다. 실제로 가끔 운동을 위해 탁구장을 찾아가 보면 탁구입문을 위해 회원문의를 하는 가족이나 개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국내 생활체육탁구의 현 실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strong><span style="COLOR: #ff0000">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연합회 안창인 사무처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 탁구 동호인은 약 100만 명(일부에서는 150만)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한다. 5～6년 전 불과 50만 정도로 추산됐던 것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span></strong>검색엔진에서 ‘탁구용품’이나 ‘탁구장’ 같은 단어가 꾸준하게 검색되는 것과 무관치 않으리란 생각이 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탁구 관심지수 증감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주)참피온 영업본부 변성철 차장은 “서울에 있는 200여 개소의 탁구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700여 개소의 사설 탁구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다. 여기에 동사무소 탁구교실 등 각 지자체별 시설까지 포함하면 탁구장의 수는 전국적으로 대략 1천 개소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변 차장은 “최근의 이 같은 증가 추이는 전년 대비 10～15%씩 매년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탁구대회 수와 참가 동호인, 용품 관련 브랜드와 딜러가 늘어났고, 매출도 비슷한 수치로 상승세를 보여 왔다”고 밝혔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그 바탕은 뭘까?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거나 좋은 시간대에 시합 중계방송이 편성돼 탁구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했을까? 어느 정도 영향력은 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보인다. <span class="goog_qs-tidbit goog_qs-tidbit-0">그렇다면 탁구인구가 늘게 된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뭘까? 2005년 7월부터 주 5일 근무제 전면 시행 이후 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span> 자연스럽게 탁구로 유입된 인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런 저변확대의 결정적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공중파 TV에서 ‘유명 연예인을 통한 탁구장면의 잦은 노출효과’를 꼽을 수 있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
<p></p>
<table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height="0">
<tbody>
<tr>
<td><img style="WIDTH: 305px; HEIGHT: 221px" border="0" src="http://woltak.co.kr/spaceBBS/file/bjg/6방송캡처.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td>
<td><img style="WIDTH: 305px; HEIGHT: 221px" border="0" src="http://woltak.co.kr/spaceBBS/file/bjg/4탁구장1.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td></tr></tbody></table>
<p></p>
<div></div><!­­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font color="#9370db" face="Verdana"><strong>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탁구의 노출효과</strong></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TV를 통해 보이는 현역 선수들의 탁구경기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도 연예인들의 탁구시합이 방송에 나오면 잘하건 못하건 관심 있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하다. 실례로 KBS-2TV 해피선데이 - 강호동의 ‘1박2일’이나 ‘출발 드림팀 시즌2’ 등에서 탁구가 방송되면 검색엔진 실시간 검색 순위 최상위에 ‘탁구’가 오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관심은 곧바로 탁구용품업체의 매출증가로 이어진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9월 방송이 끝난 ‘제빵왕 김탁구’의 경우 스포츠 종목 탁구와는 무관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10월 말 현재 대부분 검색엔진의 ‘탁구’ 관련 인기 검색어로 올라있다. ‘김탁구’라는 이름이 탁구인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제빵왕 김탁구’는 이후 ‘탁구왕 김제빵’으로 패러디되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거기에 덧붙여 10년 넘게 매 주말마다 서울 종로에서 펼쳐지고 있는 ‘길거리탁구 이벤트’도 새로운 탁구인구 유입의 동기부여로 작용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동안 신문 방송 등 언론에 꾸준하게 노출되면서 방송가에 이슈를 제공했고, ‘도구탁구’나 ‘묘기탁구’ 등 다양한 탁구 관련 이벤트 아이디어의 개발을 통해 탁구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적잖게 기여했다. 특히 ‘도구탁구’나 ‘묘기탁구’는 공중파나 케이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으로 재생산되면서 생활체육 탁구 저변확대에 확실하게 일조하기도 했다. 서울 종로 길거리탁구의 경우, 한두 번 참가한 게 인연이 돼 정식으로 탁구에 입문했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많다. 새 라켓을 사들고 와 어떠냐며 물어오는 경우도 늘었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
<div></div><!­­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strong>탁구용품 시장의 다변화</strong></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탁구가에 부는 새로운 바람 또 하나는 용품시장의 다변화이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탁구용품업체 수는 5～6개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나마 시장 장악력을 놓고 보면 2～3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수가 2～3배 이상 크게 증가하면서 최근 탁구업계 시장판도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러버와 라켓 중심으로만 봐도 ‘엑시옴’이란 브랜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참피온을 비롯해, 피스-평화산업, 버터플라이-다마스버터플라이코리아, 도닉-해드스포츠, 타토즈-닛타쿠코리아, 야사카-한울스포츠, TSP-한국TSP, 율라-텍큐브스포츠, 스티가-탁구닷컴, KTS-KTS코리아, 더블해피니스(홍쌍희)-DHS코리아·스포키까지 그야말로 군웅할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여기에 세계 스포츠업계 초대형 브랜드 아디다스가 최근 본격적으로 탁구용품을 제작·생산해 내면서 국내 시넥틱스그룹과 한국 독점공급원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조만간 모든 아디다스 탁구용품을 수입·판매하는 아디다스-시넥틱스그룹이 업계에 새로운 판도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에즈트리, 모아, 위프와프, 트리포 등 탁구 의류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상당수 탁구용품업 경쟁에 가세해 국내 탁구시장의 커진 위상을 방증하고 있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
<p></p>
<table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height="0">
<tbody>
<tr>
<td><img style="WIDTH: 298px; HEIGHT: 218px" border="0" src="http://woltak.co.kr/spaceBBS/file/bjg/5탁구장2.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td>
<td><img style="WIDTH: 298px; HEIGHT: 218px" border="0" src="http://woltak.co.kr/spaceBBS/file/bjg/3대회참가.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td></tr></tbody></table>
<p></p>
<div></div><!­­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font color="#9370db" face="Verdana"><strong>초대형 브랜드 아디다스도 탁구전문용품 출시</strong></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이 같은 탁구용품 시장의 판도변화에 대해 동호인 대부분은 아직까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하다. 현재의 장비로 일정 수준 이상 실력을 올리는 것, 그리고 건강과 재미가 주요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다만 소비자 취사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의 긍정적 평가는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마니아층은 어느 정도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분위기이다. 인터넷 탁구사이트를 들여다보면 용품, 특히 신무기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기 때문에 마니아를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에 대한 평가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신뢰성 있는 얼리 어답터로부터 좋은 평가가 나오면 순식간에 온라인상에 회자되면서 인기상품으로 떠오를 수도 있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러버 한 장으로 몇 년을 쓰는 경우도 흔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러버 등 일부 용품의 경우 소모품이라는 개념이 어느 정도 자리 잡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엔 일년 평균 세 장 정도의 러버를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마니아층은 한 달에 한 장 꼴로 쓰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한다. 용품시장의 확대는 좀 더 재미있고 안정된 플레이를 추구하는 탁구마니아들의 새로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장의 다양화 추세가 나쁠 건 없지만 생각보다 파이가 작을 수도 있지 않겠나? 당분간 시장판도가 어떻게 전개될 지 지켜볼 일”이라며 앞으로 치열한 경쟁구도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9370db" face="Verdana"><strong>새롭게 탁구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strong></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앞서 얘기한 것처럼 다양한 동기부여에 의해 탁구인구가 늘고 있다는 건 분명 기분 좋은 일이다. 여기서 잠깐 새로운 탁구 동호인 한 사람의 행보를 들여다보자. K씨는 건강관리와 취미활동을 겸해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탁구를 시작한 40대 초반의 개인사업가다. 이전까지 별다른 취미생활이 없었던 그였기에 탁구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는 아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탁구장에 레슨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냥 보기엔 별 어려움 없어 보였던 탁구, 하지만 막상 해보니 이거 만만치 않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일주일에 세 번, 20분씩 레슨 받으며 땀 흘리는 상쾌함은 좋은데 열심히 해보려 해도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레슨코치의 지적이 계속되면서 주변의 시선도 괜히 신경 쓰인다. 그러다 보니 심정적으로 위축이 되기도 한다. 열심히 해보려 해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자 어느 순간 그만 포기해 버릴까도 생각했다. 어느 정도 재미를 알기까지 만만찮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고민과 갈등이 따랐다. 그들이 2년이 된 지금까지 라켓을 잡을 수 있었던 건 탁구장 회원들의 배려와 관심 덕분이었다. 이제 K씨 부부는 지역 탁구시합에 나갈 목표로 매일 저녁 함께 땀을 흘린다. </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탁구는 보기보다 은근과 끈기가 요구되는 운동이다. 웬만한 동호인은 모두 그런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른 것이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심자들은 생각보다 빨리 늘지 않는다는 조바심에 갈등을 느낄 수 있다. 어느 정도 주변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다. 그런 분위기가 생활탁구 전반으로 확산되면 새로운 관심으로 탁구를 시작한 그들 모두 마니아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 사는 세상이 탁구와 더불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도 있다. 결국 최근 일고 있는 새로운 탁구바람도 그만큼 동호인이 늘어났기에 가능한 현상이다.</font>
<div></div>
<p class="바탕글">
<p></p>
<table style="WIDTH: 100%"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height="0">
<tbody>
<tr>
<td><img style="WIDTH: 601px; HEIGHT: 432px" border="0" src="http://woltak.co.kr/spaceBBS/file/bjg/8길거리탁구.jpg" editor_component="image_link"/></td></tr></tbody></table>
<p></p>
<div></div><!­­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font color="#9370db" face="Verdana"><strong>초보자의 용품 선택 요령</strong></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이와 함께 초심자들에게 길라잡이가 필요한 건 용품의 선택 요령 아닌가 싶다. 처음 시작하는 입장이다 보니 라켓과 러버 같은 기본 용품의 선택에 있어 사전지식이 거의 없다. 따라서 탁구장 관장 혹은 레슨코치에게 부탁해 용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방법이 가장 편하고 안전하지만 인터넷 탁구사이트에서 어느 정도 사전 정보를 습득한 후에 용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고가의 용품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닐 수도 있다. 자신의 성향과 스타일에 맞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font>
<div></div>
<p class="바탕글"><font face="Verdana">탁구가의 새로운 바람을 ‘탁구열풍’이라 단정 짓긴 힘들다. 하지만 향후 새로운 탁구 붐 조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다. 저변확대와 탁구를 통한 더 큰 행복을 위해서도 개인주의의 한계를 넘어설 필요가 있다. 더불어 즐기는 탁구문화를 위해서 기존 동호인의 노력이 필요한 때다. 때맞춰 최근 몇 년 사이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 토크쇼 등을 통해 국내 연예인들 사이에 자리 잡은 ‘예능의 바람’은 요즘 들어 ‘연예인 스포츠단 결성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야구, 당구, 탁구, 볼링 같은 종목이 대표적이다. 탁구도 연예인탁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큰 바람을 일으켜주길 기대해 본다.</font></p>
<p></p>
<p></p>
<p></p>
<p></p>
<p></p>
<p></p>
<p></p>
<p></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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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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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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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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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p></p></p></p></p></p></p></p></p></p></p></p></p></p></p></p></p></p></p></p></p></p></p></p>

<p><strong>"탁구"</strong>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검색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p>
<p></p>
<table style="BACKGROUND: #cccccc" cellspacing="1">
<tbody>
<tr style="BACKGROUND: #ffffff">
<td>
<p>&nbsp;<img alt="연관검색어.jpg" src="files/attach/images/70/806/218/07dc8cc4009b6671c6b124e5375fa197.jpg" width="520" height="12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td></tr></tbody></table>
<p>&nbsp;</p>
<p>매우 짧은 시간에 고고탁이 탁구의 연관검색어에 포함된것은 검색엔진의 특성상 당연한 것입니다.</p>
<p>제가 그걸 알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했기 때문이지요.</p>
<p>바로 저의 작업을 통해서 탁구와 무관하신 분들이 고고탁에 매일 3백명 정도 방문합니다.</p>
<p>그들 중에 한명이라도 탁구의 관심을 가진다면 고고탁이 만들어진&nbsp;의미가 있겠지요.</p>
<p>&nbsp;</p>
<p>&nbsp;</p>

<p>고고탁이 만들어진 의미.</p>
<p>&nbsp;</p>
<p>좀 숙연해 지는 것 같습니다.</p>
<p>&nbsp;</p>
<p>그간의 </p>
<p>마음씀을 짐작하노라면&nbsp;정말 그런것 같습니다.</p>
<p>&nbsp;</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길거리탁구전도사 </span><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최진구님의 탁구인구 추산 근거자료는</span></font></p>
<p><strong><font color="#ff0000" face="Verdana">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연합회 안창인 사무처장에 따르면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0000" face="Verdana">현재 국내 탁구 동호인은 약 100만 명(일부에서는 150만)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한다.</font></strong></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라는 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0px"></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nbsp;</span></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저는 탁구인구의 추산에 대한 견해가 다른데요.</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일단 중요한 점은 어떤 사람을 탁구인구라고&nbsp;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범위 결정이 우선이라고&nbsp;봅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여기에 따라서&nbsp;탁구인구의 범위가&nbsp;달라질 수 있으니까요.</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0px"></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nbsp;</span></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짜리박님의 범위 설정 즉 "자기 라켓을 가진 사람"에 한해서는&nbsp;옳은 범위 설정은 아닙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왜냐하면 회사나 직장에서 탁구를 즐기는 사람도 분명히 탁구를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그들은 탁구를 좋아하고 탁구용품을 분명히 소비하고 있지요.</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그러나 자기 라켓을 갖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0px"></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nbsp;</span></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제가 볼때는 탁구인구의 추산은 탁구대를 기준으로 해도&nbsp;될 것 같습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한국에 보급된&nbsp;총 탁구대수 X 딸린 탁구인의 기준도 좋은 방법이&nbsp;될 수 있습니다.&nbsp;</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nbsp;&nbsp;&nbsp;</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따라서&nbsp;동호인에 가입된 탁구인수와 위의 기준을 적용하면 비교적 정확한 탁구인수가 나올 것 같은데요.</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저 수는&nbsp;용품회사에게 물어보면 될 것 같구요.</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저는 그 데이타는 갖고 있지 못합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단&nbsp;시합에 참여하는 인구는 20~30만 정도 됩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교회에서든 직장에서든요.&nbsp;</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0px"></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x">&nbsp;</span></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그렇지만 온라인에서 활동하는&nbsp;탁구인에 대한 10배 정도가&nbsp;탁구인이라는 설정은 가능합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다른 분야에서 추산하는 방식이니까요.</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대략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탁구인은&nbsp;&nbsp;6~8만 정도 됩니다.</span></font></p>
<p><font color="#ff0000" face="Verdana"><span style="COLOR: #000000; FONT-SIZE: 12px">따라서 60~80만 정도 된다고 추산할 수는 있습니다.</span></font></p>

<p>10여년전 월간바둑에 바둑인구는 1천만명이 넘는다라고 했습니다.</p>
<p>어린이들과 여성분들은 거의 두는 사람이 없는데도 말이죠</p>
<p>그 기준은 군대생활한 남성들의 대부분이 조금이라도 바둑을 둘 줄 알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했을 것이고 지금은 기원이 많이 사라지고 인터넷으로 주로 두고 있지만 역시 1천만명이라는 말은 그대로입니다.</p>
<p>이것은 한국기원(주)에 문의해 보면 아는 사실이구요</p>
<p>&nbsp;</p>
<p>이런 기준으로 탁구인구를 말한다면 아무리 못 잡아도 500만명은 될 것 같네요</p>
<p>실제 탁구장에서 탁구치는 회원들을 제외하고도 간혹 친구들과 함께 오는 어르신들이나 학생들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잠재탁구인구(현재는 여건상 칠 수 없는 상황이나 탁구를 칠 수 있는사람들)는 생각보다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p>
<p>&nbsp;</p>
<p>제가 있는 곳에만 해도 탁구장이 생기기 전에는 전혀 탁구를 치리라고 생각지 못한 사람들이 와서 탁구치는 것을 보면 그 수준에도 놀라지만(물론 5부이하입니다) 그 숫자에 있어서는 더욱 놀랍습니다.</p>
<p>제가 아는 술친구들 누구도 탁구 못치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까요</p>
<p>&nbsp;</p>
<p>아마 다른 곳에서도 다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p>
<p>이런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탁구인구는 최소 500만이상은 되지 않을까 판단되네요.</p>

<p>저도 평소에 넘 궁금했던 것을 질문해 주셨네여,,,</p>
<p>앞서서 많은회원닙들께서 여러가지를 데이터로 해서 추정해 주셨군여,,,</p>
<p>암튼 저의 결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것입니다,,,</p>
<p>그래서 울 대한민국 국민이면&nbsp; 모두 탁구를 하면 좋겟습니다,,,</p>
<p>&nbsp;</p>

<p>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p>
<p>특히 고고탁시삽님의 구체적인 댓글 감사드립니다.</p>
<p>제가 제시한 자신의 라켓으로...는 그래도 라켓을 가지고 탁구를 즐기는 분들이 그래도 좀 전문성(?)으로</p>
<p>탁구를 즐기는 분들이지않을까 싶어서인데...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보면</p>
<p>라켓이 없어도(탁구장비치 라켓 또는 교회비치라켓등) 탁구를 즐길수있기때문에</p>
<p>저의 기준이 모호함에 사과드립니다~ ^^</p>
<p>탁구를 안치다가 20~30년만에 다시라켓잡은 분들을 많이봐왔기때문에 정확한 추산은 힘들겠지만</p>
<p>그래도 100만명이라는탁구연합회 사무처장의 발표가 그래도 설득력있게 다가오네요~</p>
<p>아무튼 국민생활체육으로서 탁구가 좀 더 체계적이고 시의 지원도 받으면서 좀 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p>
<p>감사합니다^^</p>

<p>현재 탁구인구가 100만명이라,,,</p>
<p>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자기 라켓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직장에서 종종 즐길 따름이지요. 물론 직장에서 구입해주는 싸구려 용품으로 사용하겠지만, 진정한 소비층은 아닌 것 같습니다. 탁구를 어느 정도 즐기는 사람들은 적어도 자기 라켓 하나 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자기 라켓조차 가지지 않은 사람이 과연 탁구인이라 할 수 있을까요?</p>

<p>중국 탁구인이 4500만명이라는 것도 의문입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집계된 등록선수만 2000만명이 넘는답니다. 생활탁구인이 등록선수의 열배를 추산해도 2억이라는 숫자가 나오지요.</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