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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20-04-14 19:07:44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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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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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님의 댓글

no_profile 바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히나 상대방이 붙어서 따닥따닥 치는 스타일이면 탁구대 끝에 걸리는 루프드라이브 엄청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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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저희들한테 도움이 되는 좋은 탁구기술 글입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저도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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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기님의 댓글

no_profile 다솔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 요즘 게임에서 루프 성공률이 거의 70프로 이상 같아서 뿌듯해 하는데요
스피드드라이버 ㅎㅎ 실수가 넘 많이 나와요 ㅠㅠ
그게 정점을 못잡는 거였군요... 어쩐지 긴가민가 했는데
루프만 간간히 치다보니 안정적으로 기다리는데 익숙해 있었거든요
좀 높으면 스트록크로 처리하려는 하수기질이 ㅠㅠ
개념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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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oop는 하회전볼을 전진회전으로 보내는 것
topspin은 상회전볼을 상회전으로 보내는 것
수비선수와의 경기가 아니라면 연속해서 루프를 하지는 않지요.
루프로 상회전으로 풀리면 그때부터는 탑스핀대결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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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eddie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fasted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권에서 loop와 topspin을 그렇게 구분하지 않습니다. 하회전 공을 드라이브 거는 것도 다 topspin이라고 부릅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 그런 구분법을 사용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구분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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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영어권을 말씀하시는지요? 그렇게 쓰는 사례를 찾아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W9JBc2VsX9Y
미국은 이렇게 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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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심님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해당 영상 몇분 몇초에서 루프를 하회전을 걷어올리는 것으로 정의하는지요?
제가 영상을 꼼꼼히 다 들어봤는데 그렇게 정의하는 대사는 들어볼 수 없었습니다.
단순히 푸시를 루프성 드라이브로 대응한다는 의미 정도의 표현을 썼고 탑스핀은 빠른 드라이브라는 맥락으로 사용하고 있지 루프를 하회전을 걷어올리는 것으로 정의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영문 사이트들에서는 fasteddie 말씀하신 바와 모두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모두 루프는 탑스핀 중에서 좀 더 느리고 스핀이 주가 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HsdPnqOm8
https://www.tabletennisdaily.com/forum/showthread.php?11598-Loop-vs-Topspin
https://www.pingskills.com/table-tennis-forum/different-between-topspin-and-any-loop-type
존심님께서 주장하셨듯이 미국에서 누군가 그렇게 정말 정의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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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프던 탑스핀이던 반구 되는 것은 전진회전이 걸리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루프라는 표현은 하회전으로 넘어온 공을 넘길때 쓰는 것이지요.
즉 라켓을 열어서 스윙이 윗쪽으로 향하게 스윙을 하므로 스피드는 당연히 적겠지요.
탑스핀은 전진회전으로 온 볼을 전진호전으로 보내는 것이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수비수와 경기가 아니라면 반복적으로 루프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없지요.
즉 하회전볼을 루프로 풀고 나면 대부분 탑스핀 대결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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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프라는 표현이 "하회전"으로 넘어온 공을 넘긴다는 정의에 대한 출처를 주시면 될 문제입니다.
님께서 퍼오신 영상에서는 그렇게 정의를 안하고 있어서 다른 출처를 가져오셔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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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_Bi3vOTH_do
Forehand Topspin Against Backspin | Table Tennis | PingSkills
이렇게 백스핀이라고 전제를 달지요.
즉 그냥 탑스핀이라고 하면 전진회전일 걸린 상태 즉 탑스핀을 탑스핀을 상정하는 것이이죠.
영어실력이 딸려서 그렇지만 대체로 전진회전을 전진회전으로 돌려 보낼때
그냥 탑스핀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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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영상 잘 보았습니다.
몇분 몇초에서 루프가 백스핀을 걷어올리는 거라고 정의하나요? 이번 영상에서는 아예 루프의 루자도 안 나옵니다.
해당 영상 제목부터 "백스핀을 받는 포핸드 탑스핀"입니다.
도대체 누가 루프는 백스핀을 받는거고 톱스핀은 톱스핀을 받는다고 가르쳤는지는 모르겠으나 매우 잘못 배우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님이 가져온 영상에서 나오는 대머리 아저씨가 제가 링크한 첫번째 영상에서 루프는 톱스핀 중에서 느리고 좀더 스피니한 볼을 말한다고 한 사람입니다.
자꾸 잘못된 가르침을 주시려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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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GqLJNNU7ZfE
이 영상을 올린 유투버는 아마도 유럽에서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마롱의 루프를 이렇게 설며하네요.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번역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상대방이 수비수이군요 찹으로 넘기는 것을 상회전으로 넘기는 것을 루프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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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져오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루프가 하회전 볼을 걷어올리는 것으로 정의한 부분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영어를 못하시면 영어 동영상을 자꾸 어쭙잖게 본인 뇌피셜로 해석해서 사실인 양 적지 마십시오
영어가 되는 사람이 보면 바로 뽀록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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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 좀 된다고 말씀 함부로 하시나요.
이 영상의 제목이 마롱의 루프 아닌가요?
마롱이 치는 것이 루프라는 전제하에 설명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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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wih3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1nwih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에서 탁구 즐기고 있습니다. 탑스핀은 상회전을 주는 모든 스윙 또는 타법을 뜻하고 루프는 탑스핀 중에서도 스피드 보다 스핀 위주로 높은 포물선을 그리는 타법을 지칭합니다. 하회전 볼을 주로 루프로 처리하기에 존심님 표현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나 하회전 볼에 대한 탑스핀을 모두 루프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하회전을 걸렸으나 공이 높이 떠서 스매쉬 처럼 스피드 위주의 탑스핀으로 결정구를 날렸다면 이는 루프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탑스핀이 걸렸으나 네트 등에 맞거나 해서 살짝 넘어온 공을 타이밍 늦게 테이블 아래에서 탑스핀으로 걷어올렸다면 이는 루프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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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기분이 나쁘다고 함부로 한 말이 되는 거 아닙니다.
그냥 팩트 폭행 당하니까 열 받으실 수 있는 건 이해합니다.
틀린 걸 우긴다고 맞게 되는거 아닙니다.
우기지 마시고 그냥 담부터는 어디 가서 미국에서는 루프는 하회전을 상회전으로 보내는 거고 탑스핀은 상회전을 상회전으로 보내는 거라고 의기 양양하게 아는 척하며 말씀하고 다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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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엘님의 댓글

no_profile 뷰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루브드라이브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 상대방 커트 리시브의 양, 짧게 넣는지 길게 넣는지를 보고 위치를 파악해 몸을 최대한 낮춰 정점에서 임팩트를 가해야 성공률이 높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무엇보다 위의 말씀처럼 머리보단 몸이 알도록 꾸준히 연습하는 길밖에 좋은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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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저도.. 몸보다 말이 앞서는 사람입니다^^ .. 그게 쉽게 잘 안되더군요.. 뼈를 깎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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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자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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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님의 댓글

no_profile 하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진 힘의 한계 내에서 회전에 힘을 쏟는 비율이 크면 루프드라이브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전진하는 힘이 빠진 드라이브가 루프드라이브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표현하신대로 정점을 한참 놓치게 되면 결국 매우 늦은 타이밍에 밑에서 끌어올릴 수 밖에 없는데, 애초에 그 상황에서 가지고 있는 힘을 회전에 다 전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실제 스피드 드라이브(두껍게 맞추는)의 회전이 루프성 드라이브보다 대부분의 경우 월등한거구요. 유튜브 진행하는 선출들도 대부분 이런 내용을 많이 언급하면서 두껍게 때리라고 하죠.

루프드라이브 회전이 많게 느껴지는건 전진하려는 힘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테이블에 바운드되는 공의 입사각이 훨씬 수직에 가깝게 되고 그걸 블락하게 되면 평소와 똑같이 쇼트각을 두더라도 실제적으로는 훨씬 더 열린상태로 공이 러버에 맞게 됩니다. 그래서 오버미스가 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덕분에 회전량이 많다고 착각하게 되는 거구요. 말씀하신대로 수직압력을 증가시켜야 마찰력이 증가하게 되는데, 박자가 이미 늦은 루프드라이브는 거의 테이블 아래쪽에서 걷어올리게 되고, 수직압력을 위한 전진 스윙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오직 스피드 드라이브(두껍게 맞추는)만이 수직압력을 통해 마찰력을 증가시킬 수 있죠. 전진 스피드가 매우크기 때문에 바운드되는 공의 입사각이 낮고, 루프드라이브때와 같은 각도로 쇼트를 대는 경우에도 훨씬 라켓각이 닫힌 상태로 공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로 튀는 오버미스가 덜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회전량이 루프드라이브보다 적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리적(루프드라이브를 구사하게 되는 상황-떨어지는 공의 각도, 테이블및 네트와 임팩트 지점의 고도 차이 등)으로 생각해보면 스피드 드라이브가 회전량도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대 선수들이 루프드라이브를 쓰는 때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경우죠. 1. 타이밍을 놓쳤을때 2. 중요한 스코어에서 상대의 카운터 드라이브 실수를 유도할 때. 루프드라이브 카운터가 생각보다 어렵다더군요. 붕붕 떠서 테이블 끝까지 나오는 루프면 고민할 것도 없겠지만, 선수들 루프드라이브는 네트를 살짝 넘기고, 매우 짧게 떨어져버리는 드라이브죠. 이거 제 타이밍에 카운터로 공격하기 쉽지 않습니다. 8:9나 9:10으로 지고 있을때는 매우 부담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리드하고 있는 쪽에서 이런 스코어에 한번씩 상대 실수를 유도하려고 쓴다고 들었습니다. 미준이나 티모볼이 루프성 드라이브를 자주 구사하는 것으로 보이는건, 카메라 위치 때문입니다. 물론 마롱이나 판젠동등의 중국선수들보다야 전진 파워가 덜하죠(팔꿈치를 펴지 않는 것이 아마 한 요인일듯). 하지만 사이드 쪽에서 찍은 영상보시면 정점에서 때리는 쭉쭉 뻗는 드라이브입니다. 소리도 잘 들어보시면 강한 임팩트 소리가 나구요. 루프 드라이브로 자주 득점하는 선수는 아마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프드라이브라고 하긴 좀 애매하긴 해도, 비교적 느린박자(정점을 지난 직후)를 공략하는 선수는 그나마 쉬신이 거의 유일할 것 같습니다. 대신 더 큰 힘을 싣기 위해(비거리가 늘어나야 하므로) 스윙이 매우 크고, 펜홀더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서 강하면서도 다양한 회전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득점이 되는거구요. 쉬신도 스스로가 상당히 독특한 플레이를 한다고 인터뷰 했던 적이 있죠. 물론 타이밍이 늦고 좀 멀리서 구사할뿐 쉬신 역시 스피드 드라이브를 주력으로 사용하구요. 일반적으로 선수수준에서 루프드라이브만으로 득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추어에게는... 루프드라이브 중요하죠. 초보때는 그 자체로 강한 득점무기가 되고, 나중에도 연결이나 포핸드쪽 융통성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필수 기술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건 정점에 임팩트할 수 있는 스텝을 완비해서 스피드 드라이브를 성공시키는 거겠죠. 부수가 올라갈수록 한 세트 중 루프를 쓰는 비율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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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설명했듯이
루프는 하회전을 전진회전으로 보내는 기술입니다.
특히 수비스의 챱(상대방이 강한 상회전을 주면 강한 하회전으로 돌아옴)을 탑스핀으로
보내는 기술입니다.
주세혁선수와 경기하는 중국선수들을 보면 뛰어오르는 정도의 강도로
들어 올립니다. 즉 라켓면을 지면과 수직으로 한 상태에서...
탑스핀은 전진회전을 전진회전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라켓면이 거의 지면을 바라보고 있을 정도입니다.
결과적으로 둘 다 탑스핀이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공을 칠때의 상태는 완전 반대인 것이지요.
위의 설명은 용어의 혼재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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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어보충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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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하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용어기준이라고 할만 한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적절하게 구분할 수 있는 용어 사용이 바람직하겠죠. 하회전을 전진회전으로 보내는 기술이 루프드라이브라는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회전을 전진회전으로 보내는 방법은 루프드라이브 뿐이 아닙니다. 빠른 플릭도 상회전이 걸릴수 있고, 바운드가 낮지않거나 하회전 양에 따라 스피드드라이브로 때려서 보낼수도 있죠.  수비수와 공격수의 랠리에서도 보듯이 계속되는 하회전볼에 공격수가 루프드라이브로 박자와 스텝을 재정비하고 원하는 타이밍에는 강한 스피드 드라이브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여전히 하회전 볼인데도 말입니다. 하회전을 상회전으로 바꾸는 기술을 전부 루프드라이브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하회전이 아닌, 짧게 테이블 사이드쪽으로 떨어져버리는 너클볼도 루프 아니면 걷어올릴수가 없습니다. 루프드라이브라는 기술은 일반적으로 느린타이밍에 전진보다 수직 스윙을 키우고 상대적으로 얇은 임팩트로 안전하게 상대 테이블에 집어넣는 드라이브 기술일 뿐이죠. 오는 공이 하회전이든 상회전이든 너클이든 관계없이 구사할수 있는 기술기구요

전진회전을 전진회전으로 보내는 것은 보통 맞드라이브 내지는 카운터드라이브라는 영어표현을 사용합니다. 루프드라이브와 스피드 드라이브는 공에 컨택하는 타이밍이 정점이냐 정점이후냐, 임팩트가 상대적으로 두꺼운가 얇은가, 등에 따라 구분할 수 있고, 소리나 공의 궤적으로도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상회전볼도 루프드라이브처럼 얇은 임팩트로 처리할 수도 있죠. 실제로 중진에서 맞드라이브시 루프드라이브와 스윙메카니즘이 비슷합니다. 힘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백스윙이 커지고 임팩트도 더 강하긴하지만 스윙궤적을 보시면 루프드라이브와 큰 차이가 없죠. 하회전이 아니라 상회전 볼인데도 말입니다. 상대의 강한(회전이강한) 상회전 볼을 라켓을 닫은채로 스피드 드라이브처럼 대응하면 오히려 네트행이 많습니다. 용어사용에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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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OJChbhbs_GQ
주세혁과 장지커의 경기입니다.
주세혁의 찹볼을 장지커가 루프로 넘기는 것이지요.
물론 수비수의 하회전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보통의 푸쉬로 넘기는 하회전도을 넘길때도
탑스핀처럼 면을 닫고 치면 무조건 네트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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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료롤 올린 동영상이 주세혁선수가 중국리그에서 활약할 때의 경기이군요.
즐거움을 주는 경기네요...
즐감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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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하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피드 드라이브면 무조건 네트행이 아니라 해당게임(수비수와의 랠리)에서 루프드라이브는 단순 연결일 뿐이고, 자신이 원하는 박자와 위치에서 스피드 드라이브로 공략해야 득점할 수 있는 겁니다. 누가 실수하지 않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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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비수가 상대방의 탑스핀을 춉으로 넘긴 것을 탑스핀 형태의 스윙으로 넘길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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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6e010E78Z54&t=778s
 이 경기를 감상하시지요.
주세혁선수와 윤홍균선수의 친선게임입니다.
루프로 걸어도 네트에 자꾸 걸립니다.
그런데 탑스핀형태의 스윙으로 넘길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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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하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서 설명한대로 용어를 혼동하시기 때문에 오해하게 되시는 듯합니다. 스피드드라이브가 어떤 것인지를 다시 한번 알아보고 오셔야 할것같습니다. 스피드 드라이브도 라켓면은 충분히 열려있고(임팩트 순간이 루프보다 빠른박자이기때문에 테이블면 기준으로는 닫혀있는것처럼 보여도 공과의 각도는 거의 수직입니다), 하회전양과 길이 박자에 따라 스피드 드라이브로 공격합니다. 수비수와의 경기에서도요.

주세혁 윤홍균 경기는... 저도 윤홍균선수 팬입니다만, 둘의 수준차를 생각할때 함께 논의할만한 영상은 전혀 아니라 생각하구요.

https://youtu.be/DKzsjbYFd5s 마롱과 주세혁선수의 아시안게임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마롱의 플레이를 보세요 연결은 루프나 스톱, 공격은 스피드 드라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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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심님께서 루프와 탑스핀이라는 용어를 잘못 정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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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스피드드라이브라는 용어가 있기는 하나요.
혹시 일본에서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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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 하신 질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스피드드라이브든 루프 드라이브든 "하회전을 걷어올리는 행위"에 의해 구분되지 않습니다.
용어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는 하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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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방면에 많은 지식이 있는분으로 느껴지는 댓글입니다.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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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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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O님의 댓글

no_profile KK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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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하는 것은
일본의 용어를 그대로 배껴쓰는 것이 옳은 것이냐 입니다.
도대체 드라이브가 뭔지요.
영어권을 포핸드롱 하프발리를
포핸드드라이브 백핸드드라이브로 부르더군요.
그런데 일본용어를 그대로 쓰다보니
참으로 엉뚱한 용어들이 난무한다는 생각입니다.
드라이브를 써야하니 스피드 드라이브니 루프 드라이브니 파워드라이브니 등등등
숏트 컷트 등등등
국어순화운동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일제잔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지
도대체 대탁은 뭐하는 단체인지
용어하나 정확하게 통일시켜 놓지 못하는지...
최근에 유튜브에 탁구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는데
내용은 고사하고 용어조차도 어지럽기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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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심님부터 영어권에서 쓰는 용어부터 다시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일본식 용어보다는 영어식 용어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는 데에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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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피드 드라이브만 하게 되는 저는 오히려, 실전에서 루프드라이브를 섞어 활용할 수있다면 제게 더 좋겠단 생각도 들더군요.
박자를 뺏거나 결정타를 준비하기엔 유용한 방법이니까요.

제기 알기로도 영어권에선 topspin으로 통용한다고 영어전공한 탁구고수에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댓글 중에 다소 혼선이 있는듯 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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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권에서 뭐라고 쓰던 일본어로 된 용어이든 그게 우리한테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우리는 올바른 용어 구사에 관한 연구를 하는 학자가 아닌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것 아닐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무슨 회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을 뭐라고 부른다 이런게 아닙니다.
그리고 루프냐 탑스핀이냐 그런 식으로 구분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그런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라이브라는 기술에서 루프성 드라이브냐 스피드성 드라이브냐의 구분 밖에 하지 않습니다.

루프드라이브 : 회전을 많이 주어 포물선을 그리면서 넘기는 공격 드라이브 기술
스피드 드라이브 : 회전보다는 전진하는 힘을 중시하는 스피드 위주의 드라이브 기술

이런 정도로 밖에 구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탁구를 즐기는 동호인으로서 맨날 이런 곳에서 용어 싸움하고 영어가 어떻고 일본어가 어떻고 따져서 뭘 하겠습니까? 그냥 어떻게 이해하고 있든 그걸 어떻게 익히고 실전에서 어떻게 쓰는 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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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홀더 쉐이크님
그러니까 펜홀더 쉐이크님은
수비수의 쵸핑된 볼을 넘기는 것도 탑스핀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부른다는 것입니까?
그렇게 주장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렇게 쓰고 있는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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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존심 답변 신고
https://www.youtube.com/watch?v=_Bi3vOTH_do
Forehand Topspin Against Backspin | Table Tennis | PingSkills

님이 손수 퍼오신 영상 제목 자체가 근거.
주변에 영어 좀 배운 학생한테 번역해 달라고 부탁이라도 하든지 한 다음에 오십시오.  Please.
자기가 뭘 퍼왔는지 정도는 알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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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hop에 대한 topspin을 요구했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읽어보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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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 번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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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eddie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fasted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심님, 탁구 용어 몇 개 부정확하게 알고 있는 건 흉이 아니고, 영어를 잘 못하는 것도 흉이 아닙니다만, 이렇게 뻔한 걸 계속 우기는 건 흉이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 하시죠. 구글에 한번만 검색해 봐도 영어 쓰는 사람들이 탁구에서 topspin이라는 말을 어떤 의미로 쓰는지는 너무 분명한데 이걸 계속 부득부득 우기시니... 이건 존심님이 영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이거나, 아니면 그냥 자기가 틀린 걸 알면서도 무조건 우기는 사람이라는 뜻 밖에 안됩니다. 영어 쓰는 사람들이 탁구의 topspin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가 '드라이브'라고 부르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오는 공이 하회전이든 상회전이든 너클이든 chop이든 내가 의도적으로 상회전을 걸어 넘기는 타법을 다 topspin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미국에서 탁구장 다닐 때 사람들도 다 그렇게 썼고, 영어로 된 탁구 관련 포럼이나 사이트에서도 다 그렇게 씁니다.
용어를 가지고 싸우는(?) 이유는... 서로 사용하는 용어의 의미가 정확/분명치 않으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니까 그렇겠지요. 위의 답글들에서도 그런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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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97님의 댓글

no_profile 블루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눈팅만 하다가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글 남기고 갑니다.
존심님께서 고고탁 유저분들의 영어 실력을 넘 우습게 보셨던 거 같아요
요즘 영어 잘하는 사람들 무지 많은데.. 참 그렇네요.. 왜그러셨을까
다시는 잘 모르시면서 미국이 어떻다는 둥 아시는 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