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면 기복이
페이지 정보
본문
비가 오네요 장마에 건강챙기시고요~
우리 회원님들도 그런생각 드시는 날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같은 상대와 치든 처음상대와 치든, 드라이브 스매시 쇼트 리시브에 게다가
보나스로 평소 전혀 안되던 기술까지도 웬만치 다 성공되어 스스로 자신에게
속으로 놀라는 날 말입니다.
무엇이 달라진걸까? 일일히 녹화를 할수도 없는 일인데 아무튼 이런날~
고수님들은 지금이나 과거포함 이런 현상이 올때 어떻게 자신에게 해석을 하시는지요?
1.한단계 드디어 올라섰다?
2.그냥 당일의 컨디션이나 운빨이다?
3.날씨등등 환경이나, 용구의 변화?
4.직전에 탁구가 아니라도 다른일로 몸이 워밍업이 되있던 차다?
5.기타
댓글목록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컨디션. .
그리고 30분 이상 워밍업 했느냐에 따라 경기력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탁구가 약할 수록 워밍업 개념 없기도 합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쫓기는 상황에서는 포핸드롱을 하며 스윙의 편안함이 느껴지면
바로 게임 들어가기도 합니다.
조금 여유가 되면 쇼트와 커트, 백스트록, 드라이브랠리...서비스 이후 full play 까지 합니다.
충분히 30분 정도 푼 후에 하는 게임은 승패를 떠나 즐겁습니다.
미스가 나와 실점한다손 쳐도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나오기에 그렇습니다.
기실 대부분의 경우는 5분 여 포핸드롱 치며 드라이브 몇 번 걸고 게임 하게 됩니다.
두어 게임 하며 웜업되면 그 때 마음에 맞는 볼이 나오더군요.
웜업 불충분한 상태의 게임은 그냥 힘만 쓰는 느낌입니다.
지기 싫거나 게임승패 결과만으로 뒷담화 신경쓰게 하는 분들과는
그렇게 웜업 제대로 못한 채 게임 들어가면
모양 빠지지만 지지않기 위한 점수위주의 탁구를 하게 됩니다.ㅠ
포크볼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친님 세밀히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모 탁구장에서 보니, 탁구로 워밍업을 하지않고 체조 비슷한것을
강하게 하는데 선출분이라 하길래 생각했던 워밍업 개념과 달라서
여쭈어 보았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부분은 쓰려다 말았는데, 스트레칭을 하는 겁니다.
주로 관절과 근육부상이 많기에 저도 위 워밍업 연습 전에,
손목,발목,목 돌려보고 허리 풀고 다리 앞뒤, 옆으로 벌려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죠.
안한다면 습관들이고 꼭 하시면 좋습니다.
그 후에 위 댓글 같은 기본 플레이 연습 들어가면 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보다도 유난히 잘 되는 날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날 컨디션이 좋을 수도 있고 미리 몸을 많이 푼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태양의아들님의 댓글
태양의아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날이 있기는 하지만 부수가 올라갈 수록 실력의 평균이 올라가서 잘되는 날과 안되는 날의 편차가 적지요.
유달리 잘되는 날의 원인이 나에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의 상태(공의 구질이나 코스의 평이성 등 )에 따라 나의 기술이나
플레이가 잘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탁구는 워낙에 상대성이 많은 운동이라서 말입니다.
완전한 아마추어 생활체육인들의 즐탁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