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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계 10대 소녀영웅 -챠오옌화와 양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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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年07月13日01:35 来源:搜狐体育 作者:蜡笔小新

每个领域都会有天才出现,甚至很小的时候就表现出超人天分。乒乓球是一项集力量、速度、旋转、柔韧、灵敏和耐力素质为一体的球类运动,打好它的人大都具备一定的天分,国球之乡的中国自然少不了这样的天才,而处于乒乓环境不是很好但能够从小在这个领域绽露光芒的外国选手,更说明他们在这方面的天分。

매 영역  대도시에서는 천재들이 출현한다. 심지어 아주 어릴때부터 타고난 소질을 갖고 나오기도 한다.

탁구는 힘,속도,회전,유연성과 강인함, 영민함과 지구력을 위한 구기운동의 집합이다. 

탁구를 잘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정한 소질을 가지고 있다. 탁구를 국기로 하는 중국은 자연적으로 이러한

천재들이 많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탁구칠 환경이 아주 좋은것은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이 영역에서

빛을 발한 외국선수,더욱 그들이 이방면에서 천부적인 재질을 증명하고 있다.

 

  曹燕华

  乒协前主席徐寅生曾经说:打乒乓球,曹燕华是天才。曹燕华确实可以说是一个天才的选手,15 岁获得公开赛冠军、16岁获得亚锦赛女单冠军并战胜世界单打冠军朴英顺、16岁零几个月进入团体赛阵容并获得世界冠军,她开创了女子直板全台单面拉的全新打法。

차오옌화

탁구협회의 전 주석 쒸인셩은 일찌기, 탁구를 치는 챠오옌화는 천재다라고 말했다.

챠오옌화는 확실히 천재 선수다.15세에 오픈시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16세에 아시아 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금메달을획득하고,동시에 세계단식 금메달 리스트 박영순을 이겼다.

16세에 단체전시합에 들어가 세계대회 금메달을 획득하고, 그녀는 여자 펜홀더 한쪽면으로 참신한 타법

의 막을 열었다.

 

양영자,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은메달

- 개인단식 결승에서 차오옌화에 석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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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년 5월 9일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폐막된 제37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이 총 7개 종목 중 6개 종목을 휩쓸어 절대적 위치를 재확인한 가운데 그 막을 내렸다. 비록 기대했던 여자단체전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으로서도 동 대회는 여자개인단식에서 양영자 선수가 결승까지 진출하는 커다란 쾌거를 이룬 뜻 깊은 대회였다.

  양영자의 활약은 단순히 은메달 획득이란 선에서 그치지 않고 중국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양영자는 3회전부터 결승전에서 오르기까지 세계랭킹 11위 겡리유안, 1위 통링, 4위 황준취인 등 중국선수 3명을 파죽지세로 연파했다. 비록 세계 2위였던 차오옌화와의 결승전에서 마지막 고배를 넘는데 실패했지만 난공의 성으로 여겨지던 중국세를 잇달아 격파하여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값진 수확이었다.

  크게 기대를 걸었던 여자 단체전에서 14년 만에 4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한 충격과 남자팀이 단체전 남북대결에서 참패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선수단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던 차에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고지를 점령한 양영자는 최후의 순간 한국 탁구의 앞날을 밝게 해준 주인공이었다.

  마지막 관문에서 노련한 차오옌화의 벽을 뚫지는 못했으나 세계 톱랭커들을 연파하면서 국제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한 그는, 1956년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이래 27년 만에 한국탁구사상 첫 개인전 준우승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면서 중국이 결코 난공불락의 철옹성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국 탁구는 73년 사라예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 이래 79년 평양대회(불참)를 제외하곤 81년 노비사드 대회까지 줄곧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해 왔으며, 개인전에서는 1969년 뮌헨 세계대회 여자복식 3위(최정숙.최환환), 1973년 사라예보 대회 여자단식 3위(박미라), 1977년 버밍엄 대회 여자복식(이기원.김순옥)과 혼합복식(이상국.이기원)에서 각각 3위, 1981년 노비사드 대회 여자단식(이수자)과 여자복식(황남숙.안해숙)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을 뿐이었다.

  사라예보 대회 이후 한국 탁구가 중국의 두꺼운 벽에 막혀 줄곧 여자단체전 준우승에만 만족해 왔다는 것을 감안할 때, 당시 양영자의 쾌거는 그래도 그동안 국내 탁구의 경기력이 꾸준히 향상되어가고 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증거이기도 했다.

  더욱이 양영자(19), 김기택(21), 김완(22), 안재형(18) 등 주전급 남녀선수들의 나이가 어려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머지않은 장래에 중국을 꺾고 세계정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 희소식이기도 했다.

 

최선 다한 결승, 중국 장별 잘 넘다 막판에 분루

  국내 1위였던 양영자는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 챔피언이자 당시 세계랭킹 2위 차오옌화와 선전 끝에 1대 3으로 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양영자는 이날 정상 일보 직전까지 접근했으나 불은으로 아깝게 분루를 삼키고 말았다. 세트스코어 1대 2로 뒤지고 있던 4세트 9대 5로 리드상황에서 양영자는 상대의 스매싱으로 실점하는 순간 공이 깨진 것을 발견, 심판에게 항의했으나 심판진에서 이를 묵살, 경기의 흐름이 바뀌고 말았다.

  새 공으로 바뀐 뒤 서브권마저 차오옌화에게 넘겨준 양영자는 이후 상대의 스카이서브에 말려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무너지기 시작, 내리 4점을 허용하면서 9대 10으로 몰려 결국 13대 21로 대세를 그르치고 말았다.

  위력 있는 드라이브와 뛰어난 백 스매싱을 자랑하던 양영자는 전날, 3회전에서 세계랭킹 11위인 중국의 겡리유안을 3대 1, 준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81년도 유고 노비사드 세계대회 챔피언 통링을 3대 0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4위 황준취인과 만난 준결승전에서도 중국킬러로 부상한 여세를 몰아 2시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탁구는 본래 개인경기이다. 한국의 단체전에 대한 집착은 국가대항전이라는 인식과 개인전 승부가 더욱 어려웠기 때문이다. 수십 개국에서 저마다 독특한 기술을 갈고 닦은 수백 명의 출전자들 가운데서 세계챔피언의 자리를 노리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

  단체전에서 좌절감을 맛보았던 한국은 기대하지 않던 여자단식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함으로써 초상집 같던 선수단의 분위기가 현지에서 갑작스레 잔칫집으로 바뀌었다. 중국팀의 리푸롱 감독은 “상대의 변화구와 강한 스핀을 건 파워드라이브에 집중 대비한다면 완벽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양영자를 평하기도 했다. 어쨌든 세계 50위에도 들지 못했던 양영자는 이로써 일약 세계 톱 플레이어로 뛰어오르며 집중적인 경계대상으로 부각되었다.

 

■ 여자개인단식 세부전적

1회전 : 양영자 3(15, 11, 21) : 0 호시노(일본)

2회전 : 양영자 3(16, 12, -20, 14) : 1 그래프베리(핀란드)

3회전 : 양영자 3(-14, 19, 17, 16) : 1 겡리유안(중국)

8회전 : 양영자 3(10, 16, 9) : 0 통링(중국)

준결승 : 양영자 3(-19, -21, 16, 19, 21) : 2 황준취인(중국)

결 승 : 양영자 1(-19, 10, -9, -13) : 3 차오옌화(중국)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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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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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님의 댓글

no_profile 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양영자 선수, 문득 지금은 뭘하는지 궁금하네요.</p>
<p>그때가 지금보다 동호인 수는 적을지 몰라도 인기는 더 좋았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p>
<p>과거 양영자 선수의 영광이 후배 선수들에게서 재현되길 기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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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맨님의 댓글

no_profile 썰렁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 친구가 몽골에서 선교사로 활동중인데. 5년전쯤 몽골에서 양영자 선수가 그곳에 계신다고 하면서 그분과 친분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한국에 다녀올때마다 오양맛살을 왕창사다달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으로 들어오셨는지 아니면 아직도 몽골에 계시는지 그것은 모르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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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관련기사 내용, 잘 보았습니다.</p>
<p>감사합니다.</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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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神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의神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와 어떻게 치면 저렇게 될 수 있나..</p>
<p>내용 감사 합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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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창가님의 댓글

no_profile 새벽창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추억의 이름들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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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림님의 댓글

no_profile 미스타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양영자선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마음이 징~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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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님의 댓글

no_profile 챔피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금 한국에서 주니어대표팀(드림팀) 감독으로 계신걸로 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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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고고탁님 이대회 전에 미국을 와서 잘모르는 뉴스였는데 </p><p>노고에 감사드립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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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님의 댓글

no_profile 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읽고 생각이 많아지네요</p><p>좋은 선배가 있기에 훌륭한 후배도 있을 것이라</p><p>믿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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