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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대표하는 외팔검객 유승민과 이정우 선수 1단식으로 나와 볼을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참피언 시합구에 문제가 있는지 고르는데 10분 걸렸습니다.

몇박스를 바꾸고 나서 공을 선택하던데요.

 유남규 남자국대 감독입니다.

중계를 앞두고 인터뷰중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얼굴이 더 좋아졌죠.

여고3학년인 양하은선수가 대한항공으로 입단했답니다.

여기 그 증거가 사진에 있습니당....ㅎㅎ..

볼에 애기살이 아직 귀여운 소녀이지만 시합장에서는 에이스입니다.

당예서, 양하은, 석하정으로 이어지는 선수진 앞으로 두고두고 다른 팀을 괴롭힐 겁니다.

이번에 계약금 2.5억원에 백옵션을 받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백옵션이 매우 좋은 조건인데요.

그쪽 집안일이니 쉬쉬 할렵니다.

옆에는 석하정 선수 음악 듣고 있네요.

석하정 선수는 사진으로만 보다가 처음 봤습니다.

아 참 보고 싶었던 김경아선수는 못봤습니다.

탁구계의 모델 이정삼 선수입니다. 뒷 모습은 최원진 선수입니다.

탁구계의  연습벌레로 소문난 성실파 이상수선수입니다.

오늘 많이 침울할건데요.

2대2 상황에서 대우증권의 서정화선수한테 잡혔습니다.

인생이라는게 좋을때만 있는게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유승민선수 심각한 모습으로 앉아 있습니다.

본인은 대우증권의 최원진 선수를 3대2로 이겼지만 팀이 3대2로 져서 팀분위기가 무겁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보다 시합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우측이 포스코파워의 최정안코치입니다.

벤치를 보고 있을때와는 분위기가 다르죠.

부드럽고 겸손합니다.

조금 있다가 대우증권과의 시합이 있을 예정입니다.

경기결과 예상을 물어보니 객관적인 전력상 대우증권에 비해서 열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3대2로 승리

기분 째졌을겁니다.

오더의 승리이기도 하고 전지희라는 일장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좌측은 차세대 국가대표 1순위 김지호 삼촌입니다. 김태주 광주광역시 동구탁구연합회장입니다.

그리고 우측에 사진 찍히는 것을 피하고 있는 대한항공 선수는

심새롬 선수입니다. 아주 미인입니다.

단정하게 앉어있는 분이 왕년의 공포의 이질 전혜경 코치입니다.

왕년 시합에서 보여줬던 야무진 모습에서 따뜻한 언니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시합을 관전하면서 벤치가 히지 못하는 경기 진행을 응원을 통해서 계속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한번 더 참아", "제일 잘한것을 생각해" "기다렸다가 처리해" 등등등을 응원석에서 말해줍니다.

선수가 고비마다 그 소리를 들으면 힘이 날겁니다.

아주 좋은 전략같습니다.

특히 황지나와 유은총 선수 시합중 고비고비때마다 큰 힘을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복스럽게 생긴 선수가 그 유명한 전지희 선수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한국 여자 탁구의 중심입니다.

에이스중의 에이스입니다.

만일 전지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다면 강희찬 여자국가대표 감독의

얼굴이 많이 펴질겁니다.

대한항공의 에이스인 양하은이 서효원선수와의 경기를 앞두고 스윙연습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연습벌레입니다.

양하은 선수와 대결을 앞두고 서효원선수가 복식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옆에서 "얼짱 서효원"이라고 면장/윤화중님과 애기를 했더니 듣고 손사래 치면서

"저 얼짱 아니예요"라고 귀엽게 말하던데요.

제가 보기에는 얼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