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울배 전국탁구동호인 최강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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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배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강전 동호인 남자부
우 승-윤홍균(탁구닷컴)
준우승-이진수(인천연수동우회)
동 3 위-최정환(아디다스)/최완규(최완규탁구클럽)
최강전 선수부
우 승-정성욱선수부(정성욱탁구클럽)
준우승-신현호선수부(인천연수동호회)
동 3 위-조성일선수부(이린다탁구클럽)/김진혁선수부(김진혁탁구클럽)
위 성적을 보니 한울전에서 성적을 내시는 분들 대다수가 경기 서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탁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잘칠 수가 없겠죠.
영남쪽도 생활탁구가 무척 활성화되어 있고 실력 또한 좋습니다만,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에 성적내는게 힘들지 않는가 싶습니다.
더군다나 경기도는 현역선수들이 많아 고급탁구를 접할 기회가 많고
대회도 자주 열리고 출전하는 동호인들의 수준도 높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이지 싶습니다.
선수들의 경우는 펞홀더가 적지만 최강전에서 보니 펜홀더가 정말 많습니다.
이번에 준우승한 이진수, 그리고 청주에서 올라온 황재성 동호인은 군계일학입니다.
정말 잘치더군요.
엘리트쪽에서 끊긴 펜홀더의 맥을 생활체육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올립니다.
황재성동호인 사진
이진수 동호인
이번 한울배가 열린 체육관 전경입니다.
시흥실내체육관 전경입니다.
사진을 통해 보시다시피 넓고 높습니다.
평상시 우리가 시합하는 콩나물 시합장에서 하다가
이런 환경에서 시합하면 기분 나겠죠.
없던 실력도 갑자기 솟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ssunyeoman님의 댓글
ssunyeo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저렇게 잘하는게 아니고 </p>
<p>탁구를 잘해서 탁구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p>
<p> </p>
<p>사람은 자기가 잘 하는거 하게 돼 있습니다</p>
<p>탁구 관련된 일 아무리 해도 탁구 못하는 사람 열라 많사옵뉘...ㅋㅋ</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옳은 말이긴 한데요.</p>
<p>위에서 언급된 분들보다도 잘치는 사람들도 </p>
<p>탁구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못치게 됩니다.</p>
<p>왕년의 국가대표도 탁구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면</p>
<p>별수 없이 기량이 녹슬거든요.</p>
ssunyeoman님의 댓글
ssunyeo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무리 잘 했어도 오래 안하면 당연히 안되겠죠..</p><p><br /></p><p>탁구 시작한지 얼마 안된 분들 </p><p>탁구 쉽게 보구 시작했다가 금방 급 좌절해서 곧 하는 푸념들중 하나..</p><p><br /></p><p>"그럼 그렇지 알구 봤더니 탁구 잘치는 1.2부급들 다 관장 코치라더라 다 탁구관련 일들을 하고 있더라"</p><p>"3.4부 급들도 초 중딩때 선수물을 좀 먹은 사람이 많다더라 우리가 이제 시작해서 언제 어떻게 저렇게 칠 수 있겠냐.." </p><p>라며 포기하려는 사람들..저도 그랬으니까요^^</p><p><br /></p><p>실력은 아직 형편없지만 저도 탁구장 드나 든지 어언 강산이 한 번 변할 시간인지라 </p><p>시작한지 2-3년 혹은 4-5년 된 사람들 실력이 안는다고 푸념할 때 하루라도 먼저 시작한 사람으로서 </p><p>용기를 주려고 주변에 해 주곤 하는 말중 한 소절입니다..ㅋ</p><p><br /></p><p><br /></p>
허접드라이브님의 댓글
허접드라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최강전 동호인부 준우승하신 이진수 동호인은 전혀 탁구와 관련되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니까요. 열심히 노력하면서 운동하셔서 이룬 쾌거랍니다. ㅎ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