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하는 김경아 그녀의 마지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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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목은 월간탁구 기사를 카피했습니다.
기사 제목을 봤을때 김경아 선수가 아직은 은퇴를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월간탁구 기사를 복사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럴수는 없고
대신 2013년 1월달 커버스토리로 다룬 기사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기사라는게 스타를 소개할때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이런 성과를 이루었다는 설정이니 빤한 이야기고
은퇴를 준비하면서 마지막 선택을 고심중이라고 해서
열심히 읽어봤는데 무엇을 마지막으로 선택하겠다는 것인지는 모호합니다.
그러나 한인수 기자 의중은 "마지막 선택을 이렇게 했으면 한다"라는 것은 보입니다.
이제 가정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도 갖고,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비기를 전수하는게 마지막 선택일 것이다 라고 결론을 맺는 것 같습니다.
버터사의 신년 달력 1월 커버 사진은 주세혁 선수인데요.
달력과 월간탁구를 한곳에 놓고 사진을 찍은 이유는 둘은 대한민국 대표깍신이라는 점과
어찌되었든 국가대표를 이제 관둔다는 점이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김경아 선수가 버터사의 후원선수는 아닌 듯 싶습니다.
올해 달력에는 김경아 선수의 사진이 없습니다.
전세계에서 버터사가 가장 크게 시장을 장악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전 천영석 대탁회장님께서 노심초사한 결과물입니다.
일본에서조차도 우리나라만큼 선수들 용품 시장을 이렇게 싹쓸이는 하질 못합니다.
김경아 선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늦게 태극마크를 달았고 항시 마지막이라는 절박함 속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는데요.
이제는 다 털어버리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그 시간을 함께 하세요.
스윗소로우의 "다 가라" 라는 노래로 김경아 선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제 그동안의 선수생활시 느꼈던 모든 고통과 절망을 그리고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을 "다 가라" 하시고
이제는 휴식과 편안함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무풍지대(양재연)님의 댓글
무풍지대(양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너무나 훌륭한 선수가 있어서</p>
<p>후배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넘어 갈 수 없는 그런 큰 선수는 은퇴를 최대한 늦게 해서</p>
<p>후배들에게 교훈이 되게 하고 밑거름이 되게 하면서 국위를 선양하겠지만</p>
<p> </p>
<p>그렇지 않으면, 가급적 일찍 적절한 은퇴 시기를 찾아야 합니다.</p>
<p>그래서 후배들의 길을 터 주고 한편으로는 꿈나무를 발굴하며 지도해야 합니다.</p>
<p> </p>
<p>김경아 선수는 <strong>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strong></p>
<p>후배들에게 많은 교훈이 되고 밑거름이 되면서 국위를 선양한 큰 선수였습니다.</p>
cs님의 댓글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김경아선수, 은퇴준비라니 정말 아쉽습니다.</p>
<p>조금 더 현역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p>
<p>큰 선수는 펜들의 마음에 항상 자리잡고 있기에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