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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어제 경기도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그리고 철옹성같던 중국팀들도 하나 둘씩 제거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한국팀 소식 먼저 전하겠습니다.
남자단식 64강에서 정영식과  김민석은 탈락했습니다. 김민석은 크레앙가한테 3 대 4로 졌고, 정영식은 LUNDQVIST에게 3 대 4로 졌습니다. 그러나 조언래 선수는 일본의 타카끼와 타쿠를 이기고 32강에 안착했습니다. 32강에서 대만의 탁구천재 츄안치우안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자단식 32강에서는 박성혜가 한국팀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시앙위펭을 4 대 0으로 가볍게 제꼈습니다.
얼짱 서효원도 네덜란드의 리지아오를 4 대 2로 이기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어제 주세혁 선수와 함께 누가 올라갈 것인가를 서로 이야기했는데요. 남자 선수의 경우 김민석, 정영식은 좀 어려울 것이라라는 점에서 서로 의견이 같았습니다. 여자 선수의 경우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했는데 다행히도 두명이 16강에 올라갔네요. 아 둘이 같이 게임도 하고 맥주도 마셨습니다. 인증샷입니다.

김형석 감독 축하합니다. 일단 목표치는 달성한 것 같습니다. 16강에서는 세계1,2위인 딩닝과 뤼시엔을 만납니다. 어렵겠지만 기필코 이들을 꺽어주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여자복식에서
박영숙/양하은 POSTOACA C ROU / SZOCS B ROU 4 대3 승 박성혜/석하정 궈예 / 리샤오샤(중국) 0 대 4 패
남자복식에서
김민석/서현덕  HE Zhiwen ESP / MACHADO C ESP 4 대 0 승 정영식/이상수 CALDERANO H BRA / MATSUMOTO C BRA 4 대 0 승
혼합복식에서
서현덕/석하정 첸치엔안/후앙이후화(대만) 3 대 4 패 이상수/박영숙  PISTEJ L SVK / BALAZOVA(슬로바키아) 4 대 1 승 조언래/양하은 첸치/후리메이(중국) 4 대 3으로 승
중국의 혼합복식조를 물리친 조언래/양하은 조
 

중국의 첸치 후리메이 혼합복식조



딩닝이 후리메이를 4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중국대표선발전에서 후리메이에게 졌었는데 멋지게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복수를 했네요. 아래 사진은 후리메이입니다. 딩닝하고 시합에서 안풀리고 있는가 봅니다.

딩닝하면 이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서비스 폼이 무척 큽니다.  큰만큼 회전량도 많습니다. 딩닝은 서비스가 발군입니다.

마린에게는 이번이 마지막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입니다. 2009년 요코하마에서 마린을 혼쭐냈던 일본의 탁구천재 마쯔다이라 겐타가  마린에게 은퇴선물을 멋지게 줬네요. 4 대 1로 겐타가 이겼습니다.  마린이 지고나서 쓸쓸히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류궈량 감독 많이 안타까웠을겁니다. 자신의 수제자에게 세탁 우승이라는 영광을 주고 싶었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인력으로 되나요. 

마린이 이 폼에서는 너클성 빠른 롱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가 마쯔다이라 겐타의 그 유명한 토마호크 서비스입니다.
마쯔다리아 겐타의 백블로킹은 세계 넘버 1입니다.

알라미얀이라는 이란 탁구천재 아시죠. 왕리친을 이겨서 유명해지게 된 선수입니다. 그 것이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것을 여실히 이번 대회에서 입증했습니다. 홈그라운드인 프랑스 파리에서 마테넷을 넉아웃시켰네요.
Noshad Alamiyan 이 마테넷을 4 대 1로 셨아웃시켰습니다.

네째날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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