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뉴스를 읽노라면,&nbsp; 우울한 뉴스만 올라오는것 같아 안타깝네요....</p>

<p>정말안ㅌ깝네요ㅡ 좋게마무리되는지 관심갖고지켜보겠습니다</p>

<p>제가 효빈이 아빠라면 대한탁구협회에서 내린 결정을 존중하겠습니다.</p>
<p>나라법을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p>
<p>&nbsp;</p>
<p>인물이란 고난속에서 나온다고 합니다.<br />기회는 위기속에서 나온다고 합니다.</p>
<p>어려움을 이기면서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br />대우증권 연습생으로 가서 5~6개월 중국어 배우다가 김택수 감독의 추천을 받아<br />중국 지아 리그에서 활동하면 어떨까 싶습니다.<br />처음부터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대우증권에 갔으니<br />인생을 탁구에 걸겠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으니&nbsp;</p><p>여기서 3년간 연습생하는 것보다는<br />우리보다 더 탁구 선진국인 중국에 가서 3년동안 그쪽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하다보면,<br />아마도 더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p><p>3년간의 중국 선수 생활은 효빈이가 탁구를 치는 동안 큰 자산이 될 것이며</p><p>한국탁구계에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p>
<p>&nbsp;</p>
<p>윤효빈 선수가 유망주임에는 분명하고 자질이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br />본인이 힘든 중국 선수 생활을 이겨내고 귀국하게 되면<br />한국 탁구를 빛내줄 선수로 성장해서 돌아올&nbsp;것입니다.</p><p>시련은 사람을 담글질해줍니다.</p>
<p>&nbsp;</p>
<p>저 같으면 중국 프로리그에 보내겠습니다.</p>
<p>&nbsp;</p>

<p>중국 유학도 괜찮은 방안이네요. 근데 이 문제는 대우증권과 계약한 선수(부모님)의 불찰이 너무 커보이네요.</p><p>물론 고고탁님 말씀처럼 유학 등 계획이 있어서 계약한 거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고 "계약해보니</p><p>규정 때문에 못뛰는 거였다" 라는 거라면 구단과 선수 양측 모두 너무 아니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p><p>&nbsp;대우증권에서는 유망한 선수를 빨리 찜해놓고 싶어서 계약했을 터인데, 규정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건가요?</p><p><br /></p><p><br /></p>

<p>과거 강미순 선수 전례가 있어서 확인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p><p>김택수 감독이나 효빈이 부모님의 불찰이었다기 보다는 탁구 행정 쪽에서 너무 늦게&nbsp;</p><p>이 조항을 발견했다는게 문제였겠지요.</p><p>빨리 발견했으면 그리고 18세 이상이 아니면 실업팀에 갈 수 없다는 사항을 알았으면&nbsp;</p><p>어느 부모가 그렇게 했겠습니까.</p><p>어쩌면 이 일이 효빈이를 한국탁구 희망으로 만들 수도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p><p>김택수 감독이 탁구계의 거물이니 좋은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봅니다.</p><p><br /></p><p>이번 일을 계기로 학원스포츠법의 실업팀 자격 규정도 검토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p><p>이제부터 검토하기 시작하겠죠.</p><p><br /></p>

<p>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면 됩니다.</p>
<p>국제 오픈대회 참가가 가능하면 국제오픈대회에 많이 참여시키면 되겠군요^^</p>

<p>어휴 그건 정말 어렵습니다.</p><p>한번씩 나갈때마다 천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p><p>소형차 한대값입니다.</p><p>이런 돈을 대면서 예선 탈락하고 와보세요.</p><p>그것도 한두번이죠.</p><p>국제오픈대회보다 중국 프로그리가 수준이 더 높고 전형도 스타일도 다양합니다.</p><p>돈받으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 왜 그 큰돈을 쓰면서 할려고 할까요?</p><p>좋은 방책은 아닙니다.</p><p><br /></p><p>예전에 석하정과 당예서가 한국에서 탁구칠려고 7년 동안 연습생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p><p>그것에 비하면 효빈이의 문제는 덜 고통스럽습니다.</p><p>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이 번일이 효빈이를 한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p><p><br /></p>

<p>저는 적극적으로 고고탁님의 의견에 동조합니다, 세계탁구에서 우리의 성적을보다면 어린인재를 적극 키워야해서요,,,,</p>

<p>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참 이 나라는 천재가 크기 쉬운 환경이 아니군요. 가능성 있는 천재는 몇 안되는데 그 친구들을 다 똑같은 잣대로 다루니 참 답답합니다. 때로는 예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다만 천재성있는 친구는 맞지요~? 더불어 대한항공과 에스오일 포스코에너지 탁구인으로선 참 뜻있는 기업이군요. </p>

<p>세상이 천재만 사는 곳은 아닙니다.</p><p>평범한 사람도 있고, 둔재도 있고, 장애인도 있습니다.</p><p>다 함께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좋은 세상입니다.</p><p><br /></p><p>윤효빈 한 사람 때문에 탁구에 꿈을 갖고 뛰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불이익을 당해선 안됩니다.</p><p>그들에게도 동일한 기회가 보장되어야 합니다.</p><p>잘하든 못하든 우리에게는 다 똑같은 탁구선수들이고 보살펴야 할 대상입니다.</p><p>지금 세상이 "한명의 천재가 만명을 먹여 살린다" 라는 이건희 회장의 어록 때문에 미쳐가고 있는 중입니다.</p><p><br /></p><p>윤효빈의 경우는 한국실정에서 뛸 수 있는 리그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p><p>중국같은 경우는 지아리그에서 즉 2군 리그에서 활약하는 무대가 있기 때문에 굳이 학원 대회를 기웃거릴 필요가 없습니다.</p><p>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p><p>정말로 많은 대회가 중국과 일본에서는 열리고 있습니다.</p><p>우리도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합니다.</p><p>대회가 많이 열리면 어떤 대회는 나이, 성별, 일반이고 선수고 동호인이고 가리지 않는다라는 대회도 열리겠지요.</p><p>이렇게 하는 것이 현재 한국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합니다.</p><p>한국은 대회 한번 치루는데 경비가 너무 많이 소모됩니다. 정말 고급스럽게 합니다.</p><p>그래서 지자체 재정적인 도움 없이는 대회를 유치하는게 불가능합니다.</p><p>중국도 일본도 렉스코트 웬만해서 안깝니다.</p><p>심판들 일비도 우리보다 훨씬 적습니다.</p><p>선수들 참가비용에다가 우리처럼 약간만 더해서 대회를 치룰 수 있다면 엘리트 대회도 많아지겠지요.</p><p>엘리트 쪽은 생활탁구 대회를 벤치마킹해야 합니다.</p><p>그리고 유소년들은 소년체전만 바라보고, 고등부 이상은 전국체전만 바라보는 풍토도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p><p><br /></p><p>이런 대회가 많았으면 윤효빈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겠지요.</p><p>윤효빈 선수가 중국가는가 보는데,</p><p>학원 대회는 뛰지 못할지라도</p><p>주니어세탁 선발전 또는 기타 국제 대회 선발전에서 차별만 받지 않으면 됩니다.</p><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국제대회 출전시 자격제한만 없다면 윤효빈도 성취동기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span></p><p>뭐 이런 것이야 지금도 제한이 없는 것 같은데,</p><p>있다면 나라법에 저촉을 받지 않으니 개정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p><p><br /></p><p>중국에서 뛰면서 그리고&nbs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친구들하고 다른 환경에서 탁구를 하면서</span><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nbsp;그 경험을 국내에 와서 친구들에게 뽐내고 싶겠지요.</span></p><p>이런 과정이 성공하면 많은 이들이 윤효빈을 따라서 중국 갈려고 하겠지요.</p><p><br /></p>

<p>우리나라는 탁상행정 때문에 합리적이지 못하고 불공평한 부분들이 많이 발생한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nbsp; 또 좋은것을 제도나 법령으로&nbsp;바꿔 놓으면 일부의 몰지각한 사람들에게 악용의 여지로 베풀어주는 비상식적인 부분이 혼제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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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요한것은 규정에 얽메여서 우물안의 개구리를 스스로 자처하지말고, ...&nbsp;&nbsp;&nbsp; 법이란것이 모든사람에게 공평하고 개인과 약자의 권익을 &nbsp;보호한다는데 중점을 두지 않을수 없는것인데 .... 탁구계에도 지혜로운 프레임을 설정하여&nbsp;한사람 뿐 아니라 그 한사람을 통하여 많은 아이들에게 꿈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p>

<p>이거 왠지 윤효빈학생 아니 선수 3년후에 큰일 낼듯한 기분이 막 듭니다.^^</p>
<p>대한항공에 왜 남자탁구단이 없나했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덕분에 좋은걸 알았습니다.</p>

<p>효빈이가 중국 지아 B리그에서 뛴다면 큰일낼 가능성이 정말 높지요.</p><p>한국탁구가 유남규, 김택수, 현정화, 양영자 이후에 탁구가 점점 쇠퇴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p><p>1)학원의 정상화에 따른 훈련 시간의 부족(과거 하루 16시간 연습했으나 지금은 많아봐야 6시간이다.)과</p><p>2)전용구장에서 우수한 자원을 집단합숙훈련하여 시너지 효과가 있었던 반면 지금은 그러한 기회가 없다</p><p>입니다.</p><p>윤효빈은 두가지를 다 해결한 상태가 됩니다.</p><p>많은 훈련시간과 우수한 파트너를 확보했으니 당연한 결과가 예상됩니다.</p><p><br /></p><p>3년 후에 순식간에 주위 친구들을 제끼고 한국 여자탁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p><p>게다가 중국에서 3년간 뛰었다는 그 경험은 정말로 크지요.</p><p>탁구는 정신적인 요인이 기술이나 체력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p><p>3년간의 담금질은 정신적으로도 강인하게 변모시킬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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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똘망대던 효빈이가 벌써 그리커서 그런결정으로 강행하는구나~
아빠가 현직 감독샘이자 지도자이고 중.고 연맹에서 할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이신데 오죽 신중하고 심사숙고해서 내린 판단이고 선택이겠는가?
그저 선택한 결정이 헛되고 후회되지 않도록 큰 발전을 기대하고 기원합니다

학습을 병행하며 학원스포츠법에 의거해 엘리트를 꿈꾸며 정진하는
수많은 선수들과는 완전 다른길을 택한만큼 스포트라이트도 받는것이 분명할것이고
부디 잘되는 꿈을꾸며,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이겨내길 바라며..홧팅~

이청용이 중학을 마치고 곧바로 선진축구를 배우러 떠났듯이
우리 엘리트 선수로서는 효빈이가 처음인것 같구나!
건투를 빈다~^^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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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