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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6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한창인데요.

현재 일반부 시합은 끝났습니다.

아래 그 결과를 게시합니다.

시간나는데로 일반부 전 시합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중간에 한국 남자국가대표팀 세탁을 위한 가상 시합전도 올리겠습니다. 묘기의 연속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이변도 많았지만 , 아래 남자단식 우승자가 가장 덧보였던 것 같습니다.

김동현 선수 포핸드가 힘이 넘쳐서 보면 즐겁습니다. 정말 김동현 선수 경기보면 에너제틱하죠.

이번 대회 좀 아쉬운 점은 대우증권 남녀 실업팀 불참인데요.

그 원인의 단초가 아래 사진에 있는 귀공자처럼 생긴 김동현 선수 때문입니다.

원래부터 유망주였기에 어렸을때부터 김택수 감독의 관심(?)을 듬뿍 받고 대우증권 입단 예정이었습니다.

중간에 에스오일이 창단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에스오일 김충용 감독이 창단 조건으로 지명을 해서 김동현을 데리고 가게 됩니다.

김택수 감독이 대우증권 창단때는 그런 특혜(?)가 전혀 없어 지금의 대우증권을 만들려고 참 고생했죠.

이 기사는 후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김동현 선수도 아주 잘치죠. 준국가대표급인데요.

이 결과를 보고 김택수 감독이 서운 할 만 합니다.

남자단식 우승자

우승 김동현(에스오일), 준우승 정상은(삼성생명)

제일 좌측에 계신 분이 김충용부회장님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입니다.정현숙,이에리사와 함께 한국 탁구의 산 역사입니다.

여자단식 우승자

우승 이예람(단양군청) 준우승 윤선애(포스코에너지)

남자단체전 

우승 삼성생명 준우승 에스오일

여자단체전 

우승 삼성생명, 준우승 포스코에너지

남자복식 

우승 강동훈/박찬혁(한국인삼공사) 준우승 정상은/이상수(삼성생명)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아쉽네요.

여자복식

우승 전지희/유은총(포스코에너지), 준우승 이은희/이예람(단양군청)

단양군청 팀입니다.

군청팀이 실업팀을 압도합니다. 서울시청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양군청 1년 예산이 7~9억정도입니다.

서울시청팀은 남녀 팀 합쳐서 7~9억합니다.

그래도 실업팀과 박빙의 승부를 펼칩니다.

단양군청,서울시청팀 화이팅

우측이 박창익 감독입니다.

벤치를 하도 열심히 봐서요. 시합중에는 말붙히기 어렵습니다.

가운데 이은희 새색시도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죠..

신혼이니 좋을 수 밖에요.

올해 전국종별은 삼성이 싹쓸이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포스코에너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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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신상남 회원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