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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성관절주머니염은 오십견이라고도 하며 관절주머니의 몇 부분이 들러붙어서 유착된 상태다. 유착성관절주머니염은 움직임에 지장을 주거나 2~3주 동안 움직임이 제한받을 수 있다. 이 증상은 어깨관절을 구성하는 연부조직에 변성이 오는 중년 이후에 빈발하며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증상은 아무런 원인이 없이도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인 자극으로도 서서히 발생할 수도 있다.

원인은 하나가 아니라 어깨 관절의 다양한 병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적인 증후군이다. 어깨관절주위염 및 굳은어깨와 동일한 병상태이며 예후는 일반적으로 양호하다.

증상

어깨의 가동범위가 감소한다.

운동, 특히 던지는 동작에서 심한 통증이 있다.

어깨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통증은 야간에 심하며 방산되는 경우도 많다.

운동 시 통증은 반드시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머리를 묶을 때나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

원인

힘줄염이나 윤활주머니염 때문에 어깨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발생위험이 있는 사람

어깨의 과사용상해가 있는 사람

당뇨병환자, 흡연자, 폐경 후의 여성 등

주의사항

유착성관절주머니염이 장기화된 경우에 증상을 개선하려면 2년간 집중적이며 지속된 물리요법이 필요하다.

메디컬 케어

확실한 진단을 위해 병력을 잘 살핀다.

어깨의 가동범위를 회복시키기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처방한다.

운동은 통증발생을 조금 넘어선 정도까지 실시하며(참을 수 있는 범위), 가벼운 부하를 자주 반복시키는 운동을 한다.

통증이 운동 후에까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

운동재활치료방법

유착성관절주머니염은 활동하지 않아도 악화되기 때문에 운동재활치료는 바로 시작한다.

운동재활치료와 동시에 환자는 통증이 극도로 심해져도 어깨를 사용해야 한다.

유착성관절주머니염의 운동재활치료는 통증여부를 떠나 운동이 장려되는 몇 안되는 증상중의 하나다. 이 것은 활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반흔제거에도 필요하지만, 운동 후 통증이 지속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복귀까지 걸리는 시간

유착성관절주머니염을 완화시키려면2~3개월이 필요하다.

중증일 경우 가동범위를 완전 회복시키려면 2년 정도가 필요할 수 있다.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의 악화가 회복보다 빠르다. 환자가 실망을 느낄만큼 빠르게 악화한다,

글을 맺으며

이 글은 대경북스 [운동재활치료]를 읽고 정리한 것 입니다. 어깨가 아프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제 글은 그저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주위에 오십견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오십견 치료는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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