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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의 위치와 KDB대우증권의 독주를 살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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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가 열린 무주국민체육센터 숙소 사정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제가 아는 학부모님 몇 분들은 무주군에서 숙소를 잡지 못하고 장수군에서 주무시고 다니시더군요.
대통령배처럼 초중고대일반까지 참가하는 큰 대회를 무주에서 하기에는 웬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교통 조건이나 숙박시설이 너무나 좋질 않았습니다.g
이번 대통령배시도대항탁구대회에 선수만 1,20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런 대회를 유치할려면 숙소와 식당을 보강한 후에 유치하는게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무주국민체육센터)
cp_CAM00971.jpg
 
이번 대회에서 KDB대우증권은 남자단식(정영식), 남자복식(오상은/윤재영) 그리고 남자단체전 싹슬이를 했습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는데, 대우증권은 아시안게임 대표로 한명도 차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우증권 전력이 고스란이 남았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오상은/윤재영 복식조)
cp_CAM00994.jpg

그러나 삼성생명에 서현덕, 이상수 선수가 남아있었고, 에스오일에는 조언래 선수가 있었으니
사실 게임결과는 당일 콘디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KGC한국인삼공사는 김민석 선수 차출로 전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에서 시합을 했으나
삼성생명과도 거의 대등한 경기를 했고(아래 단체전 경기 전부 다 올렸습니다.) 
준결승에서 대우증권과의 경기에서는 선전했으나 뒷심 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3 대 0으로 지긴 했으나 강동수가 오상은과 경기에서 다잡은 경기를 놓쳤고
현재 인삼공사 일장인 강동훈마저 정영식 선수한테 패하면서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인삼공사 고수배 감독님 오더를 보니 1,2번에서 한 선수만 이겨도 2 대 2까지 가고 
마지막 5단식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오더는 속절없이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만일 이때 이정우급 선수가 한명이라도 인삼공사에서 보유하고 있었다면 경기결과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각 실업팀 입장을 보면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과 같은 큰 경기를 앞두고는 
국가대표 차출이 되지 않는 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가대표를 보유하는 것이 명예이긴 하나 팀 승부에는 도움이 안되는거죠.
이번에 국가대표를 두명씩 보유한 한국마사회(서효원, 박영숙)와 삼성생명(주세혁, 정상은)은
국가대표 차출이 불행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대표에 차출되었다고 할지라고 팀 단체전 경기는 뛰게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대회 전체를 뛰는게 어렵다면 최소한 4강전부터라도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하루이틀 빠졌다고 해서 경기력 저하는 없을 것이고,
그런 선수가 참가함으로써 수준 높은 경기를 관중들에게 제공하는것이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서 좋지 않겠습니까.
  
이번 대회를 참관하다 보니 국가대표 선발 기준이 바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논점부터 정리하자면 
일단 유럽리그와 중국수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상관없이
무조건 국가대표로 승선시켜야 합니다.
현재 제도는 주세혁 또는 김민석 선수가 중국수퍼리그에 뛰고 있다고 할지라도 예외없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무조건 참가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기시카와 세이야나 니와코키의 예를 들자면 현재 두선수 다 유럽리그에서 활동중입니다.
이 두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상관없이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합니다.
이유는 유럽리그와 중국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는 해당 리그에서 선수로서 뛰는 것만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과거 최고의 기대주였던 이상수/서현덕)
cp_CAM00988.jpg

최근 한국 영건들이 부진한 이유는 우리 국내 리그에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 서현덕, 이상수, 정영식, 김민석, 정상은 등은 5년전부터 기대주로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그 당시 이 다섯명들은 유승민, 오상은, 주세혁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찬사가 정말 많았죠.
그러나 5년이 지난후 어떻습니까.
이들은 국제 대회에서 성적은 차지하고라도 국내 대회에서 조차도 자주 잡힙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한국 국내 리그 경기수가 너무 적습니다.
선수들이 연습을 통해서도 실력을 늘리기도 하지만, 시합을 통해서도 실력과 경험을 늘려갑니다.

두번째는 국내 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럽리그나 중국 리그에 출전하는 A급 선수들의 파워를 갖는 선수들이 전무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경기하면서 쌓아 놓았던 노하우와 경험이 국외에 나가면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그들이 일구일구에 담은 파워를 국내 리그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만으로는 해결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올해 세탁에서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에서 제 역할을 한 선수들을 언급하자면 주세혁, 조언래 선수입니다.
두 선수 공통점은 현대탁구의 흐름인 주도권을 중시하는 탁구와는 좀 차이가 있죠.
현대탁구는 공격과 수비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제를 잡고 주도권을 뺐기지 않고 모든 기술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서 
경기 흐름을  지배할려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중국선수들의 경우는 선제를 뺐기고 나서도 역습을 통해서 경기 흐름을 자기쪽으로 끌고가는게 능합니다.
주세혁 선수의 경우는 수비수이기 때문에 이런 흐름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통해서 
승리를 끌어가고 조언래 선수는 선제를 뺐기더라도 약간 뒤에서 자신의 힘을 실어서 위력있는 볼을 상대방에게
넘기므로서 경기를 이끌어가는 스타일입니다.
바로 현대 탁구의 흐름을 쫒고 이런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리그에서만 뛰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망한 선수들을 외국 리그로 보내야 합니다.

우리 한국 탁구가 타스포츠를 따돌리고 인기스포츠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시합장을 재미있게 만들면서 국제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관중이 시합장에 올것이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됩니다.
그 중의 한 방법이 국내 리그가 제한적이라면 국외 리그를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도 될 것 같습니다.
쥐를 잡는데 흰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특히 장우진이나 조승민 같은 영건들은 무조건 국외 리그로 보내야겠습니다.
우리하고는 주전 기술과 전략이 다르고 수준이 높은 리그에서 경기를 하다보면 
자신이 부족한 파워를 해결하는 방안을 스스로 찾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국내에 시합있으면 국내로 불러서 출전시키면 됩니다.


이번 무주에서 고고탁 회원분들 여럿 만났습니다. 
노스님, 빙고님 등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시합장만 아니라면(사실 시합장에서 정말 바쁩니다. 촬영하다 보면 점심도 제대로 못먹습니다.) 같이 나가서
이런 저런 애기도 하고 싶고 식사도 같이 하고 싶은데 그냥 마음만 전합니다.
인사 감사했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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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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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님의 댓글

no_profile 빙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님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무척바쁘신중에 얼굴본것만으로도 좋았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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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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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바보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당하신 말씀입니다. </p>
<p>우리도 빨리 수준높은 리그를 가지고 있어야 선수들이 수준이 높아 집니다. </p>
<p>야구도 프로화를 한다음부터 수준이 높아졌고, 배구도, 농구도 다 그랬습니다.</p>
<p>스폰이 없다면 정치적으로 해결하면 될거 같은데, 처음에 야구도, 배구도, 어느 기업이든 적자폭이 커서 망설였었는데.</p>
<p>지금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 한게 야구, 농구 아니겠습니까? </p>
<p>도대체 프로화로 갈 노력 조차 보이질 않고, 실업연맹 전 회장은 그만두고, 탁구협회 회장은 평창 올림픽 준비위원장 맡고,</p>
<p>탁구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요?</p>
<p>내가 왜? 하필 탁구를 좋아하게 되었는지..지금..후해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처럼 생활 야구 해서 매주 일요일마다 시합나가고, 좋아하는 팀 응원가서 운동장에서 맥주 마시면서 스트레스 풀고 그래야 하는데...탁구는 주말에 탁구장 가서 회원들하고 치는거 밖에..</p>
<p>선수들 시합 함 보러 갈라하면, 대부분 지방이라서 연차 월차 내서 가야 합니다.</p>
<p>탁구인이 탁구 시합 보러가는게, 그렇게 욕심일까요?,,,</p>
<p>일단 지방이니까 최소 2틀 월차, 년차 내고요, 돈은 숙소비가 하루 6만원 해서 2틀 12만원에, 기름값 10여만원, 밥값 술값 20여만원..한번 갔다오면 50~70만원은 그냥 깨집니다. 올해 2번 갔다 왔는데. 영주랑, 인천,,,너무 저같이 가난한 사람한테는 ..ㅠㅠ'</p>
<p>&nbsp;</p>
<p>빨리&nbsp; 내가 사는 지역에 (100만 이상되는 큰 도시 입니다. )탁구팀이 창단되고, 세미 프로라도 되어서, 홈 어웨이 경기 를 하는</p>
<p>탁구리그가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토토도,, ㅎㅎ...한번 하는데 3천원을 안넘습니다. 재미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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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pan style="line-height: 1.5;">유승민, 오상은, 주세혁, 김경아, 석하정, 당예서 있을때 했어도 인기몰이가 어려웠을텐데요.</span></p><p>현재로선 프로리그 요원합니다.</p><p>프로리그 할려면 세계 랭킹 30위 이하 외국선수들 각 팀별로 불러와야지 흥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p><p>사정을 들어보니 실업팀 감독들보다도 대탁 부회장들이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p><p>.</p><p>.</p><p>.</p><p>.</p><p>.</p><p>이유는.....</p><p>탁구계 권력이 양분될 수가 있기 때문이랍니다.</p><p><br /></p><p><br /></p><p>대한야구협회와 대한프로야구협회를 보시면&nbsp;<span style="line-height: 1.5;">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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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윤효빈 같은 선수가 있는한 우리나라 탁구발전은 요원한 것이지요...</p><p>소리만 요란했지 영건들의 활약이 없습니다.</p><p>오상은 주세혁 유승민때보다 전력이 약화된 느낌입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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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오인방이 고교때 정말 대단했었죠.</p><p>그 당시의 실력은 정말 대단했다고 봅니다.</p><p>다만 지금 한국 탁구 저변이 뛰어나지 않아서 정체되었을 뿐이죠.</p><p>반면에 유승민, 주세혁, 오상은 선수들은 전세대 김택수, 유남규, 이철승, 추교성 등 한국탁구 전성기 저변과 함께 하면서</p><p>성장했기에 좀 더 큰 세상에 대한 적응이 되었을 것 입니다.</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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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바보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때는 정말 환상의 단체전 팀 오더가 나왔었지요,,,지금은 그 보다 못한데도, 왜? 소리만 요란 할까요?</p><p>바로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때보다 관심과 탁구란 종목에 인기가 많아 졌기 때문입니다.</p><p>홈, 어웨이 경기 하면은 일단 탁구의 메카 인천, 서울, 분당, 일산,,,그리고 현정화 감독님의 고향 부산, ,,제주,,광주,, 만해도 탁구 동호인들이 꽤 많습니다. 전 예전에 실패했을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인프라가 이제는 구축되었다고 봅니다. </p><p>세미프로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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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런 탁구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지배하는 탁구입니다.</p><p>하오슈아이가 최근에 시합한 게임입니다.</p><p><br /><iframe width="640" height="420" src="http://channel.pandora.tv/php/embed.fr1.ptv?userid=softzang&amp;prgid=51042139&amp;skin=1&amp;autoPlay=false&amp;share=on"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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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바보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탁구아마추어 인들이 많아 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서요,,저는 2015년에 새미프로 형식으로 한팀당 지역 맡고 홈.어웨이경기 한다면</p><p>지금보다 훨씬 인기가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p><p>대한탁구협회,,,실업연맹 누가 누가 더 파워센가가 중요한게 아니고, 올림픽 금메달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탁구를&nbsp; 좋아하는 국민들이</p><p>쉽고 저렴하게 탁구를 배우고,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p>올림픽 금메달따면 우리 국민들한테 밥이 나오나요? 아니면? 금이 나오나요? 연금으로 세금만 더 많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p>체육은 몸과 마음이 건강이 최대 중점사항이라고 배웠습니다. </p><p>올림픽 정신에서도 참가해서 최선을 다하는게 목표지 금메달이 목표는 아닙니다. </p><p>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나라 대한민국, 금메달 병에 걸린 대한탁구협회, 그렇게 성적이 중요하면서도, 2~5년 앞만 내다보고</p><p>10~20년 앞은 절대 내다 볼지 모르는 대한탁구협회, 옆나라 일본 한테 밀린다는 자체가 저한테는 ...</p><p>이상하게 다른건 다 참아도 일본 쪽바리 놈들한테 지는 건 절대 못봅니다. 축구도, 야구도,,,배구고, 농구도, 더군다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인 탁구가.ㅠㅠ...</p><p>도대체 우리 나라 탁구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요?</p><p>2008년 서프라임 모기지론으로 망하고 있는 pigs국가들을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p><p>하긴 우리나라 경제도 조만간 pigs국가들 보다 더한 위기가 올거지만요...</p><p>&nbsp;</p><p>탁구야!! &nbsp;대한민국에 와서 고생이 참 많구나!!!</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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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휘님의 댓글

no_profile 탁 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몸과 마음의 건강함과 올림픽정신 네 다 맞는 말씀입니다. &nbsp;그런데 여기 우리나라 탁구 올림픽 금메달따면 밥이나 금나오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아할 국민 한명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시는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탁구를 배울 수 있는 그 대중성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세계 대회에서의 성적과 긴밀한 연관이 있습니다. 칠팔십년대 탁구붐처럼 말이죠. &nbsp;지금 윤효빈 선수 사태도 그렇고 영건들의 에이스화 실패도 그렇고 한국탁구가 시스템적으로나 조직적인 문제로나 현대 탁구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고고탁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 점을 안타까워하고 계신거죠. &nbsp;지금 상태론 탁구 올림픽 메달권은 앞으로 꿈도 꾸기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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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바보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 휘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영건들의 에이스 실패..시스템적으로 지직적인 문제,,,현대 탁구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p>
<p>전 우리나라 축구가 그래도 버티는건 k-리그 때문이라고 봅니다. 탁구도 프로화는 당장 힘들어도, 세미 프로나, 각 팀당 지역을 맡아서</p>
<p>홈 어웨이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중국 슈퍼리그처럼 엄청난 선수들은 당장 못데려 와도, 세계랭킹 100위권 언저리는 데리고 와서 경기를 한다면 재미있을거고, 동네에서 한다면 당장 탁구 경기 보러 달려 갈 생각입니다. 저만 그러나요?</p>
<p>제가 사는 시에서 탁구 경기를 하는데 제가 사는 시에 탁구팀이 존재하면 당근 팬 카페 만들고 활동 하겠지요..</p>
<p>요즘 서울대 근처에서 탁구를 치는데, 거기 젊은 대학생들 탁구 동호회들도 정말 많더라고요,,,한발씩 한발씩 홍보잘 하면 저는 실패는 안할거라 생각하고, 이런 리그가 정착된다면 당근 올림픽 성적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p>
<p>중국에서 선수를 수입하려면 펑티안웨이 같은 선수나 한잉같은 선수를 수입해야 아무말도 안하지.. 코리안 컵때 8강에도 못드는 선수들을 자기 팀 쫌 잘하려고 수입하니까..말이 많은 겁니다.</p>
<p>제발 어중이 떠중이 수입하지 말고요, 외화 낭비 입니다. 물론 그런 선수들도 못이기는 한국탁구가 정말 비참하지만요,</p>
<p>제발 축구의 히등크 처럼 멋진 코칭 스텝 수입해서 현대탁구의 기술과, 흐름을 배우고, 어린 선수들 육성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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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고고탁님!</p><p>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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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님의 댓글

no_profile 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요즈음은 정말 유남규 김택수 시대가 더욱 그리워집니다.</p><p>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옛날 경기를 다시 보면 기본기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낍니다.</p><p>요즈음 천재니 뭐니하는 젊은 선수들 보면 국제 경기에서 너무나 실수가 많고 불안감을 많이 느낌니다.</p><p>물론 중국의 환경을 무시해서는 안되지만 유남규 김택수 선수는 그당시 지금보다 더 환경이 좋았을까요?</p><p>김택수 유남규경기 모습을 다시보면 기본기를 혹독하게 연습했다는 티가 확연히 납니다.</p><p>따라서 어이없는 실수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nbsp; 지금의 중국선수들 보는 것 같습니다. &nbsp;&nbsp;</p><p>환경도 환경이지만 &nbsp;젊은 선수들 본인들도 국가를 대표한다면 죽을 각오로 혹독한 훈련을 해야한다고 봅니다.</p><p>요즈음 젊은 선수들 얼마나 연습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추어인 제 눈에도 김택수 유남규의 훈련량에 많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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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때하고 지금하고는 탁구가 많이 틀리지요.</p><p>지금 기술들이 훨씬 고난이도의 기술이며 카운터조차도 허수루이 보내질 않습니다.</p><p>따라서 미스할 확률이 높지만 상대방에게는 큰 위협이 됩니다.</p><p>지금 선수들도 연습량이 엄청납니다.</p><p>다만 그 연습이 국제 대회 나가서 A클래스하고 시합하면 별로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p><p>A클래스의 파워는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파워들이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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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빵님의 댓글

no_profile 홀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말씀들 잘읽고 갑니다</p>
<p>우리지역에 정말실업팀 하나 생겨어면 하는 바램입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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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느 지역인지 몰라도 사시는 곳에 실업팀 하나 생기면 동호인들 정말 좋지요.</p><p>여러가지로 혜택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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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님의 댓글

no_profile 용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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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예 반가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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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낙타님의 댓글

no_profile 고낙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렇군요. 탁구협회 문제가 많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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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협회 문제라기 보다는 예전부터 작동하던 시스템이 문제겠지요.</p><p>시스템의 개혁을 통해서 좀 더 상황에 맞는 경기 운영 지침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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