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런건 특권을 사용했네 안했네라고 얘기하기 보다는&nbsp;</p><p><span style="line-height: 1.5;">그냥 배부르고 긴장하지 않는 한심한 모습이라고 해야하지 맞는 말 같습니다.&nbsp;</span></p><div><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div><p><span style="line-height: 1.5;">배불러서 사냥하지 않는 사자와</span></p><p><span style="line-height: 1.5;">포식자가 없는 어항에서 긴장감 없이 흐느적 거리는 관상어&nbsp;</span></p><p>발전이 있을턱이.......ㅠ..ㅠ</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br /></p><p><br /></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

<p>그러니까 한국탁구계 전성기 시절의 행태를 답습한다는 의미고요.</p><p>지금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고, 또 깨여있는 분들이 있으니 다른 행태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입니다.</p><p><br /></p><p>생각보다는 이유성 사단이 괜찮습니다.</p><p><br /></p><p>지금까지 봐왔던 그룹보다는 덜 권위적이고, 균형있는 시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p><p>예를 들자면 손범규 아나운서, 신재문 호프스 감독 같은 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p><p>이런 분들은 효빈이 건에 대해서 반대했던 분들입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효빈이 건 가지고 전체를 폄하하는 것도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span></p>

<p>이궁.....제가 효빈이 문제로 주구장창 떠들어 왔으니&nbsp;</p><p>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만 &nbsp;그래도</p><p>&nbsp;<span style="line-height: 1.5;">이번 댓글은 전체를 폄하하겠다는 의도에서 단글은 아닙니다.</span></p><p><br /></p><p>무슨 사정이 어떻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nbsp;<span style="line-height: 1.5;">탁구협회장의 회장과 실세 부회장이 관리하는 &nbsp;대한항공 탁구단이&nbsp;</span></p><p>&nbsp;'대통령배' 같은 큰 대회에 참가신청 마지막 날까지 신청을 못하다가&nbsp;<span style="line-height: 1.5;">결국 서류가 준비안되서 참가를 못했다는건&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이 각박한 세상에 웃음한번 주겠다는 결연한 각오가 아니었다면&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나사가 빠져도 단단히 빠졌다 싶은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nbsp;</span></p><p><br /></p><p>손범규 아나운서를 알지는 못하지만&nbsp;</p><p>가끔씩 게시판에 올려주는 &nbsp;글들을 보면서 탁구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p><p> 비인기 종목인 탁구 중계를 편성하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는 모습도 절로 느껴졌구요.&nbsp;</p><p>그런 열정을 가지신 분들을 제가 감히 무슨 자격으로 폄하하겠습니까? &nbsp;그래서 편견도 없습니다.</p><p><br /></p><p>협회내에서도 엘리트 탁구인들 중에서도&nbsp;</p><p><span style="line-height: 1.5;">효빈이 문제에 대해서 대놓고 나서지는 못하지만&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누구못지 않게 안타까와 하는 분들도 분명히 적지 않은것으로 압니다.&nbsp;</span></p><p>함께 소리질러주지 않는다고 해서 서운하거나 비난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nbsp;</p><p><br /></p><p>저 같이 아무것도 보탠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는 사람이야 그냥 소리 질러대는거 밖에는 없겠지만&nbsp;</p><p>각자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을거라고 믿습니다.</p><p><br /></p><p>결국에는 아리즈웰 되기만 바라고 있지만 ㅎㅎㅎ 요즘 돌아가는 세상 인심이 옛날 같지 않은것 같아서 걱정입니다.</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br /></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br /></p><p><br /></p><p><br /></p><p><br /></p>

<p>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세월호 특별법 나는 찬성하지만, 내가 있는 당에서 반대 한다고 해서 그 개인의 의원이 책임을 안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유성 상무님은 부회장이고 충분히 효빈이 사건을 커버할 수 있는 위치나, 아니면 충분히 우리한테 설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 개인이 반대한다고 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부회장과 홍보이사의 위치는 개인의 위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p>현 대한탁구협회가 한 일이라면 거기 수장들과 이사들은 다 거기에대해서 책임을 져아 하는겁니다.</p><p>내가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세월호의 책임이 나한테 없는게 아닌거와 같단 말입니다.</p><p>이유성 상무부터 그 집 행부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겁니다. </p><p>어린 효빈이의 앞날을 막은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말입니다.</p><p>훗날 탁구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탁구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그 오점의 핵심에는 정부회장과 이부회장이 가장 큰 책임을 져햐 할것 입니다.</p><p>이건 법적인게 아니고 도덕적인겁니다. 저같은 힘없는 어른이 아니고, 탁구의 모든 일에 결정하고 집행하는 집행부의 어른들이란 점에서 전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p><p>&nbsp;And justice for all...</p><p>상식이 통하는 사회, 모두를 위한 정의가 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p><p>"물은 물이요,산은 산이로다." 정의는 진리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겁니다.&nbsp;</p>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