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둘 사이는 좋아질까요?</p><p>남친돠 여친으로</p>

<p>선남선녀끼리니 앞날은 모르죠.</p>

<p>쉬신이 탁구계의 큰별인건 사실입니다만, 양하은 선수가 이에대해서 스스로 접고 들어가는 태도는 어딘지모르게 씁쓸하네요.</p>

<p>양하은 나이때 탁구를 세계에서 제일 잘치는 자기 또래의 남자를 만났으니&nbsp;</p><p>게다가 미남이니&nbsp;<span style="line-height: 1.5;">당연히 그럴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게다가 둘은 선남선녀이지 않습니까.</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국적을 떠나서 우승까지 합작했으니 남다른 인연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img src="files/attach/images/70/286/566/002/%EC%89%AC%EC%8B%A0%EC%96%91%ED%95%98%EC%9D%806.jpg" alt="쉬신양하은6.jpg" width="640" height="427" editor_component="image_link"/>
<img src="files/attach/images/70/286/566/002/%EC%89%AC%EC%8B%A0%EC%96%91%ED%95%98%EC%9D%805.jpg" alt="쉬신양하은5.jpg" width="640" height="427" editor_component="image_link"/>
<br /></span></p><p><br /></p>

<p>


양하은 선수....뭐 저렇게 까지 속마음을 드러내는지...상대방은 담담한데....</p><p>같은 여자입장에서 쫀심 상하네요.<br /></p>

<p>


문화차이 아닐까요?? 70~80년대만 해도 여자가 먼저 마음을 비추면 불경(?)스러운 때였지만 </p><p>요즘 한국 문화에선 여당당사회잔아요~&nbsp; </p><p>그리고 쉬신은 좀 중국사회성격상&nbsp; 표현에 익숙하지 않는것도 있고...^^;<br /></p>

<p>저는</p><p>이상수/박영숙 의 은메달이</p><p>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p>

<p>
중국 남자 선수가 잘 했지만 양하은 선수 너무너무&nbsp; 잘했어요.....축하합니다. </p>

<p>


솔직한건 자존심상하는게아닙니다~&nbsp; 어쨋든 너무나 잘한 쉬신 양하은선수에게</p><p>박수를보내주고싶네요~~수고하셧습니다</p>

<p>아참 뭐가 자존심 상하는다는건지</p><p>젊은 친구가 솔직하게 표현한걸 가지고</p><p>그리고 쉬신 한국에서도 엄청 인기 있는 친구로 알고 있는데</p><p>또 탁구실력도 그정도면 반할 실력아닌가???<br /></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span style="font-family: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9.200000762939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p><p><span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글쎄요. 양하은 선수가 금매달을 땃다고는 하나 이상수,박영숙의 세탁 은메달이 바래진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span></p></span></p>

<p>

양하은 선수 축하합니다.</p><p>최고의 선수와 함께해서 영광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p><p>그다지 안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p><p>오히려 잘하는 선수를 동경하고 배우려는 자세야 말로 </p><p>양하은 선수가 앞으로 좀 더 성장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p><p><br /></p>

<p>잘봤습니다</p>

<p>이상수, 박영숙 조는 순수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데 의의가 있지 않을까요?</p>
<p>쉬신은 말할 것도 없고 양하은 선수도 잘 했습니다.</p>
<p>쉬신과 같이 복식을 한 여자 선수들은 쉬신한테 모두 반할 듯 합니다만...ㅎㅎ</p>

<p>이번 세탁에서 한국팀 유일한 성적이 남자복식(서현덕/이상수) 동메달입니다.</p><p>워낙 성적이 안나와서 대표팀은 양하은 성적까지도 포함시킬려고 할겁니다.</p><p>그 모양새가 우습게 될 것 같습니다.</p><p>그렇지만 양하은 개인에게는 저건 분명히 영예스러운 일이고 자랑할만 합니다.</p><p>최근 들어 한국 탁구 선수중에 저만한 성적을 가져온 이가 없었으니까요.</p><p>그리고 탁구선수들 성적가지고 무척 예민합니다.</p><p>양하은도 나이들어서 현정화 정도 되었을때&nbsp;</p><p>"<b>나도 세탁 우승자야. 니기들 한국에서 세탁 우승자 나말고 봤니</b>" 할 것 같습니다.</p><p>이 것이 탁구인들 천성입니다.</p><p>과거의 성적으로 족보를 매기고 서열을 매기거든요.</p>

<p>탁구뿐이 아니고 세상모든것이 그렇지않겠읍니까?&nbsp; 이번 우승은 두사람 다 자랑스러워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양하은선수는 말할것도 없고 쉬신도 혼복에서 특별하게 성적낸것이 없는것같은데요. 어느정도 호흡이 맞아야하는 복식에서, 그것도 세탁에서 우승했다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한테는 최고의 파트너였다는 증거이지요.&nbsp;&nbsp; 고고탁님은 이번혼합복식 우승이 그렇게 기쁘지는 않다..... 하는 생각이 좀 있는것같읍니다. 물론 자국선수의 합작으로 우승했으면 최고겠지만, 이번 세탁의 혼복&nbsp;우승도 커다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p>

<p>표면적으로야 그렇죠. 사실 아시겠지만 제가 양하은 탁구 팬입니다. 항시 양하은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있죠.</p><p>그건 그거고 사람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가 공정함때문입니다.</p><p>우리 인간사처럼 백이 존재하고 모사가 난무한 곳이라면 그런 피곤한 것을 왜 보겠습니까.</p><p>한국선수가 세탁 금메달을 딴 경우는 단체전에서 사라예보 선수들 그리고 현정화, 유남규/현정화 복식조 밖에 없습니다.</p><p>은메달로 국한시키면 주세혁, 양영자 정도 그리고 동메달까지 가면 김택수, 오상은 정도 있습니다.</p><p>물론 복식조도 많이 있었습니다.</p><p>그 힘든 금메달을 쉬신과 한조가 되었기 때문에 땄다고 생각해보세요.</p><p>저기 체육관에서 땀 뻘뻘 흘렸던 수많은 선배와 동료 그리고 다가올 후배들에게는 허탈하고 공허한 목표치를 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p><p>그건 저의 염려고 양하은 개인에게는 큰 영광이자 기쁨이겠죠.</p><p>너무나 영광스러운 축복일 것입니다.</p><p>세월이 껑충 흘러 한 30년 지나면 양하은도 현역에서 은퇴할 것이고, 아마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을 것이고,</p><p>탁구계의 풍토가 지금과 같다면, 아마도 위에서 제가 적었던 일을 답보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p><p>과거는 항시 과거고 현재는 항시 현재인데, 과거의 업적이 대대손손 뼈팔아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p><p><br /></p><p>한국탁구계는 과거 성적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p><p>현역때 이미 그에 대한 보상을 받었죠. 지도자때 혜택을 받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p><p>사라예보 출신과 88올림픽 출신(코치진과 선수진 포함)들이 물러나야지 새로운 세상이 올 것 같거든요.</p><p>그들이 한국탁구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습니다.</p><p>이번 쑤저우 세탁에서 극명하게 결과를 보여줬죠.</p><p>개인단식 16강 3명 진출이 전부고, 복식에서 동메달 한개, 그리고 다국적복식조 다행히도 쉬신이라는 걸출한 최강 복식맨의</p><p>도움으로 금메달 한개를 얻었습니다.</p><p>그간의 많은 결과들이 지금 상황의 전조를 알려줬는데도 누군지 모르지만 개무시하고</p><p>지기들끼리만 달린 결과입니다.</p><p>한국탁구 부활 별 것 있습니까.</p><p>저는 그쪽에서 먹고사는 업이 아니어도 유소년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p><p>왜냐하면 기본이니까요.</p><p>그렇지만 지금 상황은 되지도 않은 곳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죠.</p><p>그동안 선정된 국가대표 코치시스템만 봐도 한국탁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p>

<p>


아마도 이번 대회 남여개인단복식, 혼합복식 해서 넌차이니즈 중 유일한 금메달은  양하은선수가 아닐까요?^^</p>

<p>100퍼센트 그럴 것입니다.</p><p>그래도 일본의 혼복 준우승(카수미/요시무라)과 오늘 벌어질 4강에 &nbsp;비중국계 선수&nbsp;<span style="line-height: 1.5;">미즈타니준이</span><span style="line-height: 1.5;">&nbsp;끼었다는게 눈에 뜨입니다.</span></p><p>이번 정영식 선수 정말 아쉽습니다.</p><p>만나면 군밤 한대 주고 싶습니다.</p><p>이번에 정말 잘했고 자신감 넘쳤고 탁구가 정말 좋았는데요.</p><p>사실 미즈타니준을 압도한 경기였고 이길만한 자격이 있었죠.</p><p>미즈타니준을 이겼더라면 저 자리에 영식이가 설수도 있었겠죠.</p><p>지금까지 본 경기중에서 이번에 이상수와 정영식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였습니다.</p><p>두 경기 고화질로 소장하고 있습니다.</p><p>후에 정영식 선수 경기 고화질로 올리겠습니다.</p><p><br /></p><p>혹자는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스타라고 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정영식 선수는 스타는 아닌 것 같은데,</p><p>저는 그렇더라도 앞으로도 기대할려고 합니다.</p><p>탁구가 분명히 좋아졌고,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자신만의 전형을 만들었다는 점&nbsp;</p><p>그리고 당분간 한국남자 탁구를 계속해서 지배할 것이라 것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p><p><br /></p>

<p>아래는 스포츠조선의 전영지 기자의 기사입니다.</p><p><br /></p><p><a href="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5030100022670001211&amp;servicedate=20150503" target="_blank">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5030100022670001211&amp;servicedate=20150503</a></p><p><br /></p><p>아래는 중앙일보 김지한 기자의 기사입니다.</p><p><br /></p><h3 style="color: rgb(34, 34, 34); margin: 0px; padding: 15px 0px 7px; font-size: 24px; line-height: 1.3;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Arial, Helvetica, Clean, sans-serif; letter-spacing: -1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금1, 동1' 세계선수권에서 가능성 보인 한국 탁구</h3><div><a href="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723410&amp;cloc=olink|article|default" target="_blank">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723410&amp;cloc=olink|article|default</a></div><div><br /></div><div>김지한 기자한테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제목부터 잘못 잡은 기사입니다.</div><div>어찌 저것을 성적이라고 가능성이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까.</div><div>그리고 엄밀히 이야기 하면 금1은 우리가 딴게 아니라 중국으로부터 선물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div><div>그렇지만 로비도 능력인 것은 인정합니다..ㅋ</div>

<p>

삐딱하게 보는 분들이 많으시군요</p><p><br /></p><p>간단히 생각해서 우리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p><p><br /></p><p>6부가 선수~1부와 복식 파트너가 된다면 아마 100이면 100 모두 양하은과 같은 마음을 가질텐데..</p><p><br /></p><p><a h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amp;ctg=news&amp;mod=read&amp;office_id=076&amp;article_id=0002728939">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amp;ctg=news&amp;mod=read&amp;office_id=076&amp;article_id=0002728939</a></p><p><br /></p><p>이 기사를 한번 읽어보시죠<br /></p>

<p>대한민국 임원진과 선수들은 자존심도 없나보죠?&nbsp; 남의 힘을 빌려 우승한것이 뭐가그리 잘한거라고...ㅉㅉㅉ</p>

<p>결과적으론 통큰 양보의 명분으로 전종목 석권이란 실리까지&nbsp;챙긴 건 사실입니다만,&nbsp;</p>
<p>윗 기사 읽어보니 &nbsp;이런 대목이 확 들어오네요. </p>
<p>"어느 정도의 간절함이 있는지 알고 싶다. 네 목표가 무엇이든 나는 네 목표에 맞추겠다"</p>
<p>"네 목표가 내 목표다" </p>
<p>쉬신도 처음엔 이벤트성으로 생각하고 적당히 힘배분하겠다는 생각이었겠지만</p>
<p>양하은의 진정성을 확인하곤 부상에도 최선을 다해 싸운거겠지요. </p>
<p>멋진 조합에 근사한 케미입니다. </p>
<p>그래서 결론은, </p>
<p>&nbsp;</p>
<p>둘이 사귀어라~~~~</p>
<p>&nbsp;</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