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앙여고 송마음 선수의 세계 100위권 진입 성공과 최문영 선수의 랭킹 상승. (2010년 12월 여자 탁구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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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11월 경기 기록및 12월 세계랭킹 확인)
지난 11월 30일 발표된 2010년 12월 ITTF 여자 탁구 세계랭킹 역시 남자와 마찬가지로 11월에 있었던 '2010 광저우(Guangzhou) 아시안게임'의 결과와 올해의 마지막 프로 투어라 할 수 있는 '2010 폴란드(Polish) 오픈' 경기 결과가 그대로 반영이 된 세계랭킹이라 할 수가 있는데요, 특히 세계 TOP 10에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 단식 결승 진출자들인 중국의 리샤오샤(Li Xiaoxia,세계6위) 선수와 궈웨(Guo Yue,세계2위) 선수의 상승과 폴란드 오픈 여자 개인 단식 결승 진출자들인 네덜란드의 리자오(Li Jiao,세계11위) 선수와 스페인의 션옌훼이(Shen Yanfei,세계21위) 선수의 랭킹 상승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발탁이 되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참가한 폴란드 오픈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적 역시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남녀 개인 단식에 출전했던 삼성생명 소속의 유승민(Ryu Seung Min,세계16위) 선수와 단양군청 소속의 이은희(Lee Eun Hee,세계42위) 선수는 각각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며 자신들의 올해 프로 투어 최고 성적을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21세이하 여자 개인 단식 출전했던 군산 중앙여고 출신의 송마음(Song Ma Eum,세계83위) 선수는 21세이하 여자 개인 단식에서 지난 '2010 헝가리(Hungary) 오픈'에 이어 두번째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대교체의 기로에 서있는 한국 여자 탁구에 단비와 같은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