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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蔡鎭華(차이전화)--발드너
차이전화라고 하면 많은 탁구팬들은 아주 익숙해 할것이다.

현재 중국대표팀의 총감독을 맡고있는 차이전화감독은 선수시절에도 뛰어난 활약을 하였다.

발드너 선수는 20여년간 셰계탁구계에서 활약을 하고있는 모두가 승인하는 王者이다.

이 두사람은 제36(?)37(?)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결승전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적이 있다.

그때 발드너 선수는 탁구계에 금방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애숭이"였고 차이전화선수역시 국제시합경험이 별로 많지 않은 선수였다.

두 사람의 경기는 선수, 감독 나아가서는 모든 관중들의 시선을 이끄는 壓軸劇였다.

결국 결과는 차이전화선수의 2:0승리 두번째 세트에서는 30:28이라는 탁구경기에서 보기 드문 높은 점수였다.

사실 기술적으로 말하면 차이전화선수가 한수 아래였다.

차이 선수의 비결은 두가지 1.필승의 신념 2.당시 "비밀무기"라고 불리우는 양면의 색상이 같고 성능이 다른 탁구라켓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발트너 선수는"그를 이기기에는 아직 너무나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 경기가 그 들사이의 마지막 경기가 될것이라는것을 몰랐을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세계탁구연합회에서는 탁구선수의 라켓은 양면의 색상이 반드시 선명하게 보아낼수있는 다른 것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내놓았다.

이 규정은 아마 차이전화선수를 상대해서 내 놓은것이라고 중국측에서는 분석하고있다.

왜냐하면 그당시 차이전화선수는 세계시합에서 단식우승을 따내지는 못하였지만 외국선수에 대해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승률을 가지고있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차이전화선수는 23세의 아까운 나이로 탁구계를 은퇴하고 1991?년부터는 중국탁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아서 발트너와 새로운 방식의 대결을 하고있다.

차이전화선수는 중국탁구계의 少帥(젊은 원수)로 불리우고있다....

2:쟝자량--발드너
발드너는 선후하여 중국의 5대 연령층의 선수들과 대결을 해왔다. 1대의 대표선수는 우에서 말한 차이전화 선수였고

2대의 대표선수는 쟝자량 선수였다.

쟝자량선수는 제 38.39.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 단식 ,복식 우승을 싹쓸이 한 중국의 전통적인 近臺快攻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특히는 제 38기세계선수권대회는 그로 말하면 도전이였다.

1년동안 국제 국내 시합에서 연패를 당한 그는 중국탁구계의 의심으로 가득찬 "지지"를 안고 탁구경기에 참가하게 되였다.

그리고 그때는 중국탁구가 저조기에 들어서고 "늑대다"는 왜침소리가 가장 클 때였다. 남자 단식 결승전은 이 두 선수사이에서 벌어졌다.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는 중국선수는 5;0이라는 대승을 거두고 우승을 하였다.

발드너의 컨디션은 남자단식경기에 와서 직선상승을 하였다.

선수하여 중국의 천룽찬,등 세계수준인 선수드을 3:0으로 꺽고 당당하게 쟝자량앞에 마주섰다.

처음 세 세트에서는 쟝자량선수가 2:1로 앞서기는 하였지만 기세상 완전히 발드너 선수한데 눌려있었다.

제 4세트는 제일 관중들의 '심장을 자극"하는 경기였다.

발드너 선수가 20:16으로 앞서있었다.

이제 한점만 이기면 21:16기세상이나 컨디션으로 보아 2:2가 된다면 발드너가 이길것이 확실하였다.

하지만 중국선수는 여전히 중국선수였다.

제일 힘든 시각에 발드너의 약점을 보았던것이다.

결과는 23:21쟝자량선수의 승리였다.

경기가 끝난후 쟝자량선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 힘든경기였습니다.

제 4세트에 와서 저는 포기할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20:16일때제가 서브를 드릴때 저는 발드너 선수의 正手면이 약간 떨리는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그 선수가 너무 긴장해있다는것을 설명하죠.

그래서 그 방향을 목표로 하여 경기를 펼쳤더니 과연 승리를 할수있게 되였습니다.

이 경기는 아마 쟝자량선수가 마지막으로 발드너 선수를 이긴 경기였을것이가.

그후로 중국선수들은 스웨덴을 대표한 유럽 선수들한데 밀려서 6년동안이나 국제무대에서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되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도 발드너 선수한데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누군가"고 물으면 발드너 선수는 서슴치 않고 "쟝자량"이라고 대답한다.
출처 : 원당탁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