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특집 2탄 --> 탁구는 금메달이 가능한가?
페이지 정보
본문
이번 U대회에서 탁구는 광주가 아닌 장성 홍길동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장성은 제 고향입니다.
여차저차 해서 홍길동 체육관에 이번 탁구 경기 담당관(김창현 광주탁구협회 전무이사)과 함게 가게 되었습니다.
관중 입장에서는 체육관 들어가기전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임시로 만들었습니다만 태양발전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입장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이번 U대회는 광주시청에서 파견한 인원과 광주탁구협회에서 파견한 인원 그리고 대학연맹에서 파견된 인원,
그리고 FISU(세계대학연맹)와 ITTF 행정관으로 나뉘어 협력해서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입장은 광주조직위에서 파견한 분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 입장권은 매진되었습니다만 경기를 보고 싶은 당일날 오시면 아마도 입장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점은 후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이번 메르스 파동때문에 이곳도 삼엄합니다.
경찰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인원들이 경기장에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통로를 통해서 체육관 안에 들어가시면 관중석이 좌우 양옆으로 두군데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관중과 임원 그리고 진행요원들이 있는 곳으로 총 4백석 정도 됩니다.
이 중에서 150석을 진행요원과 임원들이 사용하므로 실제 관중을 위한 좌석은 250석 이내입니다.
솔직히 관중석이 적은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탁구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몇 안되는 스포츠입니다. 게다가 금메달 노다지 밭이기도 합니다.
이런 종목을 이런곳에 배치한 광주 조직위 비난받아도 마땅합니다.
최소한 주경기장 옆 염주체육관 정도는 사용했어야죠.
맞은편은 선수와 기자들만 있을 수 있는 관람석입니다.
체육관이 좀 작습니다.
원래 규정에 따른 경기장 규격은 7 X 14 X 5입니다만 전체 경기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 7m를 6.12m 규격으로 줄였습니다.
선수들은 이곳에서 버스로 내려서 체육관 1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번 대회 기간중에 사용하게 될 생수입니다. 어마어마게 많죠.
식사는 홍길동 체육관에서 가까운 곳 중에서 맛집을 골랐습니다.
한국의 집과 낙지한마당입니다. 그리고 성신산장에서 우족탕도 괜찮았습니다.
이 정도 음식이면 타지역에서 어렵게 오신 손님들 접대하는데는 충분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옷이 U대회 서포터스 옷입니다.
이 옷만 입고 다니면 어떤 경기든지 다 다닐수 있습니다.
야구든 축구든 배구든지 입고만 가면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옷감도 좋고 디자인도 좋습니다. 특히 U대회 로고가 멋집니다.
광주U대회 조직위에서 정말 많이 수고 한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늦게 대진표가 작성된다고 합니다.
대진표는 심판진이 작성합니다.
심판진 1진은 이미 도착했는데 코리아오픈이 끝나야지 나머지 전체 심판진이 올 것 같습니다.
대진표가 나오면 이번에 어떤 일자에 빅게임이 성사될 것인지 분석해서 올리겠습니다.
이번 U대회 탁구는 우승 가능종목이기 때문에 아마도 틀림없이 TV중계를 할 것입니다.
이상수, 정영식, 김민석, 양하은, 전지희, 황지나 선수는 우승후 보여줄수 있는 멋진 우승 세러머니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코리아오픈처럼 그런 밋밋한 걸로는 국민들 시선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우승권인 선수들의 면면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승국을 가려내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스포츠는 항시 각본없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감동이 두배입니다.
어쨌든 대진표가 나오면 고고탁이 생각하는 경기예상 결과표를 게시하겠습니다.
비추천1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