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대만큼 수익이 안나는가 보군요?</p>

<p>아디다스가 러버는 괜찮다는 평가는 받지만, 블레이드는 좋은 평가를 못받았습니다. </p>
<p>&nbsp;</p>
<p>다른 브랜드로 블레이드를 바꾸시면 훨씬 더 좋은 감각을 느끼실겁니다 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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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말씀하시는 모 카페에서는 굉장히 밀어주는 상황이었습니다만 탁구브랜드 개념으로 보면 아직 신생업체에 불과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그닥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p><p><br /></p><p>저는 개인적으로 수비수 포핸드 평면러버로 p3가 참 괜찮아서 애용을 했지만 최근 리두에 꽂혀서 리두를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으니까 아쉽지 않은데 p3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 우리 집사람이 좀 고민이네요.</p><p>사놓은 p3 다 쓰고 나면 이올러스를 사주던가 해야 겠습니다.</p><p>제가 써본 것 중에는 이올러스가 참 좋았어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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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페에서 스폰의 이유때문에 묻지마 추천을 해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만 유명했지, 실제로는 제품의 경쟁력이 없었죠.&nbsp;브랜드만 믿고 품질 수준보다 높은&nbsp;고가정책을 편 것도 문제였구요.</p>

<p>전세계적으로 아디다스 용품의 판매량이 매우 저조했답니다... &nbsp;한국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었지요</p><p><span style="color: rgb(71, 71, 71);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line-height: 16.7999992370605px; background-color: rgb(247, 247, 247);">그리하여, &nbsp;아디다스 수입원이였던 시넥틱스 그룹에서 탁구 용품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ITC라는 메이커를 만들었어요</span><br /></p>

<p>몽해님~ </p>
<p>공격수 러버로서도 리두가 괜찮을까요?</p>
<p>토르즈랑 비교해서 느낀신 대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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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즈는 이곳 고고탁에서 최근 상당히 긍정적으로 재평가를 하고 있는 러버라서 토르즈랑 리두의 비교를 이곳에서 하는 것은 적절치도 않고 매우 조심스럽습니다.</p><p><br /></p><p>토르즈는 2008년이던가? 나온지가 상당히 오래된 러버 입니다.</p><p>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이 곳에서 다시 재 조명을 하고 있는 것 같구요. 나온지가 꽤 되었음에도 아직 선수들 중에는 토르즈를 쓰고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p><p><br /></p><p>그런 상황에서&nbsp;중국러버이면서도 스폰지가 독일 스폰지라는 점에서 그 개념을&nbsp;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최근에 나온 리두와 나온지가 수년이 넘은 토르즈는 중국러버이지만&nbsp;스폰지가&nbsp;독일 스폰지라는 점을 제외하면 같이 비교할만한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토르즈와 리두를 같이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은&nbsp;그다지&nbsp;적절치&nbsp;않다고&nbsp;판단되므로&nbsp;그냥&nbsp;리두에&nbsp;대한&nbsp;이야기만&nbsp;하겠습니다. </p><p><br /></p><p>리두의 경우 최근에 새로 나온 러버 입니다.</p><p>공격수 러버로 괜찮을까 하는 것에는&nbsp;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p><p>왜냐하면 수비수가 포핸드에 쓰고 있는 것은 제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구요.</p><p>제가 알고 있는 리두를 쓰는 선수들은 모두 공격수 입니다.</p><p><br /></p><p>얼마전 자그레브 오픈에서 우승을 했었고 지난 코리아 오픈에서 3위를 했던 삼성생명의 최효주가 리두를 쓰고 있구요.</p><p>대한항공의 이예린 선수가 리두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p><p><br /></p><p>그 선수들 모두 공격수들 입니다.</p><p>최효주 선수의 경기 동영상을 보시면 최효주 선수가 리두를 어떤 스타일로 쓰고 있는지 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p><p>저 역시 최효주 선수의 경기를 보고 저런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수비수의 포핸드러버로도 손색이 없겠다고 생각하여 리두를 선택한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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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브랜드 블레이드 추천좀부탁드려도될까요? 폴리볼시대에 맞춰서요.</p>

<p>사업이 잘 되지 않으면 접을 수 밖에 없는게 냉엄한 현실인것 같습니다</p>
<p>아디다스 용품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말입니다.</p>

<p>ㅎㅎ</p><p>저는 포핸드에 맞춤 제작 중국 러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p><p>강점착성의 중국산 탑시트에 일본 또는 독일산 스폰지를 결합시킨 러버입니다.</p><p>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아니라 개인의 수제품입니다만...성능은 기대 이상입니다.</p><p>중국 러버를 처음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하이텐션 러버와 중국 러버의 장점을 결합시킨 러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p><p><br /></p><p>성광급 허리케인이나 스카이라인 등 몇 가지 중국 러버를 시타해 본 결과와 비교해 본다면 맟춤 러버가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p><p>마롱이 쓴다는 국광급을 한 번 써 볼 기회가 있긴 했는데요...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p><p>20 만원을 호가함에도 불구하고&nbsp;사고 싶은 마음이...ㅋㅋ</p><p><br /></p><p>중국 러버가 저의 스윙과 맞는 것 같아 한 동안 계속 사용할 계획입니다만..</p><p>아무래도 이제 막 입문한지라 다양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크고요..토르즈나 리두 역시 중국 러버의 탑시트에 하이텐션 계열의 스폰지</p><p>를 결합시켰다고 하니 성능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됩니다.</p><p><br /></p><p>몽해님이 두 러버를 다 써 보셨다고 해서 조언을 구한 것이고 만족스러운 답변을 들은 것 같습니다. ㅎㅎ</p><p>감사합니다,^^</p><p><br /></p><p><br /></p><p><br /></p><p><br /></p><p><br /></p>

<p>그 사이트 운영자 참...악착같이 조금이라도 더 팔아주려고 안간힘 쓰며 댓글 다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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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맞춤 제작 러버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p><p>좋다고들 하더군요. 관심도 있습니다.^^</p><p>강점착을 좋아한다면 그쪽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p><p>리두는 약점착 입니다. 허리케인이나 스카이라인 정도랄까요? 어쩌면 그보다&nbsp;점착이 약할까요? 하여튼 그 정도 입니다.</p><p>약점착을 좋아한다면 굳이 맞춤을 안해도 리두는 아주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p><p>특히, 굉장히 내구성이 좋아서 제가 붙인지 두 달이 다 되어 가는데 매일 쓰는 제 러버가 조금도 닳지를 않고 아직 처음 붙였을 때와 같습니다.</p><p>어디선가 들었는데 하루에 8시간씩 훈련을 하는 중국 선수들이 한 달을 써도 멀쩡한 러버라고 하더군요.^^</p><p>진짜 내구성 하나는 아주 쥐깁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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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외길 나비사 같은데의 수십년에 걸친 노하우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걸쳐 내놓은 각 전형에 따른 대표 품목들을 어줍잖은 신생업체가 단기간에 따라잡는 다는 것은 족탈불급이라고 오래전부터 확신해왔습니다.</p>

<p>생활체육 박보람선수가 리두 사용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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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착의 대표적인 장점은 -&nbsp;이미&nbsp;잘 알고 계시겠지만요 ㅎ - &nbsp;상대 회전을 덜 탄다는 것인데...그러다 보니 어줍잖은 제 실력으로도 종종 상대 드라이브를 카운터 드라이브로 맞받아 치곤 합니다.</p><p>이전에 하이텐션러버로 전진에서 카운터 드라이브를 할 때는 공이 러버를 타고 올라오는 느낌이 들곤 했는데 강점착 러버의 경우에는 이런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p><p>공격수에게는 훌륭한 무기이지요.</p><p><br /></p><p>물론 단점도 있습니다.</p><p>상대가 약하게 준 공은 제가 아무리 용을 써도 약하게 반구할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ㅋㅋ</p><p>아직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p><p><br /></p><p>최효주를 비롯해서 리두를 사용하는&nbsp;선수 및 동호인이 늘어나는 추세라니.....&nbsp;약점착은 또 어떤 장점이 있을까 &nbsp;궁금해집니다.</p><p>다음 기회에 한 번 써볼 요량입니다.</p><p>지금 러버가 빨리 닳아야 하는데...아마 탑시트에 화학 약품을 발라서 수명이 오래가나 봅니다. ㅎ</p><p><br /></p><p>감사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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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p><p>그럼 보람이 선수는 저랑 완전히 러버 구성이 같네요.</p><p>포핸드 리두에 백핸드에 샤핑~^^</p><p>제가 스펙톨 쓰다가 지지난번 K1에 나갔다가 보람이 선수한테 조언을 듣고 샤핑으로 바꿨는데 말이죠.^^<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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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수명 문제는 그냥 질긴느낌이 아니구요.</p><p>뭐랄까 탑시트가 그냥 고무 같은 느낌이 아니구요. 고무에 화학적 처리를 해서 단단한 고무가 아닌 다른 성분처럼 만들어져 있다고 할까요?</p><p>만져보면 좀 느낌이 다른 러버들의 고무 느낌과 다릅니다.</p><p>쉽게 이야기하면 러버에 습기가 차거나 땀이 흐르거나 하면 손으로 닦는데 다른 러버들은 고무 느낌으로 뻑뻑하고 잘 안 닦이는데요.</p><p>이건 손으로 슥슥 문지르면 반질반질하게 닦입니다.^^</p><p>강화고무 같은 느낌이나 타이어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느낌이 듭니다.</p><p>마치 안티러버의 표면과&nbsp;질감 같은 느낌인데요. 안티러버처럼 미끄럽지 않고 점착이 있고 끌림이 좋은게 다르지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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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