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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락라켓은 회전 중시형이 아니라 파워 중시형 라켓입니다. 저도 펜홀더로 치다가 세이크로 전향한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세이크로 전향했을때 쓴 라켓이 프리모락이었고요. 지금은 다른 라켓을 씁니다 장지커ALC라켓으로 바꾸었는데 느낌은 프리모락과 비슷한 느낌이었고요. 처음에는 잘나가는 맛으로 썼는데 너무 잘나가니 콘트롤이 잘 안되었고요.&nbsp;&nbsp; 저도 파워가 잘 나질 않아서 고민을 하고 연구를 했는데 스윙과 중심이동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nbsp; 허리를 약간 숙이고 앞으로 공을 끌고 가는 스윙이 되어야 하고 공의 진행방향으로 스윙이 되어야 합니다. 펜홀더칠때 잘되던 중심이동이 팔중심으로 바뀌어졌는것을 발견하고는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은 펜홀더칠때파워 &nbsp;못지않게 많이 좋아졌습니다.공을 끝까지&nbsp;기다렸다가 공을 잡아서 허리의 힘을 실어서 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것은 제 경험을 이야기 한것이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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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펜홀더를 잡고 천천히 스윙하면서 라켓면을 보시면 쉐이크로 </p><p>드라이브 스윙할때보다 </p><p>자연적으로 라켓면이 좀더 열려있는걸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p><p>소위&nbsp;&nbsp;두껍게 맞는거죠..그래서 파워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p><p>저도 쉐이크로 바꾸고서는 자꾸 얇게 맞아 고민이었는데 그립을 백핸드 쪽으로 살짝 돌려 잡아주니 </p><p>많이 나아졌습니다~</p><p><br /></p><p>만약 블레이드가 원인인것이 확실하시다면 히노키 통판 쉐이크를 써보시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p>

<p>펜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향한지 1년 조금넘은 초보입니다..</p>
<p>제 생각에는 포핸드 공격력(드라이브 및 스매싱)은 당연히 쉐이크로 전향 후</p>
<p>현저히 저하되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닐까 합니다.</p>
<p>1. 포핸드에서 손목의 쓰임 차이에 의한 파워 및 회전 (펜홀드 속목쓰임의 궤적이 훨씬 크죠)</p>
<p>2. 펜홀드 통판에 의한 반발력 차이</p>
<p>3. 훈련량의 차이 (펜홀드는 포핸드에 거의 모든 훈련을 소비하는 반면, 이제 쉐이크로 전향했으니</p>
<p>&nbsp;&nbsp;&nbsp;&nbsp;&nbsp; 백핸드 훈련량이 늘어난 만큼 포핸드 연습량은 줄어드느게 아닐까 합니다)</p>
<p>4. 펜홀드 라켓과 쉐이크 라켓의 무게 차이 (펜홀드가 가벼우니 당연히 스피드가 빠른것 같음)</p>
<p>&nbsp;&nbsp;&nbsp;&nbsp; - 물론 훈련량이 늘어나면 좋아지겠죠</p>
<p>5. 그립차이로 인한&nbsp;파워있는 임팩트 부족 (펜홀드에서는 뒷면에 3손가락을 받혀주니까 힘있는 </p>
<p>&nbsp;&nbsp;&nbsp;&nbsp;&nbsp; 임팩트가 자유로운 반면 쉐이크로 바꾸면 임팩트를 주는 방식이 다르므로 (손목이 고정이 힘듬)</p>
<p>&nbsp;&nbsp;&nbsp;&nbsp;&nbsp; 적응되기까지 한동안은 포핸드가 약해지는것 아닌지?</p>
<p>...</p>
<p>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하여 포핸드가 약해진것 아닐까 합니다</p>
<p>심리적인 요인도 작용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구요..</p>
<p>어쨌든 꾸준히 하시면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적응이 문제일뿐이니 </p>
<p>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p>
<p>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도 하는데요 "포핸드가 약해진 반면에</p>
<p>백핸드가 강해졌으니 어차피 똑같다" 이렇게 말이죠</p>
<p>그렇게 위안은 하지만.. 포핸드의 강력함이 사라진 상실감은 크죠</p>
<p>하여튼, 열심히 계속 증진하시면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p>
<p>즐탁~ 하시고, 홧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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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못된 탁구 님의 마음을 잘 알 듯 싶습니다.</p><p><br /></p><p>저도 펜홀더로 10년 가까이 강습받고&nbsp;좀 칠만하니깐 백쪽 보강을 하고 싶어서 쉐이크로 바꾼지 어언 3년째 되어 가고 있습니다.</p><p><br /></p><p>펜홀더 히노끼 통판으로 타구감 좋게 치다가 쉐이크로 바꾸니 이건 손맛을 느낄수가 없어서 한동안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p><p><br /></p><p>하지만 바로 위에 글쓰신 분과&nbsp; 같이 포핸드쪽이 좀 약화 되었더라도 백핸드가 더 강화되게 만들면 될 듯합니다.</p><p><br /></p><p>그렇다고 포핸드 쪽을 무시하라는 말씀은 아니고요^^;</p><p><br /></p><p>저는 이제 좀 감을 잡은 듯 싶습니다. 본인의&nbsp; 꾸준한 노력과 많은 고민을 통해서 한층 성장하시길 바랍니다.</p><p><br /></p><p>지금은 용구의 중요성 보다는&nbsp;'시간이 약이다' 라고&nbsp;인내심을 가지시고 도&nbsp;닦는 마음으로 즐탁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p><p><br /></p><p>많이 부족한 답변 이만 줄입니다. 건~탁 하세요^^*&nbsp;</p><p><br /></p><p>&nbsp;&nbsp;<br /></p>

<p>윗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셨군요.</p><p>또 하나 생각해보실것은 드라이브에 한해서만은 프리모락보다는 다른 드라이브용 라켓이 좋을듯하군요.</p><p>프리모락은 스매싱용이니...&nbsp;</p><p>찾아보시면 정말 많은 드라이브용 라켓을 찾을수있을겁니다.</p>

<p>말씀들 감사합니다.</p>
<p>제 경우엔 아마 펜홀에 비해 얇게 맞는데다 그립의 차이에 의한것 같습니다. </p>
<p>포핸드 연습을 주구장창 해봐야 겠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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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