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대우증권 코치진이 국대로 못가는게 김택수 감독 잘못인가요?</p>
<p>김택수 감독 본인도 국대 감독을 못해봤는데요</p>
<p>국대 감독을 하게 되면 당연히 코치진을 데리고 가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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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국대 감독을 김택수 감독이 해야&nbsp; 한국 탁구가 옛 명성을 찾을거라고 봅니다</p>
<p>혹시 축구계의 차범근같은 전철을 밟고 있는지 모르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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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의 차이에 대한 관점에서 전적으로 고고탁님과 동감 입니다.</p><p>&nbsp;</p><p>저는 개인적으로 중국과 한국은 약 2부수 정도 차이난다고 보고 있습니다.</p><p>말씀대로 선수부와 1부 정도의 차이 또는 1부와 3부 정도의 차이 정도로 보면 무방할듯 합니다.</p><p>&nbsp;</p><p>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통상 핸디 3개 정도로 추산을 하고 있으니 중국 여자 1진과 우리나라 남자 국대 1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말에도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p><p>따라서 서효원, 전지희, 양하은 등이 세계 무대에서 중국을 꺾으려면 우리나라 남자 국대 1진과 다이다이로 붙어서 이겼다 졌다할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는 말씀도 전적으로 동감하구요.^^</p>

<p>자국선수때문에 이상수/박영숙 조를 없에버린, &nbsp;한국팀 감독,,,@@' ...김택수 감독이 유빈이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 탁구 수뇌부들과 타협을 안하는 걸로 결정을 했나 보네요. 어떤대회는 보이콧까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nbsp;</p><p>양하은을 지명할 수 있었는데, 압력때문에 지명안한 감독부터 해서,&nbsp;</p><p>너무 위에분 눈치를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p><p>현정화 김택수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nbsp;</p><p>현 시점에서 중국선수 1명 없고 오로지 토종 선수들 키우는 선수는 이 두 젊은 감독뿐입니다 .</p><p>물론 내년에 수입 할 수 도 이겠지만, 저는 이 두 젊은 감독이 추구하는게 답이라고생각합니다.&nbsp;</p><p>신진사대부vs권문세족 싸움 같아서 흥미 진진합니다.</p><p>내년에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물러나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p>

<p>무쯔 선수 잘하는 선수죠 서효원 선수가 너무 대진운이 안 좋았습니다</p><p>32강에서 무쯔를 만나다니ㅜ</p><p>우양도 한세트를 못딸 정도로 포핸드가 무지막지한 선수이니</p><p>서효원 선수 진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p>

<p>고고탁님!</p><p>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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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감독처럼 실력있느사람이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야 탁구 발전이 기대되지않을까 싶네요. 선수시절 어느 누구보다 중국 선수들을 많이 이겨본 선수가 김택수 아닌가요. 탁구계에도 신선한 젊은 사람들이 지휘을 해야합니다. 현재&nbsp;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하고있는 류궈량 감독도 김택수 감독과 함께 이기고 지는 그런 실력이었습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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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감독은 이른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초와 파워를 중요시하는 분답게 선수 때도 다소 늦은 시기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대우증권 선수들이 선수생활을 할수록 파워가 보강되며 탄탄한 기초에 탁월한 기술들을 익혀, 더욱 두각을 나타내기 바랍니다. 김택수 감독도 앞으로 더 지도자 생활에 꽃이 피기를 바랍니다.</p>

<p>현정화와 김택수 감독의 이벤트 경기입니다.</p><p>조양호 회장이 물러나면 다른 회장사를 선정하겠지요.</p><p>대한항공에서도 IOC위원이 되면 탁구라는 종목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니까요.</p><p><br /><iframe title='2008년 12월 28일 불우이웃돕기탁구축제 김택수대현정화(1세트)' width='640px' height='48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l1G5AMd8MqQ$&play_loc=undefined&alert=true'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p><p><br /></p>

<p>2010년 국가대표 남자팀 감독을 했습니다.</p><p>그 당시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을 이끌고 모스크바 세탁에 참가했었습니다.</p><p>역대 수명이 가장 짧은 감독중의 한명이었습니다.</p>

<p>3알 정도가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p>

<p>맞습니다. 대진운이 너무 안좋았습니다.</p><p>쥬울링을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요.</p>

<p>일반적으로 김택수를 대기만성형 유남규를 천재형으로 이야기 하는데,</p><p>김택수도 고1때 국가대표에 선발된 천재형입니다.</p><p>그리고 유럽 스웨덴에 탁구유학을 갔었죠.</p><p><br /></p><p>현재까지 보면 현역 감독중에서는(남자팀만 보면 여자팀은 잘모름) 고수배 감독과 함께 선수들과 소통이 잘되는&nbsp;</p><p>감독인 것 처럼 제 눈에는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안봐서 모릅니다.</p><p><br /></p><p>KDB대우증권 재정만 더 탄탄하고 경제적인 지원만 더 된다면 해가 지날수록 더 강한 팀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p>경제적으로 어려운 팀을 저정도 이끌고 있는 것을 봤을때, 김택수 감독이&nbsp;<span style="line-height: 14.4px;">보통 사람은</span><span style="line-height: 14.4px;">&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아닙니다.</span></p>

<p>"장강의 뒷 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p><p>이 속담의 의미는 "</p><p>시대의 흐름은 아무도 못말리며, 낡은 것은 가고 새 것이 도래하는게 시대의 흐름이며 이 것을 거역할수 없다"는 뜻입니다.</p><p><br /></p><p>최근 한국탁구의 흐름을 보면 위의 명제를 무색하게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p><p>80년말과 90년대 초반 한국탁구를 중흥시켰던 강문수 감독이 연세가 60이 넘으셨는데 총감독으로 취임하고,</p><p>작년 아시안게임과 올해 동경세탁을 지휘했습니다.</p><p>결과는 다 아시겠지만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습니다.</p><p><br /></p><p>능력과 해냄을 나이 많고 적음을 가지고 꼭 따질 수만은 없지만 노장은 체험에서 현재의 문제를 풀어가고&nbsp;</p><p>자신의 경험과 생각이 제일이라는 옹고집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습니다.</p><p>그리고 지나간 시대의 인물이&nbsp;</p><p>현재 너무나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세계 탁구의 판도를 따라가면서 변화시키고 주도하는 것도</p><p>아무래도 역부족인 것 같기도 합니다.</p><p><br /></p>

<p>현재 레츠런과 KGC인삼공사가 한 건물에서 연습하더군요.</p><p>올해 들어와서 현감독이 선수들 데리고 중국 지아A리그를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p><p>이렇게 선수들한테 정성을 쏱으면 그 결과가 곧 나올 것입니다.</p>

<p>김택수 선수시절 열렬한 팬으로서 기억이 새로워, 고수님들 앞에서 감히 댓글 남깁니다.</p><p>1989년 2월 아마도 김택수 선수가 19세가 되어 대우증권으로 막 입단할 즈음인 것 같은데&nbsp;<span style="line-height: 1.5;">발트너, 장자량 등 당시 전 세계 최강자들이 출전한 유라시아 토너먼트대회에서 우승한 것으로 기억합니다.&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당시 국내 신문에도 크게 보도)</span></p><p>주니어 시절에도 최고의 기량이었으며, 그 대회를 통해 시니어 무대에서 최고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p><p><br /></p><p>1989년 봄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남자팀은 김기택(88은메달), 유남규(88금메달), 김택수로 이어지는 역<span style="line-height: 1.5;">대 최고의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며&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단체전에 도전했으나,&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예선전에서 스웨덴</span><span style="line-height: 1.5;">(*동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5-0으로 꺽고 우승)</span><span style="line-height: 1.5;">에 4-5로 아쉽게 패하고, 8강전에서 유럽내 중위권 정도였던 소련에게 3-5로 패해서 예상 밖으로 조기 탈락했습니다.&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특히 소련전에서 김택수 선수가 큰 경기 경험이 없어서인지 한 수 아래인 마주노프 형제 등에게 3경기를 모두 허무하게 내주어&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패배의 주역이 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그러나 김택수 선수는 개인전에서 선전하여, 32강전에서 첸롱칸(세계3위)을 3-0 하프게임으로 이기고&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8강에 진출하였는데, 아쉽게도 폴란드의 그루바 선수에게 졌습니다.&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참고로 첸롱칸 선수는 장자량과 같이 전진속공수였는데 유남규 선수의 천적이었으나, 김택수 선수만 만나면 하프게임으로 졌던 것으로 기억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김택수 감독님은 그 이후 1990년 북경 아시아 경기대회 단체전 금메달(결승전에서 북한에 5-4로 극적 승리, 김택수 3승 승리 주역, *중국은 4강전에서 북한에게 1-5로 참패),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단식 4강,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 1993년 스웨덴 세계선수권 단식 8강(발트너에게 패배), 1995년 텐진 세계선수권 단식 4강 진출후 주최측 편파판정에 따른 실격패, 1998년 방콕 아시아 경기대회 단식 금메달 등 10년 이상 전성기를 구가하신 것 같습니다.&nbsp;</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김 감독님은 1998년 아시아 경기대회 단식 우승으로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따셔서 후일 대기만성형으로 알려진 것 같은데, 사실은10대 부터 탁구 천재였고 세계 최정상급 성적을 올렸습니다. 김 감독님은 스타일상 잔 플레이를 지양하고 당시 세계 최강 포핸드를 바탕으로 우직한 플레이를 해서 유남규 감독님과 많이 비교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p>

<p>좋은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nbsp;</p>

<p>좋은 내용입니다.</p>

<p>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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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