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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입니다.</p><p>&nbsp;</p><p>노블리스 오블리제.&nbsp; </p><p>&nbsp;</p><p>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가진자가 모범을 보일때 가지지 않은자가 인정하고 </p><p>가진자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가지지 않은자가 체념하게 되고 최악의</p><p>경우 반기를 들게 된다고 합니다. 탁구장에서 반기를 들수는 없겠지만...^^</p><p>&nbsp;</p><p>저는 혼자 있는 시간만 주어지면 서비스 연습을 즐기는데, </p><p>혹시라도 잘못된 습관이 들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연습합니다.</p><p>&nbsp;</p><p>모든 사람이 똑 같을 순 없지만 똑같이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p><p>사회일 수록 건전한 사회가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는데 얼마의 </p><p>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까요?</p><p>&nbsp;</p><p>코코 생각입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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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자주 탁구를 한다는 말이 부럽기만 합니다.</p><p>열탁하던 여건이 되던 시절에는 탁구라켓 안 잡는 날이 일주일에 한번 될 듯 하던 것이,</p><p>이제 일주일에 한번 잡기가 어렵다는 현실이..ㅠ</p><p>이런 정도로는 감각유지는 물론이고, 기량유지가 거의 어려울 듯 해요..</p><p>그래도 꼭 광주 내려가서 고고탁님과 식사내기 한판은 언제고 하렵니다.^^</p><p><br /></p><p>개인적으로 저는 벼락서비스..즉 정지동작 없이 넣는분과 게임하는게 가장 어렵네요.</p><p>의외로 가림보다는 정지동작없는 경우가&nbsp;꽤 많습니다.</p><p>물론 정지동작없고, 가림 두 가지 함께 위반한 반칙서비스 에는 당연히 맥을 못춥니다.ㅠㅠ<br /></p>

<p>전 서비스를 규정대로 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p>
<p>하지만 게임시 상대방의 서비스가 규정에 조금(다소) 어긋나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p>
<p>다만, 초보분, 저 보다 하수분들에게는 서비스의 규정에 대해 알려주고 그렇게 하도록 말 합니다.</p>
<p>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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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반칙서브를 넣어도 얼굴 붉히기 싫어 그냥 하지만, 상대방의 실력을 현재의 부수에서 &nbsp;1~2 부수 낮추어 평가합니다. </p><p><br /></p><p>반칙서브 넣으면 2~3알 정도는 경기 결과에 영향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br /></p>

<p>벼락서비스의 경우는 저는 상대방의 진심을 살펴봅니다.</p><p>의도적인가 아니면 습관상 하는 것인가 살펴보고 전자라면 "렛"이라고 지적하거나 아니면</p><p>제가 준비될때까지 서비스를 못넣게 합니다. 물론 시합장의 경우인데요.</p><p>아직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p><p><br /></p><p>그런데 탁구장에서 그렇게 치는 사람들이 많은데,</p><p>날마다 주주창창 탁구만 치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p><p>준비도 안되었는데 서비스 훅 갑자기 들어오면 당황스럽지만&nbsp;</p><p>그러려니 합니다. 거기에 맞쳐서 또 치면 되더라구요.</p>

<p>서비스 규칙도 규칙이지요&nbsp;</p><p>지켜야합니다.</p><p>지켜지지 않는것에 관해서 지적을 해야하고 받아들일수 있어야 합니다.</p><p>하지만 현실에서도 온라인에서도 그렇지 않죠..</p><p>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굴 붉히기 싫어 거의 지적하지 않습니다.&nbsp;</p><p>"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 안타깝지만 그렇지요...</p><p>양화가 다시 악화를 구축하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야할 때인듯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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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동호인들 중 규칙을 지키는분 30명에 한명은 될까요?</p><p>탁구 구장마다 기본 예절이 많이 붙어 있지만 기물 파손과 인사 예절은 많아도</p><p>일반 규정이나 서비스 규정을 명시 한 곳은 보질 못했습니다. </p><p>규정 변경 이전에 지어진 탁구장들도 많을 뿐더러 항상 논란에 소지가 되기 때문이죠</p><p>현재 탁구인들도 김택수 유남규 현정화 시절분들이 많은것도 한 몫 하고요</p><p><br /></p><p>모 기업에서 정식 심판 초빙하여 꽤 큰 대회를 한적 있었는데,</p><p>서비스를 지적하다보니 시합 진행이 안되어 심한 주먹 서브가 아니면 그냥 넘어 갔다고 합니다. </p><p>전 그 얘기를 듣고 상당히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당사자들은 아닌 모양입니다.</p><p><br /></p><p>서비스를 제대로 넣는 동호인을 보면 그사람이 탁구를 잘 치든 못치든 그냥 보기 흐믓해 집니다. </p><p>위 고고탁님 말대로 높은 부수 임에도 계속 규정에 어긋난 서브를 넣는 사람은</p><p>'&nbsp;와 ~ 잘 친다'에서 '또 주먹서브네?'로 얼굴을 찡그리게 되죠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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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볼 때는 지적합니다만</p><p>게임하면서&nbsp;&nbsp; 상대 선수에게 지적하면 제가 그때부터 맨붕이 됩니다&nbsp; 정서적 불안이 와서요.. <br /></p>

<p>현실적으로 선수도 생체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서비스 규정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p>
<p>오픈서비스의 올바른 취지는 제대로 띄우고 가리지 않는 것에 있다고 보는데 이것과 관계없는 여타의 규정은 완화하고 가리거나 안띄우는 것은 확실하게 제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할것 같습니다.</p>
<p>예전에 현역선수 서비스 연습할때 앞에서 리시브해본적 있는데 서비스 준비전이나 던지는&nbsp;것은 문제가 없는데&nbsp;임팩트때 몸통에 가리는게 문제더군요.&nbsp;오로지 임팩트 직전부터 임팩트까지 그 짧은 순간 공이 안보이는데 심판이 정말 독하게 맘먹지 않는 이상 현재 규정으로는 지적하는거 불가능하다고 봅니다.&nbsp;</p>
<p>공이 약간(대부분이 용인 하는 정말 아주 약간) 사선으로 높이 던져진것 외에 나머지는 현 오픈서비스 규정에 완전히 부합하거든요.</p>
<p>하지만 몸 가까이서 임팩트를 하니까 몸에 가려서 막상 임팩트 순간이 안보인다는거....</p>
<p>&nbsp;</p>
<p>삼소노프 선수처럼 모범 자세 하나 정해놓고&nbsp;서비스는 무조건 저렇게만 넣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p>
<p>&nbsp;</p>
<p>현실이 이러니 대놓고 가리거나 안띄우는 경우가 아닌이상 손바닥 안피거나 손가락에 올리거나&nbsp;좀 사선으로 던지거나 토스 순간 테이블 아래로 손이 내려가거나.. 뭐 이런건 전혀 지적거리조차 안되는 것 같습니다.</p>

<p>반칙 서비스에 대해서는 저도 선심 쪽입니다.</p><p>익숙해지면서 부터 왠만한건 받을 수 있고, 그러려니 하죠.</p><p><br /></p><p>그런데 저의 리시브 위치를 보고&nbsp; 정지동작 없이 공을 띄우지 않고 오른쪽 화쪽으로 기습 서브를 넣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p><p>제가 펜홀더 전형이라 서브 리시브를&nbsp; 왼쪽에 바싹 붙어서 합니다.</p><p>제가&nbsp;&nbsp;그 서비스 공을 &nbsp;갖다 대지도&nbsp;못하는&nbsp; 서브 에이스가 나오죠.</p><p>그서비스에 신경 쓰다 보면 리시브가 많이 위축되고&nbsp; 그 서비스 공을 쫓아 갈려면 힘이 많이듭니다.</p><p>그 반칙 서비스 때문에 오른쪽 허벅지 부상도 있었고요.</p><p>왠만하면 참는데.. 그럴 때는 선심이 아니라 한대 때려주고 싶은 진심이 간혹 발동합니다. ^ ^&nbsp;</p><p><br /></p><p><br /></p><p><br /></p><p><br /></p>

<p>손꼽히는 고수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p>
<p>규칙을 준수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데</p>
<p>&nbsp;</p>
<p>손꼽히는 고수 동호인이 규칙을 위반한 서브로</p>
<p>오픈서브를 하는 선수부를 잡는걸 보면</p>
<p>&nbsp;</p>
<p>규칙을 지킬수록 피해를 보는 이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p>
<p>탁구시합에서도 느껴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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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화서비스와 백서비스를 사용하는데요</p><p>화서비스는 정지동각2초에 스카이 서비스이고&nbsp;&nbsp;완벽 하다고 생각 했는데</p><p>간혹 프리핸드가 늦게 빠져서 서브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nbsp; 동영상 촬영을 하고 확인 해본적이 있습니다.</p><p>좀 애매하긴 한데(반칙이 안니것 같음)..&nbsp; 서비스 임팩트시 팔을 접는 방법으로 개선 했습니다.</p><p>고치는데 3일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p><p>고치려고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nbsp; </p><p>예전부터 그렇게 해와서 안됀다는 것은 &nbsp;핑계이고&nbsp; 고치려고 안하거나, 굳이 &nbsp;할필요가 없기 때문이겠죠.</p><p>저의 백서비스는 동영상 분석결과 제가 봐도 명백한 반칙 서비스입니다.</p><p>저는어느정도 &nbsp;띄운다고 생각 했는데&nbsp; 영상을 보니&nbsp; 토스시 손이 위로 따라가고 &nbsp;위에서 내려오는 공을 치고&nbsp;있는 것을 알았습니다.</p><p>그런데</p><p>아직 까지 저의 백서비스&nbsp;에대해 지적을 하는 분을 못봤습니다.</p><p>그이유는</p><p>저의 화서비스는&nbsp;거의 반칙이 아니었지만 &nbsp;강력해서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지적을 한것이고 </p><p>백서비스는 반칙이지만 무난하게 받기 쉬운 서비스 여서 지적을 안했다는 것.</p><p><br /></p><p><br /></p>

<p>간단한 일인데요?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p>
<p>"규칙(rule)을 지키면 됩니다.."</p>
<p>&nbsp;</p>

<div>&nbsp;</div>
<div>"오감독 입장에서는 저의 행동과 판단은 선심이지 진심은 아니라고 평할 것 같습니다."</div>
<div>&nbsp;</div>
<div>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div>
<div>말미에 내려 놓으신 위 말씀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아마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div>
<div>생체 탁구인의 대다수가&nbsp;대동소이한 심정이리라 생각해 봅니다.</div>
<div>&nbsp;</div>
<div>저는 그렇게 합니다...&nbsp;그릇된 서브를 넣는 사람에겐 똑같이&nbsp;그릇된 서브를(가급적 그와 동일한 유형의) 넣습니다.</div>
<div>이 것이 나의 선심인지 진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릇이 작아서... ^^&nbsp;</div>

<p>항상 시합 시작전 서브 룰을 지켜주세요 너무 심한 반칙은</p><p>항의 또는 제재를 가합니다라고 심판 볼때 말씀 드립니다</p><p>그리고 시합중이라면 상대의 심한 반칙서브는 손을들고 공을잡습니다</p><p>심판이 먼제 제재를 하지 않으면 제가하고 심판이 룰에 개념이 없으면 주최측에 부탁합니다</p><p><br /></p><p>여기서 심한 정도는</p><p>주먹서브 (토스높이가 거의 없음, &nbsp;손만 높이들고 밑으로 놓는 서브, &nbsp;토스를 뒤로 낮게 하는경우, &nbsp;탁구대 위에서 서브 토스를 하는경우, &nbsp;가리는 경우) &nbsp;</p><p>여태것 만난 반칙 서버 중에 저의 나긋나긋한 항의에 항거해서 주최측이 오게된적은 없으나 &nbsp;</p><p>상대가 시합중에 심한 멘붕에 빠질 수 있기때문에 &nbsp;진짜 심한 상황이나 &nbsp;이기고자 중요포인트에서만 나쁜짖 하는 사람 아니면</p><p>세트가 끝나고 주위해달라하고 경기가 끝날때 한번더 말씀드립니다</p><p><br /></p><p>예전에 심판이랑 상대가 지인인데</p><p>상대가 중요한 포인트에서 서브를 핑거 토스에 5cm정도 높이로 그것도 뒤로 던지며 서브를 넣더군요 &nbsp; 어의가 없어서 공을 잡고&nbsp;</p><p>뒤로 던지면 반칙이고 토스가 그리 낮음 저보고 받지말라고 대놓고 반칙서브를 하시는거니 신경 써달라고 했더니</p><p>그분은 부끄러워 하시는데 이 심판이 기가차게 젤 민망한 소릴 하더군요 동호인 아마추어 시합인데 적당히 하자고 하더군요~^^;</p><p>그래서 전 적당히 탁구하는거 아니에요? &nbsp;지금 택규? &nbsp;탁큐? &nbsp;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했더니 어의 없어하시지만 부끄러운지 그냥 하시더군요&nbsp;</p><p><br /></p><p>그렇습니다&nbsp;</p><p>기본적인 스포츠에 룰이 있는데 그 룰을 심하게 회손시키며</p><p>경기를 한다면 그건 아마추어 탁구 선수가 아니라</p><p>프로 택규 선수라고 해야 할거 같아요...</p><p>&nbsp;</p><p>바닥에 침뱉기 반칙서브등 의 잘못된 행실들은</p><p>프로 선수의 모범 특히 코치들의 반성(여태 서브도 안가르친 부끄러운 사람들이지요)과 &nbsp;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이 깨끗한 스포츠로 느껴지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동호인들의 나와 내주위사람 서브 바로잡기에 동참한다면 6개월 안에 인식이 변경이 될것이고</p><p>반칙서브 넣는 걸지적하는 사람이 이기적이고 답답한 사람으로 취급 받지않고 반칙서브 넣는 사람 그 클럽사람 그 코치가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는 건전한 문화가 생길듯 합니다</p><p><br /></p><p><br /></p><p>요즘 조기 축구도 업사이드 지키지 않나요?? &nbsp;축구할때 헤딩 대신 스파이크 때리거나 하진 않지요?&nbsp;</p>

<p>저 같음 어느정도 잘 보이면 넘어가 줍니다.</p>
<p>반칙 서비스 참 이거 아이러니 합니다,,</p>
<p>말하면 다툼이거나 불쾌할거 같고 그냥 넘기자니&nbsp; 순간 뭐가 넘어올지 순간 판단이 느려지고,,,,,</p>
<p>이럴수도 저럴수도,,,,,,,,,,할때가 많지요,,</p>
<p>그러나&nbsp;최소한 주먹서비스나,몸으로 가리는것만 하지 않았음 좋겟다 이겁니다,</p>
<p>규정을 전부 지킬수 없으면.. 최소한 상대가 보이게 하는 서비스....</p>
<p>어느&nbsp;구 시합(지역4부8강) 어린 중학교 생체선수가 삼십대쯤 보이는 사람하고 겜중..</p>
<p>그 삼십대가 몸통 뒤에서 나오는 폴트 서비스에 리시브 대응이 안되 심판에게 두세번 말을 햇답니다,</p>
<p>그런데 심판이 상대선수하고 지인인듯,,,,말을 않고 그냥 넘어가더랍니다,</p>
<p>그 어린 중학교 생체선수가 게임에 져서 머 저런게 있냐고 화가 잔뜩 나는걸 봣습니다,,,</p>
<p>이런 경우를 보면 반칙 서비스로 해서 점수 한점 올리고 이긴다&nbsp;해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듯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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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합중에 반칙서브를 구사하는 상대를 만나면 그냥 맥이빠져 시합을 포기합니다&nbsp; ~~&nbsp; </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