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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입니다..전적으로 공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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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은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라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p><p><br /></p><p>나의 의견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어떤 상대방에게는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p><p>그때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라고 생각을 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p><p><br /></p><p>우리가 탁구를 통해 어떤 부귀 영화를 누리는것도 아니고 대 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면서</p><p>시합도 나가고 &nbsp;입상을 하기도 하고 예탈도 하고 그러면서 즐거움을 찾는다고 생각합니다..</p><p><br /></p><p>동호인 모두 서로를 인정하면서 즐탁하면 좋겠습니다.</p>

<p>그런 일이 있었군요.</p><p>궁금했던 고고탁님의 생각도 알게 되어 좋습니다.</p><p>전반적으로 글 내용에 대해 동감을 표명합니다.^^</p><p><br /></p>

<p>나는 양쪽 민러버를 쓰는 사람인데요, 이런저런 말들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p>
<p>문제가 어려울땐 그냥 원칙을 지키면 되지않나요,ITTF규정그대로 ~~~~~</p>

<p>초보나 하수분들도 탁구인이고, 그 분들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합니다.</p>
<p>그 분들의 주변엔 이질 쓰는 사람도 없거니와 대부분이 이질러버를 까다로워해서 기피하고 심한 경우 비난하기도 합니다.</p>
<p>본인은 경험이 있어서 이질에 대해 어렵지 않게 생각하니 </p>
<p>전혀 문제 삼지 않을 순 있겠으나, 기피하는 초보나 하수분들 입장도 이해를 해야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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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무엇입니까. 일정한 규칙이 있는 일종의 놀이입니다. 축구(원래 'football'은&nbsp; 축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를 할 때 차는 공을 '풋볼'이라고 부른데서 기원합니다) 만 하더라도 스포츠로 정착되기 이전에는 게임을 하고 나면 두개골이 함몰된 사람, 뼈가 부러진 사람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더이상 레져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전투처럼 복수전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점차 규칙을&nbsp; 만들어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위한 장치를 마련하다보니 하나의 스포츠로 정착하게 되었죠. 마치 영국의 정치처럼요. 영국의 정치체제를 민주주의라고 하는데 처음엔 정권을 잡은 쪽이 그렇지 못한 쪽을 몽땅 죽이거나 축출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가만히 보니 권력이란 것은 어느 한쪽만의 전유물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이쪽이 잡으면 다음 번엔 반대편이 잡는거에요. 그럴 때마다 서로를 죽이면 결국 자신들만 손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물리적인 공격이 아닌, 의회라는 공간안에서 '말'로 서로를 공격하는 형태로 바뀌어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말'로 상대를 죽여버리면 자신이 다시 되돌아오는&nbsp;'말'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간에 예의를 다해 상대를 공격하되 말의 부메랑 효과를 감안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서로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다양한 글을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는 분들 덕택에 많이 배우고 저의 여가시간도 풍성한 점, 항상 감사드립니다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인식공격형의 표현등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했습니다. 우리도 원색적인 감정을 누르고 그것을 더 고매하게 그리고 멋들어지게 표현해서 되받는 그런 멋스러움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nbsp;</p>

<p>저도 한때는 이질을 2년이나 달았는데요, 어느정도 치시는 분들과 겜하면 백 쪽으로 서브넣고 </p>
<p>돌아서서 화로 드라이브걸고~~~ 뜨면 스트록으로 치고~~~ 엄청 두둘겨맞고 2년동안 </p>
<p>롱달고 탁공 마니했습니다.도저히 핌풀은 아니구나 싶어 다시 민러버로 유턴~~~~&nbsp;조금만 세월이 지나면 님도 롱 만나면 </p>
<p>엄청 즐탁하실거라 확신합니다.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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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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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p>

<p>탁구.뭐 그리 대단하다구...</p><p>생탁인이 왈가불가해봐야 뭐 달라지남요.</p><p>잘 안되는 기술이나,&nbsp;</p><p>용품중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nbsp;</p><p>질의 응답이나 하면서</p><p>멋진 게임 등을 구경하면서</p><p>기양 치면 되는 거. 아닌지요?&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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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와 인격권의 충돌에 대해서는 고고탁님께서 충분히 의견을 피력하신 것 같습니다.</p><p>저는 고고탁님의 열린 생각. 열린 마음이 참 좋습니다.^^</p><p><br /></p><p>저도 입문 당시에는 핌플 쓰는 사람이&nbsp;참 싫었습니다.ㅎ</p><p>승패를 떠나서 조롱/농락 당하는 느낌때문에 더 화가 났는지 모르겠습니다.ㅎ</p><p><br /></p><p>지금은 핌플을 만나면 마음속으로 외칩니다......극복!</p><p>재미도 있어요.</p><p>우리 인생의 목적이 " 다양한 경험 " 아닐까욥? 헤~~^^</p><p><br /></p><p>지금 나는 지역 4부.<br /></p>

<p>&nbsp;탁구를 하다보면 '이걸 왜 하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재미가 있으니까, 맞아! 재밌지, 그래서 실력이 늘면 더 재미있을 거야!'하면서 미친 듯이 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대 만큼 안늘고. 오히려 몸이 좀 이상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부상에다 슬럼프가 오더군요. 나이를 생각해야지 하면서 스스로를 진정시킵니다. 이때 다시 물어봅니다. '탁구, 이놈이 대관절 뭐길래 이렇게 집착하지.'라고.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린 결론은 탁구의 재미는 공이 작아서, 그리고, 진행이 빨라서 한시도 마음을 딴 곳에 둘 수 없는 몰입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좀처럼 늘지 않는 어려움 때문에 오기가 발동한다는 것도 집착에 한몫을 합니다. 레슨도 받고, 용구에 대해서도 자료를 찾아 보고, 이론서를 사서 읽어도 보고, 동영상도 보고 자신의 경기 동영상도 녹화해서 돌려보곤 합니다. 동호회 내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 국제탁구연맹의 규정들도 찾아 읽어 보고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 수학적인 표본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탁구에 나의 모든 것이 녹아 들어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야수적인 공격성이 드라이브나 스매시로, 추구하고자 하는 신중함이 짧은 푸시나 촙으로 표출되고, 예상치 못한 진행을 버텨내는 나의 내공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보기도 합니다. 탁구는 이렇게 나의 삶을 자유롭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에 탁구를 알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p><p>&nbsp;사족이지만, 규정이나 시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혼자가 아닌 상대가 있기에 규정이 필요하고, 완벽에 이르는 노력을 이어가기 위해 시합이라는 경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중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장판지를 러버 대신 붙여도 엄청나게 잘 할 것 같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비추어 보면 이질러버에 대한 호오는 부질없는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p>

<p>고고탁님 안녕하세요!</p><p>작금의 사태를 지켜만 보시다가&nbsp; 드뎌&nbsp; 고고탁님의 심정을 밝히셨군요!</p><p>그동안의 고고탁님의 상심과 고심과 애로사항들이 많았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p><p>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고탁님의 열린 마음에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p><p>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이도 저도&nbsp;다 싫으니 모두 아웃을 시켯을 것입니다,,,</p><p><br /></p><p>고고탁님의 하신 말씀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p><p>우선 인터넷(고고탁)은 열린공간이고 표현의 자유가 있으므로 </p><p>어떠한 주제로 토론과 논쟁을 하는것은 타당하고 허용을 한다는 것입니다,,</p><p>다만 그 주제로만 토론과 논쟁을 벌여야지 주제와 관계없이 감정을 실어서 </p><p>급기야는 인신공격성으로 바뀌면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p><p>그러니 여러분들 모두 &nbsp;이점 인지하시고 앞으로 어떠한 주제든 상관 없이 토론과 논쟁은 하되</p><p>절대&nbsp; 주제를 떠난 인신공격성 댓글은 삼가하여 주시고 자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p><p>그러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따뜻하고 훈훈한 카페가&nbsp; 될것으로 확신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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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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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고고탁님의 글 내용을 음미해 가면서 읽고 감동 받았습니다. </p><p><br /></p><p>고고탁님의 가치기준을 &nbsp;더욱 확실히 이해할수 있는 글이었습니다.</p><p><br /></p><p>긴 글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 자신의 감정을 글로써 잘 표현 하셨다는 생각과 </p><p><br /></p><p>이 글을 쓰시느라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고, 노심초사하신 흔적이 역력해 한편으로는</p><p><br /></p><p>짠 하더군요.&nbsp;&nbsp; </p><p><br /></p><p><br /></p>

<p>고고탁님 많이 열려 있는 분이시네요.</p><p>나이가 그래도 있으신데 생각이 이렇게 열려있으시다니 좋습니다.</p><p>탁구치는 동호인들끼리 커피타임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정치 경제 사회 다방면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p><p>그러다 보면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문화는 다른 사람을 주장을 인정하면</p><p>내가 지는게 되고 그러면 체면을 잃는다는 풍조와 문화가 강한것 같습니다.</p><p>&nbsp;그래서 논쟁이 되면 다른 사람을 이야기를 듣지를 않습니다.</p><p>듣지만 듣지 않습니다.</p><p>즉 귀로 듣지만 생각이 닫혀 있어 그 말이 귀로 듣는 것으로 끝나고 마음으로 머리로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p><p>그래서 때론 동문서답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p><p>또 하나는 감정싸움입니다.</p><p>어 네가 나한테 이렇게 해</p><p>그래 내가 그의 대한 댓가를 지불하게 해주지</p><p>어 네가 나한데 감히 반론을 제기해???</p><p>네가 감히 나한데 대들어???</p><p>하는 문화나 분위기는 우리 토론문화 성숙의 가장 저해되는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p><p><br /></p><p>어디서 부터 어떻게 바꾸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지만</p><p>한번쯤 상대방의 말을 듣을수 있는 여유는 가져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p><p>우리는 뭐가 그렇게 바쁘고 분주한지 일초의 여유도 사치 부리는같은 분위기입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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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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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흔적이 역력한 글 잘 읽었습니다.</p><p>자율과 통제의 적절한 지점을 조율하기가 물론 어렵습니다만..</p><p>응원의 말씀 드리자면 고고탁님께서 지금 올리신 글에 나타난 운영방침에 적극 동감하며 지지합니다.</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