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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탁구도 클럽제로 옮겨가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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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쿠알라룸푸르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하고 있지요.

우리 서효원, 양하은, 박영숙, 이시온, 김지호 등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아! 물론 주세혁, 정영식, 이상수 등의 남자 선수들도 아주 선전하고 있지요.


그런데 며칠전 한국과 미국의 여자 단체전 경기를 보았습니다.


네! 물론 미국이 우리 나라한테 게임이 안 되지요.

장릴리 등으로 구성된 미국 선수들은 우리 한테는 대부분 아주 생소한 선수들 입니다.


장릴리 선수 같은 경우 제가 유투브를 통해서 몇 번 경기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선수권 대회같은 형태의 경기를 본게 아니고 생활체육 형태의 경기들을 보았더랬습니다.

심지어 남자 선수와 경기하는 동영상도 꽤 있었지요.


즉, 미국의 선수들은 국가적으로 육성하는 엘리트 선수가 아니란 이야기겠지요.

쉽게 말해서 미국의 탁구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의 구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 살고 있지 않아서 정확한 시스템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참 느낌이 묘하더군요.


우리 선수들이 일방적으로 이기는데 미국 선수들은 사실 예선 통과도 장담할 수 없는 선수들인데 우리 한테 게임도 안 되게 깨지고 있는 그 선수들을 보면서 짠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 이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선수들이 지면 어떨까요?

선수는 많이 실망하고 패배에 대해 고통스러워 할테구요.

보는 우리도 많이 속상하겠지요.


하지만 미국 선수들을 보면서 전혀 그런 종류의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즐탁이라는 정말 그 단어가 미국선수들에게 오버랩 되더군요.


그 들은 무슨 우승을 하기 위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나온 것도 아니고 그냥 세계적인 선수들과 최선을 다한 경기를 하는 것으로 충분한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체육이 엘리트체육으로 가게 되면 그 선수에게는 경기의 승패가 바로 자신의 생계와 직결이 됩니다.

경기가 즐거운 것이 아니라 하나의 노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탁구가 얼마나 즐거운 것인데 말이죠.


제가 아는 실업선수출신 중에 생체에서 코치를 하고 있긴 한데 자신이 대회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탁구를 그렇게 잘 치는데 생체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또 그걸 떠나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탁구를 치고 그게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했는데 정작 본인은 그게 전혀 즐겁지 않다는 겁니다.


탁구는 그저 생계를 위해 레슨을 하고 있을 뿐 정작 자신은 탁구를 치고 싶지 않다는 토로였어요.

탁구라는 것이 자신에게는 너무 스트레스였고 은퇴를 한 지금 다시 탁구를 치고 싶지 않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재미있는 탁구를 하기가 싫다니~


또 정작 대회에 나가도 문제 입니다.


제 주위에 친한 선수출신들이 꽤 있는데요.

이 사람들 대회에 나가거나 탁구장에서 탁구 경기를 하는 것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더군요.


핸디를 주고 치는데도 불구하고 혹시 경기를 지기라도 하면 선수출신이 뭐 저래!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구요. 사람이란게 경기를 하다보면 실수를 하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소리내어 자책도 할 수 있고, 또 바람직한 행동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도 인간이니까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그런 인간적인 약점이 보이면 보는 사람들은 우리 동호인한테는 그런 소리를 안 하면서도 선수출신이란 이유로 말끝마다 선수출신이 어쩌고 그런 소리를 너무나 쉽게 합니다.

그게 본인들 한테는 엄청난 스트레스인데 말이죠.


최근 이 곳 게시판에서도 제가 어느 정도는 의도적인 부분도 가미해서 짐짓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은 차차 고고탁 회원님들께 용서를 구하기로 하구요.


제가 최근 그러고 있는 것도 그런 차원이 큽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지나가며 그저 내용과 상관없이 평소 그 사람에 대한 반감을 싫어서 한 마디 비꼬는 말 툭 던지고 가는 것을 아주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게 제가 별 의미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럴 이유도 없겠지요.

나름대로 이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어쨌거나 그럴 경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일히 대응할 수도 없는 일이어서 대부분 그냥 참고 지나가게 되는데 그럴 경우 그런 사람들은 더욱 심하게 도발을 하지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응을 하게되면 결국 도발한 사람이나 대응을 한 사람이나 아주 지저분해져버리고 그렇습니다.

특히, 도발자는 여럿이고 당하는 사람은 한 명이므로 도발자들은 한 두 마디씩만 던지면 되지만 당하는 사람은 일당백으로 치고 받고 해야 하기 때문에 마치 그 사람이 논란을 만드는 것같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그런 것을 참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인데요.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자체가 제 자신이 나름 이 곳에서 지명도가 있어서 그런 것이란 것이죠.


그럼 제가 정작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탁구라는 종목은 굳이 엘리트로 갈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그냥 미국이나 유럽 등지의 몇 몇 나라들처럼 클럽 위주로해서 그냥 진정한 순수 아마추어 탁구로 만드는 것이 어떤가 하는 것이지요.


최근 새롬이님은 대탁과 전탁연이 통합이 되면서 마치 그게 당장 이루어질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그 것은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몇 번 강조했듯이 그 통합 자체가 우리가 원해서 만들어진 통합이 아니라 국회의원들로 부터 갑자기 만들어진 통합이라는 점이죠.


과연 클럽제 등의 원대한 플랜을 가지고 통합이란 결정이 되었을까? 아님 그냥 단순히 예산의 절감 차원인가? 등등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할 일이라는 겁니다.


어쨌거나 저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엘리트 체육으로 가는 것이 나은 종목도 있고 클럽제로 순수 아마추어 제도로 가는게 좋은 종목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구분은 무엇으로 하는가 하면...


바로 보는 스포츠에 가까운가 하는 스포츠에 가까운가 하는 것으로 저는 구분합니다.


즉, 보는 스포츠에 가까운 야구, 축구, 체조, 피겨 등의 종목은 지금 그대로 엘리트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직접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즐기므로 엘리트를 양성해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이 더 좋으니까요. 그렇게해서 국제적인 성적도 잘 내면 더욱 좋구요.


그러나 반대로 하는 스포츠에 가까운 것들 즉, 구경하는 것보다 직접 하는게 더 재미있는 그런 종목들...

바로 탁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은 클럽제로 순수 아마추어 형태로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 입니다.


그런 종목은 굳이 세계적으로 성적을 잘 내야할 필수적인 이유도 없고 그냥 우리가 하면서 즐거우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탁구 역시 내가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이 더 즐거운 종목이므로 클럽제로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엘리트라고 해도 탁구를 해서 아무리 잘해봤자 무슨 부귀영화가 오지도 않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봤자 기껏 잘 되어 봤자 국가대표 감독이 되는 정도나 실업팀 감독이 되는 것 뭐 그런 정도 말고는 특별히 없습니다.

그냥 알량한 연금 몇 푼 받는 것이 다지요.


중국 같은 경우는 탁구가 엘리트로 가 있으면서도 탁구를 잘 치면 부귀영화가 따라옵니다.

마롱, 장지커 같은 톱클래스의 선수들은 그 처우 차원에서 우리나라 축구의 박지성이나 야구의 류현진, 추신수, 이승엽 등이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그렇게 우리 탁구는 엘리트로 가봤자 선수들에게 그닥 매리트도 없습니다.


그럴바에는 그냥 클럽제로 가고 초중등학교 탁구부도 굳이 그렇게 할 필요 없고 그냥 방과후 클럽활동 수준으로 하면되구요.


그러면 어떨지 싶습니다.


물론 당장 그렇게 하면 지금 한창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초중등학교 선수들과 실업 선수들이 갈 곳이 없어지고 생계 대책이 막연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그런 선수들에 대한 것만 좀 해결을 해주고 차차 그런 부분은 없애고 클럽 형태로 유도해서 그렇게 가면 안 될 까요?


그냥 다른 생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탁구는 취미로 하는 형태로 말입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탁구 선수들에게도 그게 나을 것 같기도 한데 말입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비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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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님의 댓글

no_profile KO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네. 저도 자연스럽게 클럽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공산국가를 제외하고 우리나라만 엘리트스포츠 제도를 채택하는거 아닌가요? 엘리트스포츠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위한 목적으로 소수에게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인데... 이게 70-80년대 어려울땐 성공적이었지만 2010년 들어와선 한계가 분명히 보인단 말이죠. &nbsp;</p><p>그리고 미국뿐 아니라 유럽이나 호주애들은 그저 취미로 탁구를 친 사람들이고 우리는 밥먹고 탁구만 친 사람들이고 하니 당연히 게임이 안되겠지요. 따라서 프로페셔널한 선수들 레벨에선 우리가 뛰어날지 몰라도 일반인들 실력은 외국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만약 신체조건이 우수한 서양애들을 밥 먹고 운동만 시키면 우리보다 훨씬 잘할거라 봅니다.&nbsp;</p><p>저도 올림픽, 코리아오픈, 중국오픈 등등 출전했던 선수들과 연습하는데&nbsp;<span style="line-height: 1.5;">얘네들은 취미 생활이기에 큰 대회 참가로 만족하고 좋아하더군요. 게다가 입상까지 하게되면 금상첨화겠죠? 얘네들은 직업이 탁구선수가 아니라 은행원, 의사, 요리사에요.</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반면, 한국에 있는 제 조카는 펜싱선수인데...대학교 진학 걱정이 태산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운동선수가 운동으로 이름을 못내면 마땅한 직업을 찾기가 힘들어요. 공부도 안하고 주6일 운동만 하는데 은행원, 의사가 될 수 있겠습니까...</span></p><p><span style="line-height: 1.5;">또한 운동하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때 부상이나 다른 이유로 그만 둔 선수들도 취업이 힘든 문제도 있겠지요. 우리는 올림픽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열광하고 그러지만 얘네들은 뭐 메달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고 즐기는듯 해서 솔직히 부럽기도 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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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니까 엘리트로 가서 최대한 이름을 날려봤자 뭐 특별히 대단해질 것도 없는 종목들의 경우 클럽제로 전환하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는 것이 저의 견해 입니다.</p><p><br /></p><p>물론 공산국가 아니라도 엘리트로 하는 나라 많습니다.</p><p>가까운 일본만 해도 클럽제로 가는 듯 했다가 사실상 실패를 하고 다시 엘리트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구요.</p><p><br /></p><p>아무튼 탁구 같은 종목의 경우 솔직히 엘리트로 육성을 해봤자 워낙 비인기 종목이라서 우수 선수도 잘 안 나오고 어차피 중국 같은 나라는 넘사벽이고 그럴바엔 그냥 탁구 자체를 즐기는쪽으로 가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다는 것이지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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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님의 댓글

no_profile KO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조카를 보니 다른 스포츠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 어떨까 싶네요. 설날에도 전화해보니 설날 하루만 쉬고 훈련이랍니다. 평생 운동만 했는데 국가대표가 못 되면 어떻하나 걱정입니다.</p><p><br /></p><p>그리고 일본의 경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지 않나요? 제가 야구할때 저희팀에 재일교포 출신이 있었는데 그 친구도 우리은행에 취업했거든요.</p><p><br /></p><p>요즘 차범근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축구도 유소년 클럽이 활성화 되는 것 같은데 저는 클럽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p><p>그리고 우리도 못 사는 나라에서 세계에서 몇 번째 가는 나라가 되었으니 더더욱 변화 했으면 좋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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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근데 제 생각은 엘리트로 가는게 좋은 종목이 있고, 클럽제로 가는게 좋은 종목이 있다는 생각 입니다.</p><p>본문에 언급했듯이 자신이 하는 것보다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을 보는게 더 즐거울 수 있는 종목들의 경우 엘리트로 가는게 더 좋을 것이구요.</p><p>다른 사람의 경기를 보는 것보다 내가 직접 하는게 더 즐거운 그런 종목들은 클럽제로 가는게 좋다는 생각 입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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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님의 댓글

no_profile KO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분리하는 방법도 좋은 견해같습니다만... 저는 운동하다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걱정 입니다. 야구의 경우도 10%만 프로야구 선수가 된다고 하니.. 나머지 90%에 신경이 더 쓰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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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지금 당장의 현실은 그렇습니다.</p><p>전국에 약 3천명에 이르는 엘리트를 꿈꾸며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그 선수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대책 정도는 마련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p><p>갑자기 갈 길이 없어지게 만드는 것도 매우 심각한 문제니까요.</p><p>지금까지의 선수들은 그대로 엘리트로 육성을 하고 더 이상 엘리트 육성을 안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러자면 또 그 풀뿌리 지도자들의 입지가 또 문제가 되기도 하구요.</p><p>하루 아침에 확 바꿀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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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님의 댓글

no_profile KO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맞습니다. 하루아침에 바꿀수는 없지요.&nbsp;종목에 따라서 엘리트제도를 고수하든 아니면 학업과 병행을 하든,&nbsp;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바꼈으면 좋겠네요.&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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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모든 일이 하루 아침에 확 바꿔질 수는 없겠지요.</p><p>목표 지향점을 만들어두고 우선 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아주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 뭔가 되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p><p>뭐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보다도 돈이라는 걸림돌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구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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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land님의 댓글

no_profile neverla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일본탁구같은 경우에는 70년대만 하더라도 세계최강이었지요. 그러다가 클럽제로 전환하면서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입니다. 80년대말 왼손펜홀더 사또(?)가 기억이 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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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land님의 댓글

no_profile neverla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원래 태릉선수촌같은것도 올림픽정신에 위배 된다고 합니다. 88올림픽때&nbsp;개최국이 너무 쳐지면 안되니까 특별히 용인해 준거라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올랐으니, 자연스럽게 클럽제로 가지 않겠나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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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앞으로는&nbsp; 회원들에게&nbsp; 최소한의&nbsp; 매너를 지키시길 바랍니다.&nbsp; </p>
<p>자중하세요.&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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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강아지들이 낄데가 아니다. 저쪽 구석으로 가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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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ar11님의 댓글

no_profile thestar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반말하지 말라고 했지.&nbsp;&nbsp; 정신차려...&nbsp; 저능아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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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님의 댓글

no_profile 강강술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젠 좀 빠져주세요 정말 지긋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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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land님의 댓글

no_profile neverla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만하시지요. 맘에 안들면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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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님의 댓글

no_profile 후니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거기서 거기네요. 다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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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실 미국 스포츠도 엘리트 / 생체가 나뉘긴 나뉩니다.</p><p>미국 스포츠 중 미식축구/하키/농구/야구는 프로리그가 따로 있고 그쪽 선수들은 실제로 운동에 모든 걸 투자한다고 보는게 맞긴 합니다.</p><p>(그도 그럴만한 것이... 미식축구 슈퍼볼 경기 하나에 걸린 자본 규모가 전세계 모든 스포츠 이벤트 - 월드컵, 올림픽 포함 - 통틀어 1위입니다..)</p><p><br /></p><p>다만 고교 이후 바로 드래프트될 것 아니면&nbsp;<span style="line-height: 1.5;">프로 데뷔를 하기 전까지</span><span style="line-height: 1.5;">&nbsp;</span><span style="line-height: 1.5;">대학에서의 정규 커리큘럼도 따라야 되고, 심지어 선수를 하는 중에 대학에 가는 경우도 있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span></p><p>어릴 적부터 인생의 모든 것을 운동에만 투자하는 것은 아님이 분명합니다.</p><p><br /></p><p>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같은 국가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소수 엘리트 체육인 양성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습니다만..</p><p>아무래도 전반적인 생활체육인들의 수준이 올라간다면 그 스포츠의 저변이 그만큼 확대되고 전반적인 수준 역시 올라가겠죠.</p><p>가끔 생활체육인들과 선수들의 교류전 (클럽대항전 형식 등) 같은 것을 통해서, 생활체육인들 중의 숨은 보석들을 가려내 양성하고 국가대항전에도 출전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p><p><br /></p><p>또한 대중들에게 그 스포츠의 인기 자체를 높이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텐데... 지금처럼 중국이 독주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부분이 무엇인지 참 아쉽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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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그렇군요.</p><p>깊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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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제 생각도 클럽제로 운영되는것이 좋다고 생각되고 바람직하다고는 생각이 됩니다.</p><p>다만 울 아마츄어들은 찬성을 하겠지만 탁구를 직업으로 하는 엘리트들은 반대할것 같습니다,,,,&nbsp;</p><p>그러니&nbsp;조금 시간을 두고 &nbsp;여러가지 준비도 해야되고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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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지금 이글의 뜻이나 레이팅의 이야기나 현실 가능성은 늘 희박합니다.</p><p>우리정도 나이의 경험상 새로운 일을 여럿이&nbsp;함께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들 잘 알지 않습니까?</p><p>그렇지만......</p><p>이렇게 좋은 생각을 얘기도 못한다면 ``몽``(꿈)이 없는 삭막한 삶이지요.</p><p><br /></p><p>그러나 방귀가 잦다보면 응아가 되듯 좋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영차! 영차! 뜻이 모아지면</p><p>세상사 불가능 했던 일도 가능해지는 일이 많은 법 아닙니까~~~ 희망을 향하는 기쁨을 맛보자 이겁니다.</p><p><br /></p><p>그런데 고고탁님은 바쁘시지만 돌아오시면 시간내셔서&nbsp;제발 청소 좀 하세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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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가 좋다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가 좋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생각입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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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님의 댓글

no_profile eh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역시, 예전 미국 LA리그 이런류의 경기가 유투브에 있길래 보니까</p><p><br /></p><p>마루바닥이나 전용 매트가 아닌 그냥 우레탄바닥 같은곳에서</p><p><br /></p><p>경기를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오상은 선수나 독일의 옵차노프 선수도</p><p><br /></p><p>&nbsp;경기에 참석하길래 저런곳에 일류급 선수들이 왜 있지? 하고 의아해</p><p><br /></p><p>했었습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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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KIN님의 댓글

no_profile bushK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티모볼도 치과의사죠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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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land님의 댓글

no_profile neverlan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말인가요? 슐라거가 아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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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현재 부수제는 문제가 많습니다. 어떤이는 6부인데 7부 실력도 안되고 어떤이는 7부인데 5부정도 실력이고 어떤이는 오픈시합에서 5부가 되었는데 동탁에서 6부 7부에게 밥이되고 등등 예체능보다 더 재밌는 드라마가 연출됩니다. 이유는 다들 그럴듯 합니다. 어떤분은 짜게 치고 어떤분은 싱겁게 친다고들 할까요. 이겨도 찝찝하고 지면 사기를 당한 것 같고 하여튼 탁구세상은 희안합니다. 어떤 고수는 하수와 게임시 점수가 불리하면 불법 서브를 마구 넣지요. 결론적으로 현 부수제는 문제가 많기에 다른 발전 방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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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님의 댓글

no_profile 명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견이 다양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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